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발(가뭄) 피해 작물 소비운동’ 동참을 제안하고 나섰다.27일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유성 행복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서다.안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하루가 다르게 논·밭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특히 수확기를 맞은 마늘과 감자, 양파 등은 양과 질이 예전보다 못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26일 용역 수행기관인 희망제작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시 비전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통합시 비전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전북도와 전주시·완주군이 지난 4월30일 정부에 완주·전주 통합을 건의하면서 통합의사 확인(주민투표 또는 의회의결) 전까지 완주·전주 통합시 비전을 마련하여
강원도는 도내에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 품질향상과 불량·부정 동물용의약품 유통방지를 위해 오는 6.25~7.6일까지 2주간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약사감시를 실시한다.약사감시는 ‘약사법’과 ‘동물약사감시요령’ 및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정기감시 및 수시감시를 실시토록 되어있다.이번 감시는 도내 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 동
충남도는 24일 여름 행락철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도내 주요 행락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도는 다음달 15일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국·도립공원, 유원지 등 주요 행락지와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도 전개할 계
부천시 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원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무료 검진은 전염성 질환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인 결핵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전염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은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로 오해하고 그냥 놔두게 되면 결핵이 심해지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도 많아지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검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와 각종 수인성 매개질환 감염 병 발생에 대비해 도내 23개 시·군 25개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시·군 보유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상습수해지역 및 가축매몰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특별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6. 25.(월)부터 7. 15.(일)까지 3주간을 ‘여름철 특별방역
전라남도 동부출장소는 장마철 등 우기 시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활동에서는 폭우에 의한 하천 수위 상승 시 수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폐수 무단 방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여수산단 주변 중방천·남수천·중흥천·삼일
대구시는 접대부 고용, 주류 판매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구·군 교차단속을 벌여 28개소를 적발했다.대구시는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에 걸쳐 구·군 교차단속 8개 반 24명과 市 자체 단속반을 편성, 상습적 위반업소와 노래연습장, 유흥·단란 주점, 소주·호프집 등이 밀집된 취약 지역에 대한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여름철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647대에 친환경적인 에어컨 살균·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5월 19일에서 6월 말까지 총 1,658대의 시내버스 중 2005년~2008년식 차량을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 에어컨 살균·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시내버스 에어컨 살균·세척 작업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의 사전예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구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오는 28일까지 실시되는 합동단속에는 5개반 10명의 시·구 공무원이 참여한다.중점 지도·점검사항은 무허가 건축물, 무단 토지형질변경, 무단 물건적치행위, 각종 공사장 불법행위 등이다.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원상복구 시정명령 후 불이행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이행
전라북도는 ‘12. 6. 8. 부안군 상서면 소재 부안아리울 승마장과 변산대명리조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승마 관련 레포츠 상품(체험·승마, 회원제 등)을 개발하여 상호 경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하고 ‘12. 6. 23.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명리조트는 자사 홈페이지에 승마체험 프로그램 사이트를 개설하고 투숙객을 상대로 승마체험 신청자를
전라북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동포 무역인들과 도내 기업인들의 축제인 2013년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김완주 도지사와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6월 20일 오전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57차 전북 경제포럼에 앞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전북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금번 협약
충남도내 산업용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지난 1월 정부가 도내 산업시설용지 수요면적 기준을 낮게 잡으며 불이익이 우려됐으나, 이 기준이 대폭 상향됨에 따라 불안요소도 전면 해소됐다.충남도는 19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용지 공급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24.773㎢의 신규 산업용지 공급 비전을 담은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정계획’을 2
인천시는 2012년 6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연수구청장, 한국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인재 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금번 행사는 수인선 개통에 따른 지역단절을 극복하고 그 동안 철도건설 과정에서 드러난 역사 위치 분쟁, 소음, 보행로 단절, 지하화 요구 등 지역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인천시, 연
충남인삼 해외 수출 확대와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홍콩을 순방 중인 가운데, 도내 인삼 수출업체와 중국·홍콩 업체의 대규모 수출계약이 성사됐다.또 도는 충남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유력 인삼유통업체와 손을 맞잡았다.도에 따르면, 18일 홍콩 리갈(REGAL) 호텔에서 열린 ‘충남 인삼 우수성 홍보·설명회’에서 도내 인삼
대구시가 해외전시회에 대형부스(27㎡ 이상)로 참가하는 기업에 부스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수출선도기업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 사업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전시회 참가는 제품 홍보, 신시장 개척, 트랜드 정보수집 등 마케팅 효과가 크지만, 부스임대료, 장치비, 운송료 등 부담이 커서 개별 기업이 부스의 대형화와 고급화를 통한
2012년 한해 강원도를 비롯한 도내 8기관(강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자금 지원규모는 9,357억원이고, 5월말까지 4,798억원이 지원되어 51.3%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다.전년동기 대비 689억원이 증가된 수치이며, 집행율 역시 전년보다 소폭
인천시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 관리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276개소를 선정하였다.올해 착한가격업소 모집 신청기간(2.27~4.10)동안 492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착한가격업소 276개소를 최종 선정해 총 377(기존 101
전북 발전을 비약적으로 앞당길 새만금 신항이 드디어 첫삽을 떴다.14일 새만금 방조제 33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각계 각층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신항 기공식을 가졌다.오는 2020년 개항을 목표를 건설되는 새만금 신항은 1단계로 방파제 3.1km, 부두 4선석, 항만부지 52만 4천㎡ 규
충남도가 각종 재해·재난으로 파괴된 통신설비의 신속 복구를 위해 KT대전법인사업단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해에 따른 전기·통신 두절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재난 발생 시 해당 지역에 필요한 통신설비 지원을 KT대전법인사업단에 요청하고, KT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