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13(월) 제13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사업지구 지정 신청 접수 보고 및 핵심전략산업‧연계 유치업종 확대 등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울산 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주력산업의 성장한계 극복 및 핵심전략산업 확대 필요성에 따라, 수소‧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 유치 강화를 위한 신규 단위지구 추가 지정신청서 제출을 위원회에 보고했으며, 산업부는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 지정 평가, 위원회 심의‧의결 등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강릉 옥계지구를 기존 금속 제조업종 단
질병관리청은 13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10월 1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3일 9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현재 65세 이상의 누적 접종자는 2,943,293명이며, 누적 접종률은 30.1%로, 작년에는 66일 차에 30%를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작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은 다만,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8,578명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28.5%이며, 이
산림청은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81건을 적발해 35명을 입건하고 3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범수사팀 및 6개 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19명)과 산림보호지원단(1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드론, 액션캠 등을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단속했다.특히, 잣, 송이버섯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그 외 불법 산지전용 및
환경부는 겨울철을 맞아 포획, 폐사체 수색, 차단울타리 관리 등 강화된 대응태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겨울철 중점 관리대책’을 13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은 번식기 및 먹이부족 등의 이유로 야생멧돼지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는 시기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확산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편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27건의 발생 건수 중 60% 이상인 2,078건이 겨울철 기간에 발생했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연간 발생 건수
독립유공자 정두옥 애국지사(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20년 만에 고국산천으로 돌아온다.정두옥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미국 하와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경제적 후원과 외교 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하고, 광복 후 그곳에서 별세했다.국가보훈부(이하;보훈부)는 10일(금)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정두옥 애국지사(1889.11.21.~1972.9.9.)와 배우자 이봉아님의 유해를 함께 국내로 봉환해 오는 15일(수) 오전 11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해 봉환
보건복지부(이하;복지부)는 10일(금) 오후 2시,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와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빈대 발생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책본부에서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숙박·목욕장업소, 의료기관, 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표본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일부 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했다.또한
환경부는 최근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요소수 판매가 재개되는 등 차량용 요소수 시장의 수급상황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월 7일 중국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 이후, 2021년의 요소수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불안심리로 인해 차량용 요소수에 대한 가수요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이에 환경부는 관계부처 및 요소수 관련 업체와 함께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소수 수급상황 및 해외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불확실한 정보에 소비자가 동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대표적 서민 생활 침해 범죄인 강절도 등 생활 주변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해, 강절도 사범 17,789명(구속 600명), 장물 사범 108명(구속 3명), 점유이탈물횡령 사범 2,752명을 검거(구속 11명)했다고 밝혔다.또한, 절취 수법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범 830명을 검거(구속 66명)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15,365건(총 213억 원 상당)을 회수하고, 초범·생계형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건전한 공동체 복
중소벤처기업부(이하;중소벤처부)는 지난 10월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던 ㈜공영홈쇼핑에 대해 9일부터 대규모 감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에 착수하는 공영홈쇼핑에 국정감사 지적사항은 젖소를 한우로 허위 판매 의혹, 상임감사 비위 의혹, 모델 에이전시 선정 입찰 비위 의혹, 협력사의 내부직원 폭행 대응 미흡, 대표이사 부친상 직원 동원 등 이다.그 밖에도 국고보조금 잔여인건비를 내부성과급으로 부적정 사용한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와 모태펀드 출자 선정 청탁 의혹이 있는 “한
기획재정부(이하;기재부)는 9일(목) 천일염 유통 관련, 관계기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창동 농협마트 지점과 상계 수협마트 지점에서 천일염 판매 현황을 체크했다.홍두선 차관보는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등을 통해 김장비용을 전년도 평균 가격 이내로 관리 할 계획임을 강조하면서, 천일염도 전년 가격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창동 농협마트와 상계 수협마트 현장 점검을 통해 천일염을 시중 가격 1/3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5천 톤 방출 이후, 전년도 가격 수준인 5kg에 11,95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 정부 들어 기업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조기매립 착공식과 입주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한 총리의 이날 방문은 지난 6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선포식에 참석한 데 이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두 번째 방문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지원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이다.이러한 정부의 노력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7.8조원의 민간투자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새만금청 개청 이후
환경부는 8일(수)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벤처투자에서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민간투자사 8개사와 녹색산업 투자현황 및 향후 펀드 조성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환경부는 2017년부터 녹색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민관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인 ‘합동펀드’에 총 1,878억 원 규모를 출자해, 총 3,240억 원 규모의 10개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그간 녹색산업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창업단계의 기업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2021년 기준 환경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은 인구 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8일(수)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0월27일 제5회 중앙· 지방 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을 본격 이행하기 위한 입법이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 사항은 먼저, 그동안 부단체장과 실·국장 직급이 동일(4급)하여 지휘·통솔에 어려움이 있었던 인구 10만 미만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인구 규모에 따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오는13일(월)부터 27일(월)까지 2주간,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그동안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에 전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해왔다.또한 지속적인 부정유통 관리.단속 결과, 위반행위 중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소 감소했으나, 일부 부정유통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행안부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에서 체계적인 사전 준비, 부정유통 취약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명종합건설 및 ㈜대명수안이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 10개 수급사업자와 12건의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급보증 의무를 회피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명종합건설 내용 (공정위 자료) 공정위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 2018년 4
산림청은 올해 미국흰불나방의 피해가 예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오래 계속되고 있어,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미국흰불나방 월동기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미국흰불나방은 주로 여름철에 애벌레가 활엽수의 잎을 갉아먹지만, 올해는 9월 전국 평균온도가 22.6℃로 평년에 비해 2.1℃ 높아 국소적으로 3화기*가 발생하여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에는 서울시 한강공원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한 미국흰불나방 피해로 국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임업진흥원은 미국흰불나방 전국적 예찰 상황 및
환경부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3일(금) 오후, 인천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서 국가 대기질 예보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환경부 산하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환경위성 관측자료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3일간의 초미세먼지(PM2.5) 및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과 전망 등을 1일 4회(05시, 11시, 17시, 23시)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환경부는 이날 대기질 예보체계와 정보제공 현황 등을 살펴보고, 시행을 앞둔 ‘제5차 미세먼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일(목), ‘대비태세 확립’ 작전지휘관회의를 주관하며, 전군 작전지휘관들에게 적의 전술적 기습도발에 대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및 합참 주요직위자들은 현장 참석했으며, 작전사령관·군단장·함대사령관·드론작전사령관 등 작전지휘관들은 화상회의(VTC)를 통해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 신원식 장관은 “최근 국제안보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북한은 ‘핵 선제 사용 법제화’에 이어 ‘핵무기 고도화’를 헌법에 명시하며 핵 협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라며, “특히, 식량난·경제난 관련 내부
관세청은 고광효 관세청장과 루이즈 호 푸이샨(Louise HO Pui-shan) 홍콩 관세청장이 1일(수)오후 서울세관에서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4월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33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 이후 5년 만에 제34차 회의는 홍콩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최근 지능화되는 마약, 외환, 지재권 분야의 무역범죄를 차단하고 교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외환․국제금융범죄 단속 협력, 마약밀수 단속 협력 및 지식재산권 위반 단속 협력
조달청은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4차 민·관 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열고, 조달시장 전반에 체감 효과가 높은 킬러 규제 개선 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조덜청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서 모든 조달계약서에 일괄 부과되고 있는 인지세를 계약 유형을 구분해 제도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함으로써 기업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과제, 민사소송으로 인한 채권 가압류 과정에서 조달대금 지급 지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는 선의의 조달기업 구제 방안, 영업권 침해 소지가 있는 판매중지 처분 개선 등 기업의 부담을 유발하는 현장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