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심야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18일부터 31 밤까지 14일간 서울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했으며, 해
K-water가 지난 19일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와 ‘광역상수도 물 에너지를 활용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수도권에 광역상수도를 공급 중인 K-water는 2014년부터 수도권 지하에 그물망처럼 매설된 광역상수도를 활용해 도심건물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온 바 있다.계절 차가 큰 대기온도와는 달리 수도 관로 속의 물
서울특별시와 국토교통부가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 제2차 회의를 19일 개최하고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용산공원 등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분산되어 있는 CCTV 등 각종 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긴급 상황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울시는 13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까운 한강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눈썰매장은 청소년·성인을 위한 대형슬로프와 만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슬로프 두 가지로 나눠 운영하여 난이도 및 연령에 맞
서울시가 추운 겨울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일용직노동자를 위한 '새벽 일용노동자 겨울철 쉼터' 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겨울 운영되는 쉼터가 운영되는 곳은 하루 1천 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 최대 인력시장인 남구로역사거리(구로구)와 ▷신정네거리(양천구) ▷신월3동우체국(양천구) ▷자양동(광진구) ▷중곡동(광진구) ▷면목역광장(중랑구) ▷이수역 13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그동안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 나루터 길 나들목 2개소 개선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 대상인 나들목 4개소는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되어 있어 먼 거리로 돌아가거나 어두워 보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나들목으로, 차수벽의 경우 홍수 시
서울시가 29일 환경부·외교부의 용산미군기지 내부 조사결과 공개에 대해 기지정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음에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내부조사를 위해 2003년부터 한·미공동실무협의체에 총 6차례 참여, 내부조사를 강력히 건의했고 그 결과 2015년 5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녹사평역 인근 사우스포스트
서울시가 하수 처리수의 잠재열을 지역난방열로 바꾸는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에서 그간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한강으로 방류되던 하수 처리수를 활용해 연 2만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난방열을 공급한다는 방침한다는 계획이다.시설 준공 행사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 강서구 마
서울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방송을 보고 듣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체 도로터널 35곳 중 연장 500m 이상의 터널 12곳에 DMB 중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앞으로 터널 안에서도 지지직 소리와 같은 잡음 없이 라디오, 방송 등 DMB 시청이 가능하다. 지진, 전쟁 등 국가재난 시 방송국에서 재난방송을 송출할 경우 기존 FM라디오 재난방송
서울시가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진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하여 ‘지진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포항 지진 이후 오래된 건축물의 거주자 등 시민들이 지진에 대한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안전점검단 풀을 구성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한다.점검은 27일부
한국전통문화 장인들의 창작정신과 예술혼으로 이뤄낸 작품들로 가득 찬 '2017년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사업 작품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대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꾸
서울시는 걷기 편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벤치, 펜스 등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 34점에 대해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인증제품은 2년간의 인증 기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혜택을 받는다. 하반기 34점의 인증을 포함해 인증 기간이 유효한 제품은 총 200점으로 확대돼 서울시 관급공사에
서울중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5세~64세 이하인 중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새터민 ▷에이즈·결핵·희귀질환 보건소 등록자다.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를 가지고 중구보건소나 중림동 보건분소
서울시는 도시재생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며,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유니버설 디자인협회(이하 ‘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고, 이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주민참여와 지역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들의 편의
서울시가 2017년 10월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서울시가 목재와 목공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을 증진하고자 2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다’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서울 목공 한마당’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증진하고 생활 속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목재제품 전시
기상청이 서울시내 단풍은 북한산은 이달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4.62㎞, '서울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단풍길 109개소는 4개의 테마별로 분류하여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17일 오전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기후체제에 맞는 세계 각 도시별 탄소배출감소 이행 목표(202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5% 감축, 2030년까지 40% 감축)를 달성키 위한 온실가스 저감에는 시민들
안 이달고(Anne Hidalgo) 프랑스 파리시장, 모하메드 알리 나자피(Mohammad-Ali Najafi) 이란 테헤란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39개 도시 대표단, 시티넷(CityNet) 등 11개 기관, 비즈니스 리더 등 총 300여 명이 서울에 집결, ‘포용적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 이슈를 화두로 머리를 맞댄다.세계 주요도시 시장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2002년 월드컵공원 개원때부터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