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4∼7일 제8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7∼11일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주요 논의세션과 업무만찬 등에 참석해 당면한 국제경제·금융 현안에 대해
올해 연말부터는 본인과 관련된 각종 과태료, 미환급금 정보를 ‘민원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안전행정부는 21일부터 민원24를 통한 개인별 생활민원정보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축사업을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에는 경찰청과 서울시에서 각각 보유하고 있는 과태료와 국세·지방세 등 각종 미환급금 정보를 민원24와 공유해 서비스
법무부는 20일 고액 추징금 미납자들의 재산추적 강화를 골자로 하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범인이 아닌 제3자가 범죄 정황을 알면서 취득한 범죄수익 및 그로부터 유래한 재산을 추징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가족이나 측근 명의로 은닉된 재산이 발견될 경우 사해행위 취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동의, 우선순위 결정, 낭비 방지 등 ‘내년 예산안 3원칙’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9월 중에 발표될 2014년도 정부 예산안은 새 정부가 국민들 앞에 내놓는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예산안은 단순히 세입세출 규모가 제시된 정부 가계부가 아니라 예산안을 통해서 국민들이 자신이 낸 세금으로 정부가 구체적
정부는 올 8월 초 수단 전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 및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 상황을 감안하여, 동 피해 복구를 위해 5만불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우리 정부의 이번 지원은 위생 용품 배포 및 질병 요인 통제 등 WHO측이 현재 수단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시행 중인 여러 가지 활동에 사용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의장 문재우),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20일 저소득층 의료비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문재우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저소득층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3년
국토교통부는 ‘제스트에어’에 승객 보상방안이 조속히 마련·시행될 수 있도록 항공법에 근거한 사업개선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를 통해 필리핀 현지 체류객의 신속한 수송을 위한 대체편 안내와 제공, 피해접수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제스트에어가 사업개선명령을 미이행할 경우 30일의 사업일부정지 처분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에서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어제의동지였던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모습이 이채롭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201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고 있는 을지연습 종합 상황을 보고받고 전시 국회의 기능 유지와 위기대처 능력의 제고를 당부했다.강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을지훈련 기간 내 비상대비 업무의 수행능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형식에 치우지지 않는 내실 있는 준비로 비상사태 대비에 만
정부가 새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유해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한다.안전행정부는 교육부·식약처·경찰청 등 4개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학교 주변 안전 취약 분야인 교통, 유해업소, 식품, 옥외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9일 밤 결국 서울구치소에구속 수감 됐다.자신의 경기도 오산 땅 일부를 누나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 씨에게 땅을 넘기는 과정에서 값을 조작해 120억여원의 양도소득세와 법인세를 포탈한(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은 “범죄 혐의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국내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올해 하반기 중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곳은 4곳 중 1곳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중소제조업 설비투자 전망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3,070곳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91곳(2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상반기(23.7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최근 ‘상법상 특별배임죄 규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보고서를 통해 기업인의 경영판단에 대한 배임죄 처벌이 가지는 문제가 심각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보고서는 형법상 배임죄는 ‘걸면 걸리는 범죄’라는데 독일, 일본 및 우리나라 학자들의 인식이 일치하고 있고 개선이 필
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3. 7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하였다.‘13년 7월 전월세 거래는 전국 10.8만건으로 집계되어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전월대비로는 2.6% 증가)전월세 거래량은 ‘12년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다가, 5월에 소폭 감소하였으나 6~7월은 다시 증
지난 19일, 이성재 단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국립재활원 제19대 원장으로 취임하였다.이성재(50) 신임원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심사위원, 단국대 의과대 부학장, 대한재활의학회 감사로 재직 중에 있다.이성재 신임원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회가 요구하는 국립재활원의 역할
힙합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자신의 새로운 이름 YDG를 공개했다.원래 쓰던 이름이 YDG였지만, ‘Young Deliverer for God'(신을 향한 젊은 구조자)라는 깊은 의미를 부여받았다는 것.흑인음악 주제의 다큐영화배우로 제천영화제에 초청받은 양동근은 16일 “YDG가 원래 이름 석자의 이니셜을 딴 것이었다면, 제천영화제 출품작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0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2차 청문회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날이라고 평가했다.국조특위 민주당 간사인 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을 통해 “어제는 어제 하루 동안 잘 보셨겠지만 권은희의 날이었다”며 “권은희의 진실의 실체가 그리고 김용판의 거짓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난 청문회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다솔팜바이오(경북 안동시 소재)가 제조한 식품 ‘바보환 B.B.P’ 에서 부자·초오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식물에 함유된 성분인 아코니틴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24 대북제재 조치의 해제 문제와 관련, “원인 행위에 대한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5·24 조치는 천안함 폭침이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했다는 것은 다 알 것”이라면서 “5·24 조치의 해제를 위해서는 원인 행위에 대한 국민이 납득할 만한 북한의 책임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말처럼 어떤 경우에도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인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에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이 돼서 45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