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22일(화) 오후 1시 코엑스(아셈볼룸)에서 ‘제2회 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한국교통연구원(원장오재학)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우리나라는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2018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내용의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을 UN에 제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유 차량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3일간 ‘겨울철 조류 전국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11종 약 143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적인 철새 도래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매달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실시하고 있다.금년 11월 조사 결과, 전체 겨울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60만 마리(72%↑) 증가했고, 지난해 11월 조사결과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일) 오후 4시, 지난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및 중랑구 신내동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현장을 방문, 부상자 치료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부상자를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원활한 의료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이날 조 2차장은 “부상자의 치료와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부상자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복지부 직원들을 파견해 중증 환자들이 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수) 오후 9시 서울개인택시조합(서울송파)을 방문, 조합 18개 지부에 대한 심야 운행조 편성·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심야 운행조는 개인택시 업계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4일발표한 택시난 대책의 조속한 효과 도출을 위해, 서울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운영을 앞두고 있다.원 장관은 “이번 심야 택시난 대책 중, 단기간에 가장 빠른 효과를낼 수 있는 방안은 심야 운행조를 통해 공급력을 적극 끌어올리는것”이라며, “탄력 호출료와 함께 심야 운행조가 운영되는 것을 적극환영하고, 현장에서 늦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알렉산더 샬렌베르크(Alexander Schallenberg)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오스트리아 양국관계, 실질 협력, 한반도·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으로서 21년만에 방한한 샬렌베르크 외교장관을 환영하고, 교류 개시 130주년이 되는 올해 양국 대통령 간 축하 서한 교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한 총리는 양국이 긴밀한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18일 오후, 국방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 한국-NATO 안보협력 발전방향 등 양측의 주요 관심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NATO 사무총장 간 회담이 개최된 이후 이번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의 5년 만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국-NATO 간 우호 협력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지난 7일(금)부터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APP)에 전용 신고 창구를 개설했으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116만대(‘21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총 2,491만대 대비 4.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을 올해 1월 28일 개정하여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였으나, 그간 일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7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장관으로 임명된 직후 지난 5일(수) ~ 6일(목) 양일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참석에 이은 첫 공식 현장방문이다.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에도 빈틈없는 방역 대응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격리병상 및 인력 확보 등을 통해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7일(금) 오전,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주요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종섭 장관은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능력과 함께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한 빈틈없는 연합대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 장관은 최근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강습단의 시의적절한 한반도 전개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안보공약이 확고히 이행될 것”이라는 의지를
국토교통부는 디지털트윈 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국내의 민·산·관·학·연의 디지털트윈 전문가 간의 융합 추진체계이다.국토부는 디지털트윈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위해「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도시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 융합을 위한 토론·지식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 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정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기술 활용 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가을철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7일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붕공사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사고사망자는 138명에 달했으며, 주로 20억원 미만2) 소규모 건설공사에서 발생한다.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붕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기준을 개정하고 지붕공사 작업안전 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주요
환경부는 27일(화)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 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195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242명을 심사하여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67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125명, 피해를 인정받은 뒤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로 사망한 피해자 3명 등 총 195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을 결정했다.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가습기살균제 노출 후 건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주한 외교사절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시의 재난안전과 스마트시티 관련 우수 정책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행안부의 이번 현장 설명회는 우수한 제도와 정책사례를 현장에서 소개·홍보함으로써 주한 외교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번 현장 설명회 핀란드, 페루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한 28개국의 외교사절단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
행안부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에서 병력 · 차량 · 건설기계 동원훈련 등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2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충무훈련은 「비상대비 자원법」등을 근거로 1981년부터 정부기관(행안부 ․ 국방부) 주도하 매년 3~4개 광역시 ․ 도를 대상으로 지자체, 군부대 ,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비상상황 하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정부종합훈련이다.주요 훈련으로는 자원동원(인원 및 물자), 테러대비, 피해복구, 전쟁 이재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20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Haifa Bint Mohammed Al Saud) 사우디 관광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Haifa Bint Mohammed Al Saud)는 사우디 관광부 차관으로 사우디 민간항공청 이사회 위원 등 역임 중인 인물이다.이날 면담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추진되었다.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제14호 태풍‘난마돌’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물류 등 기간시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라고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에 지시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번 태풍 ‘난마돌’은 이동경로 상 우리나라에 근접하여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도로·철도·공항 등 시설물의 사전 방재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18일(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13일(화) 오후, 신미국안보센터(CNAS) 차세대 안보전문가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미셸 플루노이 이사장을 접견하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신미국안보센터가 그간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국방부도 한미 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 장관은 특히,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핵사용 의지도 비치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면서 한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울릉도에 분포하는 국화과 고유종 추산쑥부쟁이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추산쑥부쟁이는 지난 2005년 우리나라 식물학자들에 의해 신종(new species)으로 학계에 보고된 후, 2014년 섬쑥부쟁이와 왕해국의 자연 교잡종으로 밝혀졌으며, 추산쑥부쟁이를 포함한 쑥부쟁이류는 해열, 해독 등 다양한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2일(월), 육군 3사단 GOP 경계부대를 방문,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더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경계작전 현장을 둘러보며“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치하하며,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마음 편히 추석 연휴를 보내고 계신다”고 격려했다.이 장관은 아울러, “여러분의 군 복무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며, “군 복무가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는 6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의 민주적인 운영 및 효율적 임무수행을 위하여 경찰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찰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인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세칙 등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향후 논의될 의제에 대해 의결했다.이날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인환(현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되었으며, 향후 6개월간 논의될 안건으로는 자치경찰제, 경찰대학개선, 국가경찰위원회 개선, 현장경찰 역량강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