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월) 오후 GTX-A 노선의 종착지인 동탄역 공사현장을 방문. 지역주민과 만나 GTX-A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원희룡 장관은 지난 4월 인수위 기획위원장 시절 GTX 건설현장 방문에 이어 장관취임 이후 재차 현장을 방문해 GTX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다.이날 원 장관은 GTX-A 삼성~동탄 5공구 공사현장에서 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주 청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간담회에 참석한 동탄 주민은 “동탄에서
국토교통부는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를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고시하여 다음달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 하는 경우, 초과분의 50%를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올 초 유가 급등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교통·물류업계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도입되어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경유가격이 휘발유가격을 추월하는 등 교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13개 법률 개정안이 29일(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와관련, 고용노동부는 개정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3년 7월 1일부터는 보다 많은 노무제공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플랫폼 종사자)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는 윤석열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이다.그간 한 업체에서 일정한 소득과 종사 시간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25일(수) 오후, 권재한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최근 인도 밀 수출 금지 등 국제곡물 시장 동향 및 국내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 했으며, 국내 관련 업계․협회, 제당업체‧곡물 공급상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수급대책위원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국제곡물 시장 상황이 불안정하나, 업계에서 식용 밀은 10월 하순, 채유용 대두는 12월
신임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3일(월) 육군훈련소를 방문, 신병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종섭 장관은 병영식당에서 훈련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에 와서 헌신하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 장병 복지여건 개선을 통해 사기가 높은 군을 육성하고, 장병들의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과거 군의 잘못된 관행이나 악·폐습을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이어 이 장관은 병영생활관을 살펴본 후, 훈련소장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차량 운전자는 무사고 차량 운전자 보다 급가속 등 위험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에 1만 ㎞ 이상을 운행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사고 운전자 8,792명과 무사고 운전자* 18,074명의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이다.버스의 경우 사고 운전자 4,132명의 위험운전 행동은 운행거리 100km당 평균 64.7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6,968명의 37.6건 보다 1.72배 높았다.유형별로는 급가
2022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5월18일(수)-19일(목)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 되었다.우리 APEC 고위관리인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 아태지역 무역원활화 및 안전한 국경이동 재개 방안, 녹색경제 등 올해 APEC 중점 협력사안에 대해 논의했다.APEC은 아태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로, 우리,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국 고위관리들이 모여 아태지역 무역원활화 및 역내 국경이동 재개 방안, 녹색경제 등 올해 중점 협력사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태국이 의장국이며, 대한민국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8개 차종 6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58,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5월 19
외무부는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18.(수) 저녁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무부는 이날 양국 차관이 이틀 후 이루어지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 및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내실 있는 다양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양 차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18일 저녁, 로이드 J.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직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이번 전화통화는 취임에 대한 축하의 뜻 전달과 함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한 역내 안보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이날 전화통화에서 한-미 양 장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외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한 한미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 장관은
최근, 일명 “검수완박” 법안 통과 과정에서 검찰총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의 사표 제출로 인한 검찰 지휘부의 공백이 우려된 가운데 법무는 검찰의 중단 없는 업무 수행 필요성 강조하며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비롯한 주요 검찰청 및 법무부 유관 부서 담당자에 대한 최소한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아울러 위와 같은 인사 실시 등에 따른 일부 고검검사급 검사에 대한 전보 인사도 병행했다.다음은 이번 인사발령 내용이다.▣ 법 무 부- 기획조정실장 권 순 정 (權純汀)現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검 찰 국 장 신 자 용 (申子容)現 서울고검
신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8일(수) 오후, 녹색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첫 행보로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를 방문, 녹색산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한 시간을 가졌다.한화진 장관은 이날 가진 녹색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듣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을 달성해서 녹색경제 전환을 견인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녹색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간담회 이후 한화진 장관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
“농촌진흥청의 비료사용처방서 또는 표준시비량에 따른 적정 시비 당부”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중국의 무기질비료 수출 전 사전검사제도 도입,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국제 비료 원자재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 부담완화를 위해 ‘2022년 정부 예산 의결서 부대의견’을 반영하여 1월 3일부터 무기질비료의 가격 인상분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농협경제지주에서 지난 3월 11일에 원예용 무기질비료 판매기준가격 산정 작업을 완료 후 현재 비종별 보조금액 산정, 농업인별 물량 추가 배정 및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가 16일(수), ‘2021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등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는 2년마다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및 특성 변화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2021년 조사는 전년도에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한 경영체의 운영현황, 종사자, 사업유형 등을 조사하는 경영체조사와 소비자의 농촌융복합산업 상품․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소비자 조사로 나누어 진행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6일(수) “장 아셀보른(Jean Asselborn)” 룩셈부르크 외교·유럽부 장관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다.이날 통화에서 양국 장관은 “금년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통해 양국간 협력이 다변화되고 국민간 우의가 돈독해지기를 바란다” 말했으며, 양국이 관심과 경쟁력을 갖는 핀테크 등 첨단분야로협력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차세대 교류증진과 중소기업 협력 활
국민권익위원회(이하;권익위/위원장 전현희)는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와 16일(수)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해, 국민권익위원장과 행안부 장관을 포함해 우수기관 대표와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총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총 29개 기관이다. 이 중 2021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기관은 경기도(마이데이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일본에서 지난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2)’에 참가하여 총 75백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도쿄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1,485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 박람회로,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에게 각 분야의 신제품 및 유망품목을 선보였다.한국관에는 김치, 파프리카와 같은 신선 식품부터 떡볶이, 소스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년 구직자와 식품·외식기업의 일자리 매칭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청년 인턴십의 참가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인턴십 지원사업은 올해로 5년 차로 “식품·외식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지역할당제를 처음 도입하여 수도권 소재 식품기업 위주에서 지방 중소식품기업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총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안정된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 외교부는 25일(화) 주우크라이나대사관과의 긴급 화상회의 및 유관부서간 협의를 거쳐, 우리국민 안전대책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북부 12개 州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1.25.(화)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주재국내 3개 지역·州(크림, 돈바스(루간스크, 도네츠크))에 대해서는 3단계(출국권고), 여타 州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 적용 중이다.외교부 관계자는 여행경보 3단계가 주재국 25개 지역·州 가운데 15개(크림, 루간스크, 도네츠크,
서욱 국방부장관은 18일(화)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선승구전(先勝求戰)의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서 장관은 2작전사령부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화상회의(VTC)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진력할 것”을 강조했다.이어서,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였습니다. 서 장관은 장병들에게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우리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