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현대차 김충호 사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권영수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양사간 친환경 경영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친환경차 보급 업무협약’ 체결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월) 밝혔다.현대차는 이에 따라 올 4월부터 단계적으로 LG그룹 전체 계열사에 국내 최초의 중형 가솔
손경식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에 재선출됐다. 기업에 대한 우리사회의 신뢰를 높이겠다며 취임 일성도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과 특별의원 등 85명이 모여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손경식 現 회장이 제21대 대한상의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4위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러시아의 루크오일(Lukoil)社로부터 10억불 규모의 이라크 웨스트꾸르나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GOSP)를 수주,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이라크 석유부의 압둘 카림 루아이비 장관과 김현명 주이라크 대사,
현대자동차는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총 3,100대로 계약 첫날 만에 3천대를 돌파했다고 22일(목) 밝혔다. (21일 마감 기준) 2009년 쏘나타(10,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현대차 차종 중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천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국내에 출시된 S
하나은행은 은행권에서 영업의 달인으로 통하는 김정태 행장이 지난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양일간의 마케팅 특강은 김행장이 2008년 취임 초부터 4년여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특강이다.특강에 나선 김행장은 “명함을 받으면 지갑에 바로 넣지 말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라. 상대방을
한국거래소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설립한 KRX국민행복재단이 오는 3월22일(목) 창립 1주년을 맞아 부산 본사 사옥에서 ‘KRX국민행복재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하여 부산시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및 언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란히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수) 밝혔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법인세율 인상, 재벌세 도입 등 증세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법인세 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조세정책방향 세미나’에서 현진권 아주대 교수는 “기업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해 법인세를 감세하는 것은 세
전경련은 3월 22일 ‘휘발유 산소함량 기준 상향 조정’(최대 2.3% → 2.7%) 등 글로벌 스탠다드(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17개 규제개혁과제를 국무총리실에 건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휘발유 산소함량 기준(최대 2.3% 이하)은 EU,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 비해 낮아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PM ; Particulate Matter
STX OSV가 하루에 2,3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STX OSV는 지난 19일(현지시각) DOF社로부터 약 1,300억원 규모의 해저건설작업선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길이 121m, 폭 22m 규모인 이 선박은 250톤 크레인을 장착했으며, 두 개의 원격조종 잠수정(ROV)을 갖췄다. 이 선박은 총 1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
대한전선이 지난 16일 미국에서 3,000만불 규모 초고압 전력망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지역에 230kV급 초고압 전력케이블과 부속품 일체의 공급 및 설치공사를 3년간에 걸쳐 구축하는 턴키 프로젝트로서 샌디에고 전력회사인 SDG&E사와 계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계약은 제품 공급과 설치에 국한되지 않고 협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에 이어 ‘남아공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상을 높였다.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러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남아공 올해의 차(South African Guild of Motoring Journalists(SAGMJ, 남아공 자
STX유럽이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의 새 주인 찾기에 성공했다.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프랑스는 지난 해 전세계 금융위기로 기존 선주사가 중단시킨 초대형 크루즈선에 대해 MSC크루즈社와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현지시각) 밝혔다.이 크루즈선은 현재 STX프랑스 생나자르(Saint Nazaire) 조선소에서 약 50%가량 건조가 완료된 상태이며,
SK네트웍스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손잡고 그린에너지 메카를 지향하는 경상남도 내 직영주유소에 전기자동차용 충전 설비를 구축, 시범 운영에 나서는 등 향후 본격적인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준비에 앞장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K네트웍스는 최근 경남 지역의 자사 직영주유소 3곳에 전기차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관공서 및 일반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2월 창원 공장에서 총 1,624대의 굴삭기를 생산하며 1998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설립된 이래 사상 최대 월 생산량 기록을 수립하였다. 또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오는 4월 생산량의 목표치를 2월 생산량을 넘어서는 1,660여대로 잡고 있어, 이를 달성할 경우 또 한번의 신기록 갱신이 이루어질 것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 13(화)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3.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로 인해 농어업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어업 분야 對 정부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FTA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현재, 경상북도의 농업여건은 농업인구(19%), 고령화(48%), 농업소득 의존도(35%) 등이
LS전선이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규격을 만족시키는 광산산업용 케이블 제품 개발과 해외 인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최근 원전 사고와 고유가로 석탄 등 광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경제대국의 석탄 수요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원 개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광산 기업들의 대형화,
12일 국제유가가 중국의 무역적자 확대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 둔화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하락한 $106.34/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하락한 $125.34/B에 거래 마감되었다.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5/B 상승한 $123.67/B에 거래 마감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SXSW 에서 로비오사의 공식 런칭 파트너로서 갤럭시 노트를 통해 최초로 앵그리버드 신작인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양사는 3월 22일부터 갤럭시 시리즈 고객들에게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내 ‘삼성 갤럭시 노트 레벨’을 제공하고 ‘데인저존’ 스페셜 패키지를 3개월간 무료로 제
5개월 만에 몸값 40%인상. 이른바 저금리,저성장 흐름 속에 폭풍처럼 역주행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LPG 중고차다.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작년 10월 810만원에 거래되던 ‘뉴SM5’(SE플러스)LPG매물이 올해에 들어 3백만원 오르더니 3월 현재 1,200만원에 판매되면서 무려 48%의 몸값 상승을 보였다. ‘NF쏘나타‘(N20)도 작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