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서울 강남구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상시 발굴단, 야간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구는 아파트, 건강보험공단, 수도사업소와 연계해 관리비·임대료 장기체납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부적합자·탈락자, 차상위계층의 생활고 확인에 나
하동군 청암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에서 KT 지속가능경영단과 함께 추진한 IoT(사물인터넷)기반 노약자 케어솔루션 스마트LED 설치사업 오픈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과 신재범 군의회 의장, 한문협 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장, 홍주신 청암면장, 청학동 인근 마을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스마트LED 공급사업은 청학동
충북 괴산군이 대설, 한파, 화재 등에 따른 겨울철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군은 겨울철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축사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방활동을 포함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 축사 및 가축 관리요령 등을 농가에 적극 알리고 지도
경남 거창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9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군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재해와 전염병 예방, 화재 및 산불 예방,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21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먼저, 폭설 등 재난·재해와 전염병 예방을
충남 태안군은 한국산 호접란이 까다로운 미국의 검역기준을 통과하며 지난 3월 국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한 태안의 호접란이 이달 3일 3차 수출길에 올랐다.그동안 한국 난초류는 뿌리를 세척한 상태로만 미국 수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미국 도착 후 활착률이 저하돼, 화분 상태로 미국에 수출되는 대만산과 비교해 품질 경쟁력이 떨어졌다.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미국과
광주광역시 서구가 12월부터 쌍촌동 원룸 지역에 위치한 오월어린이공원에 안심 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보관함 설치로 서구는 화정4동 주민센터, 상무금호보건지소에 이어 총 3곳의 안심 택배보관함을 운영하게 된다.택배보관함은 혼자 있을 때 문을 열어주기 두려운 여성뿐만 아니라 주거지를 노출하는 것이 꺼려지거나 바쁜 일상으로 직접 택
경기도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시도 동참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시는 2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정책 사업을 국외에 홍보하고 다른 국가가 학교 공간 사업을 추진할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를 영문으로 발간해 독일, 스페인 등 총 31개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정책 방향에 근거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공간 사용 주체들이 어떠한 공
충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충남도내 각 시·군에서 모집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2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민간 환경 감시단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도내 15개 시·군에서 자체 모집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과 환경부 및 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
경상남도 산청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군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인 고사목파쇄와 예방나무주사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고사목 등 파쇄와 그물망처리로 988본을 방제했다.이후 지속적인
인천 강화군은 남산마을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주민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민 아카데미를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첫 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개최됐으며, 12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재생과 관련이 있으면서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현장실습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첫 아카데미에서는 '
울산 북구는 내달 13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2개 조를 편성해 조경업체 및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98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중점 단속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
제주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생활밀착형SOC 사업-노후공공도서관 리모델링'에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이 최종 선정됐음을 밝혔다.생활밀착형 SOC사업은 현 정부가 총 10대 투자과제를 선정해 개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수행과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1994년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시설 노후화가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하고 2021년부턴 매년 100개 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 중 서울시 및 25개 구 홈페
충청남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26일 도청 지하 1층에서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 및 금연 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도내 월간 음주율은 62.9%, 현재흡연율은 23.9%로 각각 전국 평균 60.9%, 21.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인터넷, 대중매체, SNS 등을 통해 왜곡된 성문화에 노출되는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성교육 지원을 위해 담당 교사(보건 교사) 95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12월 20일까지 '성교육 수업 혁신을 위한 담당 교사 연수'를 5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 양주시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옥정LH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건소 건강힐링닥터스팀 등이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과
무안군(군수 김산)이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고소득원 창출을 위해 명품 송아지 육성에 나선다.군은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4억씩 총 12억원을 투입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한국종축
서울시교육청은 제2기 서울형 작은학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8곳(북한산초, 금천초, 교동초, 용암초, 재동초, 등명초, 대청초, 사근초)을 새롭게 선정해 2020학년도 1학기부터 3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생 수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소규모학교가 증가하고 있다.'서울형 작은학교' 정책은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특
인천 계양구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공공기관 폭력 예방 교육(성매매·가정폭력 분야)'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패밀리 코칭 상담소 소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고남숙 강사를 초청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작은 관심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