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고 있지만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박철 부원장을 통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 하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봤다.◇호흡기 질환: 감기, 독감, 폐렴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한 후 12~72시간 내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래, 기침, 인후통등의 증상을 보이며,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심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정인 기자]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조속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백신 접종 확대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백신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 대한 백신 공여를 지속해오고 있다.정부는 7월 첫 주 가이아나에 4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을 제공한 데 이어, 과테말라 및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측에 공여하기로 한 우리 백신이 7월19일(화)과 20일(수) 순차적으로 인천을 출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인 과테말라에는 50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는 8만 5천 도즈의 화이자 백신이 우선 지원되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측이
“50여명 국내 의료계 인사, 전세계 27개국 회원들과 코로나치료 화상회의”위드 코로나 국내 시행을 앞두고 지난 9월 29일 코로나 펜데믹 종식과 관련한 의미 있는 학술회의가 세계 30여 개국 의료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오후 4시부터 7시 까지 무려 3시간동안 이어졌다. 행사의 진행은 ‘국제의료나눔재단’이 주최 했으며, ㈜아디포랩스, 국제할랄연맹 및 레드앤블루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펜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 의료나눔 국제 컨퍼런스
세계 30여개 국가 의료진과 석학들이 COVID-19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체인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이하;IVRA)를 조직하고 코로나 종식을 위한 화상 콘퍼런스를 29일 오후 4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진행 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백신의 한계를 경
세계 30여개 국가 의료진과 석학들이 COVID-19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체인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이하;IVRA)를 조직했다.이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백신의 한계를 경험한 세계의 의료진과 석학들이 향후 위드코로나(With COVID-19)시대를 앞두고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 회의를 세계 최초로 진행하게 되었다.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 초대 IRVA 조직위원장으로 유승모박사(충청남도 대외협력 전략위원회 보건헬스케어 분과위원장)와 연세세
최근 암 치료에 있어 고주파 온열요법을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과 병용하는 통합 암 치료가 암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통합암치료”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의학에서 사용되는 옻나무 추출물 ‘건칠정’과 ‘고주파 온열치료’를 병행하는 통합암치료의 결과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주파 온열암치료는 4
최근 전자침술요법과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통합암치료를 통한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후 발생한 말초신경병증의 치료효과가 상승한다는 무작위배정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갖게하고 있다.말초신경병증은 항암제로 인하여 말초신경의 손상되어 저림, 통증, 마비 등을 발생하는 항암화학요법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19~85%가 말초신경병증을 겪어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가적 비상사태와 국제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일 3개국 산·학이 공동으로 기술협력에 나섰다.R&D 중심 글로벌 바이오 유통 기업인 길바이오(GillBiO inc)는 중국 바이오 기업인 남경신기의료기술유한회사(南京申基医藥科技有限公司), 일본 쇼와(昭和)대학교와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유화승)은 26일 서울한방병원 12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위해시립병원과 업무교류 및 협력연구 수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학정보 및 교육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의학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등의 연구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두 기관에서 시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년에 1회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19일(목),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 이규범 북부센터장, 김진희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아청소년 장애인 치과진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와 (주)비제이무역(대표이사 이병주)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사업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중앙자살예방센터는 번개탄 등 포장지에 사용할 자살예방문구 시안을 제
일동제약의 봉사 동호회 ‘좋은 이웃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안성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일동제약의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한 달간 안성 관내에 있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보수 및 교체, 싱크대 개보
뇌의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며 자신도 모르게 발작하는 병. 사회적 편견 때문에 움츠러드는 병. 뇌전증 환자이자 기타리스트인 강동환씨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강씨는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다. 어려서 시작된 병은 학창시절을 겪으며 그를 더욱 방황하게 했다. 대인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내가 무엇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18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2019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5개 기술(의료기기(4)), 화장품(1))에 관한 것이다.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
동화약품의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WHAL MYUNG)’이 12월 14일 삼청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활명 플래그십 스토어(종로구 사간동 소재)는 경복궁의 건춘문[建春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건춘문은 경복궁의 4방향의 문 중 동쪽에 위치하며, 봄을 상징한다. 조선의 왕실 친척 및 상궁들이 드나들던 문으로 궁 안과 밖을 연결하는 문을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들이 11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그룹사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를 열고 연말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한미부인회가 마련한 젓갈, 소불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이 ‘유관나사를 이용한 경거종골간 관절유합술’을 시행 후 수술 례를 분석한 결과 90.6%의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골 결손이 심해 타가-대퇴골두 이식술을 시행한 환자들도 81.8%의 높은 골 유합율을 얻었다. 기존의 해외 논문 결과 보고는 50% 정도다.경거종골간 관절유합술은 경골-거골간 관절(발목 관절)
중년이 지난 남성 중 주간, 야간 빈뇨를 호소하고 소변줄기가 가늘어 졌다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60~69세 남성 중 약 51%에서 임상적으로 진단되는 흔한 질환으로 50세 이후 일생동안 한 남자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 받을 확률은 약 10~25%에 달한다.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조직의 증식이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방
#주부 임모씨(42세)는 평소에도 허리가 아팠지만 밤엔 통증이 더 심해져 새벽에야 겨우 잠드는 경우가 많았다. 얼마 전부터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더니 전신 통증은 물론 목 주변이 아프고 저린 증상이 다리까지 내려와 걷다가 갑자기 힘이 풀려 주저앉기도 했다. 똑바로 걷기도 어려워진 서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경추척수증 진단을 받았다.척수증은 중추신경의 일부
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 18일 ‘사랑잇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끝으로,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성료했다. 사진은 지난 12월 18일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연말 행사 ‘사랑 나눔의 장’에서 공모전 전체 수상자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