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문 대통령은 함께 동석한 가족에게도 선임된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신임 대사는 조현옥 주독일대사,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노태강 주스위스대사, 이원익 주터키대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상수 주리비아대사, 김정호
강경화 외교장관은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과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양국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
오현주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2020-2022년 임기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우리나라 인사의 자문위원 진출은 박수길 대사(2006-2009), 한비야 구호활동가(2011-2014), 최석영 대사(2015-2018)에 이어 네 번째 이다.중앙긴급대응기금[CERF]은
韓國과 中國의 經濟協力을 爲한 ‘산동성-글로벌 500대 기업네트워킹’한국 스페셜 및 산동성-한국 경제통상합력교류회가 2020년 10월 22일(목) 한국시각 오후3시, 산동성 메인회의장인 산동빌딩의 금빛 홀에서 개막됐다.이날 진행한 행사는 산동 메인 회의장행사과 웨이하이시 동산호텔 3동 영빈관 회의장에서 시청을 시작으로 온라인프로젝트 체결식, 한중FTA지방경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1일(수) 오후, 안 린데(Ann Linde) 스웨덴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코로나19 대응,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안 린데 장관에게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관련, 스웨덴의 지지를 요청했으
지난 8월28일 아프리카 토고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승선했다가 나이지리아 해적 추정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되었던 우리 국민 2명이 피랍 51일째인 10월17일(토) 04:30경(나이지리아시간 10.16.(금) 20:30경) 무사 석방되었다.외교부는 석방된 우리 국민들은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이 마련한 안전 장소에서 보호를
올해 11월21-22일 화상으로 개최하는‘G20(주요 20개국 협의체)’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제3차 주요 20개국 협의체 셰르파 화상회의가 9월29일(화)-30일(수)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주요 20개국 협의체 국제협력대사(셰르파 임무수행)가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11월 정상회의에서 발표될 정상선언문의 내용을 협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셰르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이 10.7(수)-8(목)간 방한하여 10월8일(목)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강 장관과 폼페오 장관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갖는 대면 회담이며, 양 장관은 코로나
[시사연합 김형관기자] 우리 정부는 16일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자민당 총재가 일본의 제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新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고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우리 정부는 스가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하여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
[시사연합 김형관 기자] 외교부 강경화 장관이 9일,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연이어 화상으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EAS의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방향을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강경화 장관은 이번 회의에 대해, EAS가 정상이 주도하는
[시사연합 김형관 기자]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은 9월9일(수)-12일(토)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강경화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4개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회의는 당초 올해 의장국인 베트남에서 개최될
외교부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8월31일(월) 오후 외교부 서울청사에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와 취임 인사를 겸하여 약 50분간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전반,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날 해리스 대사는 최종건 차관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한미간 협력 확대를 위해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
강경화 외교장관이 26일(수) 오후 “제프리 온예마(Geoffrey Onyeama)” 나이지리아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서아프리카 해상안보 협력, 코로나19 대응, WTO 사무총장 선거에 대해 협의했다.강 장관은 이날“최근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해적활동이 증가하여 우리국민이 피랍된 후 석방되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연안국인 나이
외교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와 함께 19일(수) 미주기구[OAS]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선거 방역시스템 등 코로나19 상황 下 우리나라의 총선 실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OAS는 미주지역 국가들 간 연대‧협력 제고를 위해 1948년 창설된 지역기구로, 중남미 전체 33개국, 미국, 캐나다 등 총 35개 회원국으로 구성
강경화 장관은 10(월) 베를린 독일 외교부 영빈관에서 “하이코 마스(Heiko Maas)”독일 외교장관과 제2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주요 글로벌 현안.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강 장관과 마스 장관은 2년전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에
외교부는 27일(월)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실질협력 증진 및 헝가리 선박사고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양국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인을 포함한 필수인력 교류 등을 통해 긴밀히
외교부는 김건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20(월)-21(화) 양일에 걸쳐 아세안+3(APT),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가 화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의 경제ㆍ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및 향후 협력 방향, 한반도 및 남중국해 등 지역 및 국제
강경화 장관은 17일(금)오후1시(한국시간) 제17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를 주최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제안에 따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믹타 5개국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하 다자주의 강화 방안 및 향후 믹타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믹타 외교장관간에 이뤄진 최초의 화상회의로서, 강 장관의 주재 하에 회원국인 멕시코, 인
외교부는 이라크 ․ 시리아 ․ 소말리아 ․ 아프가니스탄 ․ 예멘 ․ 리비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 바실란 ․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0.8.1. ~ 2021.1.31.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16일(목)
외교부는 9일(목) 21:00-23:00(한국시간)간 강경화 장관 주재하에 全재외공관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코로나19 상황 및 재외공관들의 대응 현황 및 향후 코로나19 대응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외교부의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하 비대면 외교 및 업무 추진 필요성 대두에 따라 추진된 재외공관과의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