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세월이 유수처럼 흐른다는 말이 있다. 환경은 기다리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때론 빠르게 때론 좀 더디게 변해간다.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사람 중심인 세상에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풀뿌리 정치인이 있어 만나보았다. 진도군의회 8대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9대 상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장영우 진도군 의회 의장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님 반갑습니다. 진도군민께 그리고 저희 시사연합신문 독자분들께 인사한 말씀 해주시죠.▷ 진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시사연합신문 독자 여러분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 6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군사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이 확인했다”라며, “냉전의 최전방이었던 한반도가 다시 신냉전의 최전방이 되려 하고 있으며, 그 길은 가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이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은 러시아에 재래무기를 제공하는 대신, 우주와 핵 분야의 첨단기술을 얻을 것이라면서, 그것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안보부담을 한국과 동아시아에 안겨주게 될것이며, 당장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한미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6일(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유인촌 특보와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의원실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방문해주셨습니다”라고 전하며,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불거진 중소기획사의 소속가수 빼가기 피해 문제를 비롯해 문화예술계가 짊어진 여러가지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토론했다”라고 전했다.하 의원은 이어, “유인촌 특보와 하태경이 주관해 K팝 업계의 고충을 듣고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기 위해 공동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논의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재명 당대표 옆에서 동조단식을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께서는 7일차 단식에 들어섰지만 한치의 흐트러짐 없다”라며, 초연한 자세로 단식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직접 농성장에 찾아오셔서 민주주의 위기에 직면한 국가 상황의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국민들을 보며 가슴이 무척 아팠다고 설명하며, “우리가 쟁취하고 만들어왔던 민주주의 가치를 반드시 회복해야”한다며, 아울러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수), “윤석열 정권 폭주 저지와 강서 발전을 위해 진교훈 후보가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진교훈 후보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설 우리 민주당의 대표 선수로 확정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강서구 발전과 구민의 삶을 위해서 성실하게 일할 역량 있는 후보라며, 진교훈 후보를 응원했다.이어, 우리 당 안에 오랫동안 봉사하고 헌신한 훌륭한 인재들이 많지만,그분들께 충분한 기회를 드리지 못해 참으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당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6일(수), 사회관계망을 통해, 북핵과 안보 위협이 고조되고 동북아 정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참석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국과의 공조수위를 높일 이번 외교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최근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또한, 러시아와 무기 및 군사기술 거래를 추진 중인 만큼 이번 정상회의 기간 국제사회 공조를 더욱 구체화, 공고화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경제적 측면에서도 아세안은 한국과의 교역 대상이자 해외투자 지역이며,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첫 출마선언을 저에 대한 네거티브로 시작했다고 지적했다.김 전 구청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 대한 질낮은 네거티브를 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 대해 진교훈 후보가 자신은 해당 단체와 관련이 없고 저에 대한 의혹도 제기한 적 없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김 전 구청장은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민주당 이름을 걸고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정작 민주당 후보는 관련이 없다고 하는 게 참 의아하다”라며, 하지만 진 후보도 해당 기자회견이 질 낮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이 전 대표는 “대통령께서 이념 전쟁을 천명하셨는데, 여당 지도부가 눈치만 보고 있다니 황당하다”라며, “누구 덕에 당대표 되었는데, 같이 멸공의 횃불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사 이 전 대표는 “오늘 김기현 대표측에서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을 흘렸다가 반응이 안좋은 상황에서 다시 부인하고 있던데, 생각해보면 수도권 위기론은 현실이 아니라면서 왜 비례대표 출마를 시도하는지는 궁금”하다고 피력했다.이 전 대표는 이어, 대통령과
[서울-안영일 기자] 국민연금이 보험료율을 12·15·18%로 올리는 방안과 연금 수급 개시 나이를 66·67·68세로 늦추는 방안, 기금 투자 수익률은 0.5·1.0%포인트 올리는 등 18개의 시나리오를 연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은 4일(월) 어떤 안을 제시해도 국민들이 모두 만족하긴 어렵겠지만, 국민의 지속가능한 상생, 고통분담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용기 있는 개혁의 발걸음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 부의장은 “국민연금은 현재대로 두면 2055년이면 고갈될 것이 뻔하다며, 미래 세대가 큰 짐을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조총련단체 행사와 관련, 윤 의원이 국회 사무처와 외교부를 속인 증거자료를 추가로 확보 했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그러면서, 윤미향 의원이 참여한 행사 포스터에 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주최 ”라고 써있다고 자료를 제시했다.하 의원이 확보한 자료포스터 하단에는 주최자가 총련 도쿄본부라고 적혀 있으며, 공동주최는 '도쿄 조선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이라고 씌여 있었다.하태경 의원은 “하지만 윤미향 의원실이 국회사무처에 보낸 협조공문에서 행사의 주최자”라고 밝힌 '한국 간토학살
임용 2년차, 한창 열정으로 가득했을 한 선생님이 일터에서 삶을 내려놓은 지 49일째 되는 날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참담한 비극 이후에도 또 다른 선생님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참으로 비통하다”라고 심정을 밝혔다..현재 국회에서 단식투쟁중인 이 대표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선생님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외치고 있으며, 저 또한 같이 외치고 싶었으나 혹여나 저의 참여로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정치적으로 불필요한 왜곡이 덧씌워질까 싶은 걱정에 이번엔 연대의 마음만 함께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비상
최근 육군사관학교에 모셔진 홍범도장군의 흉상 이전을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습다.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이철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객관적이어야 한다”라며, 그러나, 볼세비키즘을 신봉하고 동족을 향하여서도 공산주의자가 아니면 적으로 돌렸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국군의 사표로 삼을수는 없는일 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그러나,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여 투쟁한 사실은 사실대로 평가해 독립유공자로 예우 받는 것은 존중한다고 말했다.또 이 의원은 “홍범도장군은 자유시참변이 일단락 된 후인 192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자신의 페북을 통해, 최근 항명이라는 누명을 쓴 박정훈 대령에게 구인영장이 발부되었다며,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이준석 전 대표는 “평생을 제복군인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이 바른말을 했다고 그걸 항명으로 몰아 구속영장 청구를 받는 것도 어이가 없다”라며 군사법원 문부터 걸어 잠그는 것을 보니 제대로 된 영장심사를 받지 못할 것이 뻔해 보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군사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으면 "반국가세력"으로 몰릴테니 그럴 수 밖에 없다”라며, 군사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군사법원이 하급심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불과 사흘전 소수정당 원내진입 뒷받침하겠다고 했는데 ‘뒷받침’은커녕 ‘뒤통수'라고 날세워 비판했다.이 의원은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병립형 선거제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데 불과 사흘 전, 선거제도 개혁의 3대 원칙으로 “양당 독식 완화, 비례성 강화, 소수정당 원내진입 뒷받침”을 약속했다며, 그러나, 실상이 병립형으로의 퇴행이라면 “양당 독식 강화, 불비례성 강화, 소수정당 원내진입 차단”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지금 '다시 세우겠'다는 민주주의는 선택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4일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서울시가 4일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나 친인척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용호 의원은 “올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해 곧 0.6명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넘치는 상황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서울시가 시작한 ‘아이돌봄비’사업과 유사한 내용의 ‘할마·할빠 양육수당 지급법’(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18년과 2020년 이미
국민의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30일(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구청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32.2%로 압도적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며 고무된 표정을 자아냈다.김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만 보면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9.1% 높게 나왔는데, 후보 지지율로는 제가 1위를 했다는 것이 의미가 큽다며, “지난 1년, 오로지 강서구민만 바라보며 성실히 일했던 저의 진심이 구민들께 전달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강서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
양향자 의원(무소속)은 30일, “R&D 예산 졸속 삭감,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2022년도 예산 결산 정책종합질의 중 “두 달 전 윤석열 대통령께서 과학기술계를 ‘이권 카르텔의 온상’으로 지목하고, 과기부는 불과 한 달 만에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산하 연구 기관에 일방 통보”했다며, 당장 성과를 내지 못한다고 연구과제를 없애버리고, 과학기술인들을 카르텔로 싸잡아 범죄자로 모는 나라에서 과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같은 글로벌 혁신 기업이 나올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양 의원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거운데,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31일(목), “심화되는 저출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정 부의장은 “인구재앙에 위기감이 크다”며, 정부는 긴축예산속에서도 저출산 대책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공공주택 신생아 특별공급을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신생아 기준으로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신생아 특례대출을 통해 연 1∼3% 저리로 최대 5억원의 주택 구입·임대자금을 지원하고, 유급 육아휴직 기간도 최대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
국방부 장관의 홍범도 장군 등 항일 무장투쟁 영웅들의 동상을 육사에서 옮기려 하자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갈수록 태산이며, 그 얼빠진 폭주를 당장 멈추라고 이낙연 전 총리가 비판하고 나섰다.이낙연 전 총리는 28일 ”홍범도 장군은 옛 소련 땅에서 온갖 고초를 겪으시며 항일 무장투쟁을 벌이시다 광복 2년 전에 생애를 마감“했는데, 그런 장군을 북한이나 6.25와 관련짓는 정부의 천박한 인식은 국가와 역사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총리는 이어 ”우리는 항일독립투쟁의 역사를 최대한 넓게 포용하려고 노력해왔다“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선거비용 40억원을 물어내라”며 비판했다.진성준 의원의 이런발언은 국민세금으로 치러지는 선거자금 낭비를 염두에 두고 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진 의원은 페북 글에서, “그동안 서울시와 강서구는 방화동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와 건폐장의 동시 이전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김포시는 차량기지 유치를 희망하면서도 건폐장 동시 이전만큼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그런데 지난해 지방선거로 김포시장이 교체되면서 김포시가 차량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