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발표했다.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이는 작년과 같고 평년보다는 5일 늦다.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의 개화는 한 개체에서 3송이 이상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또한, 서울지역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개화했다고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3일정도 빠르겠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였고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남부지방의 경우 3월 중순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하순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부지방은 3월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매년 봄철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파랑에 의한 해양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이상파랑의 실시간 감시 및 발생가능성에 대한 사전분석 정보를 시험적으로 생산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상파랑은 주로 3월부터 5월 사이에 저기압의 이동속도와 해양 천해파의 이동속도가 유사하고 대기압이 급격히 변화할 때 발생하며 이동하
현재 우리나라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대륙고기압이 점차 온난한 이동성고기압으로 변질되면서 20일(일)까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4도 높은 기온분포가 유지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또한 21일(월)은 이른 새벽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강수
14일(월) 14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연무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안정한 고기압권 하에서 공기가 확산되지 못하고 장시간 머무르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12일(토) 북쪽 기압골이 통과한 뒤 낮부터 서쪽에서 이동해 온 온난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그 동안 영하의 기온에
2012년 12월 강수량 및 기온 현황[평균기온] 1973년 이래 가장 추웠다.- -8.6℃로 평년(-4.5℃)보다 4.1℃ 낮았다. ※ 12월 평균기온의 최저 극값(’73년~) : 1위 2012년(-8.6℃), 2위 1985년(-8.4℃), 3위 1980년(-7.9℃)찬 대륙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웠으나, 중순에 남쪽으로
기상청은 28일(금)은 남부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눈과 비의 경계가 되는 0도 안팎에 머물러 기온이 예상보다 낮은 지역에서는 강수형태가 비 대신 눈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같은 양의 강수라 하더라도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경우에는 적설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발표했다.또한 28일(금)은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지방의 오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3.6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면서 한강이 처음으로 결빙되었다. 이는 평년보다 20일 빠르고, 작년보다도 21일 빠른 관측 값이다.기상청은 한강대교 주변에 일정 지점을 정해놓고 1906년부터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서울을 통과하는 한강
북한은 12일(수) 09시 51분경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 로켓 ‘은하3호’를 발사하였다.기상청은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 발사에 따른 비상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다.1. 날씨 전망(11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는 가운데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11월 하순)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북한산이 오늘(15일) 처음 가을색을 보였다.기상청은 오늘 북한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과 평년에 비해 하루 늦은 것이다. 북한산이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절정을 이루는 때는 다음 주 주말 경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산을 비롯한 전국 18개 유명산 단풍 현황을 사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상청 홈페이지 메
2012년 10월 10일 한반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백두산 산지지역으로 약하게 눈이 내렸다.눈이 내리고 하층운이 분포하다가 점차 걷히면서 11일 현재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단풍이 물든 백두대간을 뒤로 백두산에 눈 쌓인 모습을 천리안위성(COMS) 해양탑재체 칼라합성영상(GOCI)과 기상탑재체(MI) 가시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다.확대한 영상에서
기상청은 추석연휴 초반에는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한두차례 비가 조금 오겠고 후반에는 중국 대륙에서 이동해온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9월 28일(금) 오후 ~ 30일(
제16호 태풍 ‘산바(SANBA)'는 17일(월) 11시 30분경 경남 남해군 부근으로 상륙한 후 18일(화) 09시경 함경북도 청진 동북동쪽 약 290km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올해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유지됨(평년대비 +2~6hPa)에 따라 제14호~제16호 3개의 태풍(덴빈, 볼라벤, 산바)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한 최초 사례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 남해안, 남해전해상과 서해 전 해상 에는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또한 태풍은 북상하면서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우리나라에 상륙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조금 빨라지겠다. 내일 오전 6시쯤, 제주도 동쪽을 지나 정오쯤에는 전남 남해안에 상
9월 11일(화) 9시에 발생한 제16호 태풍 ‘산바(SANBA)’는 12일(수) 15시 현재(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79km/h의 약한 소형 태풍)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매시 1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17일(월) 오후 서귀포 남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태풍은 14일(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은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4m/s의 강한 소형 태풍으로 대만 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3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으며, 30일(목) 오전 제주도 남서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31일(금) 오전에는 서해남부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제14호 태풍은 19일(일) 필리핀 동쪽해상에
< 제15호 태풍 볼라벤 현황과 전망 > o 10시 현재 - 중심위치 : 군산 서쪽 약 110km 해상(35.7N, 125.6E) - 진행방향(속도) : 북(52km/h)o 현재 전해상과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음(특보란 참조) o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시간당 20mm 이상
14일(화) 늦은 오후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16일(목) 현재까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15일(수) 주로 중부지방에 머물렀던 비구름대가 16일(목) 남부지방으로 이동함에 따라, 15시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구름대는 17일(금) 낮까지 충청이남지방에 머물면서 영향을 주겠으니, 비 피해 없도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7월 28일(토) 21시에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30km 부근 해상(25.7N, 147.4E)에서 발생하였음. 30일(월) 09시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남남서진하고 있으나, 이후 서북서진하여 8월 2일(목) 오전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해상까지 진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