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물가가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7.0% 상승했으며, 전체 물가는 0.33%포인트 증가했다.이에 따라 소비자물가는 11개월째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4% 상승했다.지난해 7∼9월 2%대를 유지하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는 3일 충남도청에서 ‘내포 열병합발전소 청정연료 전환 선포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내포 열병합발전소 연료전환 공동추진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선포식은 오전 10:30∼11:00까지 충남도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됐으며,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무인운전시스템의 도시철도를 개통하는 경우에는 화재, 사고 등 이례 사항에 대한 긴급대응능력 숙지를 위해 영업시운전을 60일 이상 시행해야 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가 철도 개통 전 시행하는 종합시험운행의 안전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23일간) 행정예고 3일 밝혔다.이번 시행지침 개정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하반기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출시 이후 중형 SUV 및 픽업 시장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첫선을 보인 뒤 하반기부터 해외지역별로 본격적인 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등 경제활력 제고 ▶소득분배 개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2019년도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보다 9.7% 증가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서울역을 방문하고,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국가 주요 SOC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국토부 소관 SOC별 상황반과 5개 지방국토관리청의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고도의 긴장감과 국민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발생 시 준비된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24일 서울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Korea-Indonesia Automotive Dialogu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롯데호텔 서울 2층 에메랄드룸 진행됐으며,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수석 대표), 신남방통상과장, 자동차항공과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현대자동차,
빙그레는 지난 16일 디올연구소(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와 국내 최초 상용 유니버설디자인 폰트인 ‘디올01 Family서체’를 라이센싱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우수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 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상생할 수 있는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빙그레는 디올연구소의 작아도 잘 보이고 잘 읽히는 기능성 서체인 ‘디올01
산업부가 상반기(1~6월) 수출의 주요 특징 등을 평가한 결과 유망 신산업의 수출액(’18.上 +23.9%, 390.1억불)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품목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화 진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산업부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총 8개 품목 중 전기차·바이오헬스·첨단신소재·에너지신산업 등 7개 품목(항공우주 제외) 수출이 증가하여 대다수 품목이
향후 일정규모 이상 운수업체 및 도로 운영법인에는 자체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담당자를 의무적으로 지정하여야 하는 대상 등을 규정하기 위해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23일 오전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태풍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원전, 발전소, 송배전망, 석유비축시설, 도시가스관 및 인수기지 등 주요 에너지 시설과 산업현장 등에 대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산업기술센터 및 각 기관(영상회의)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18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11만9000세대 대비 7.0% 감소한 111,044세대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59,051세대(전년동기 대비 1.9% 감소), 지방 51,993세대(전년동기 대비 12.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
지난달인 7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63,6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98,414건 및 5년 평균(84,312건) 대비 각각 35.3%,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부에 따르면 1~7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501,082건)은 전년동기(556,172건) 대비 9.9% 감소, 5년평균(574,311건)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
한국전력은 8월 14일(한국시각 8월 15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
진에어와 에어인천이 국토부의 면허취소 위기를 넘기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청문회,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전문가 법리검토, 면허자문회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에어와 에어인천에 대한 면허취소 처분을 논의하고, 면허취소는 하지 않으며, 당분간 신규노선의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17일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진에어는 미국 국적의 조현민(조 에밀
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일반 부문(18), 특별 부문(2) 등 총 2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지도·점검(건축법 제78조)하기 위해 국토부가 ’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청문회가 2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이달 중 열리는 3차 청문회를 앞두고 진에어가 면허취소를 피할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진에어의 마지막 청문회를 이달 중 진행한 후, 면허 자문회의를 거쳐 면허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30일 1차 청문회에 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에서 업종을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지방세가 감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은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세 관계법률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용위기지역과 고용재난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 업종을 전환하는 경우 취득세가
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페이 등 공공페이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모바일 직불서비스 이용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정부는 소상공인페이 도입 과정에서 한은이 개발하는 기술표준을 활용할 예정이며, 최근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은행 공동 모바일 직불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