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지역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자는 5일, 사전투표일을 맞아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대해, 심판하자는 여론이, 태풍처럼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며 이제는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양 후보자는 “투표소로 가셔서 투표하는 것이, 주인을 무시하던 정치가 주인을 무서워하고, 주인을 깔보던 정치가 주인을 섬기는 정치로 바뀔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삶이 바뀔 수 있도록 5일과 6일, 주인들은 투표의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한편, 양문석 후보는 딸의명의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이용해 대출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목), “총선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겠지만 총선에서 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비스북을 통해 “선거에 무슨 졌잘싸가 있나?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그거 무슨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말인가?”라고 일침하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거다. 공천 제멋대로 하고 비례대표까지 독식하지 않았나? 2년 나라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 했어야 했다”라며, 그게 정치판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목)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양국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양국관계 고위급 교류,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번 최초로 방한한 구나와르데나 총리가 그간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하에서 인도양의 주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와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한 총리는
조태열 외교장관은 4일(목) 브뤼셀에서 「윈스턴 레이몬드 피터스(Winston Raymond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뉴질랜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은 NATO 외교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 중이며, 작년 11월 뉴질랜드 신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양국의 고위급 접촉으로 양국 관계 경제·통상협력, 지역·국제무대 현안 등에 대해 의견 교환 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회담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향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고 제안 했으며, 피터스 장관은 이에 동
국민의힘 ‘서초 을’에 출마한 신동욱 호보자는 “집 없는 국민들께 큰 박탈감을 안기고 집 가진 국민들께 무거운 세부담을 지웠던 지난 정부 부동산 정책은 시장을 무시한 설익은 정책으로, 후유증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직 대통령을 향한 일침을 날렸다.신 후보자는 지난 3일 문재인 前 대통령의 영남지역 순회중 인터뷰를 통해 밝힌,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라는 말에 대한 반박성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신 후보자는 이어 특히, “국민 눈높이를 한참 벗어난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내로남불은 경이로운
더불어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가운데 “양문석 후보자는 다시 한번 더 사죄한다”라고 말했다.최근 딸의 사업자를 이용해 대출을 받아 여론의 질타를 받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안산 갑'에 출마중인 양문석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다시한번 고개를 숙이는 글을 올렸다.그러나 여론은 그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양 후보자는 페이스북에 “최근 제기된 이자 절감을 위한 편법대출과 관련한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과 안산시민께 걱정을 끼친 점, 다시 한번 더 사죄드립니다. 더 이상의 논란이 없도록 아파트를 처분해서, 새마을금고 대출금을 긴급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진성준 후보자는 “재외국민에 이어 이제 우리가 사전투표에 떨쳐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진 후보자는 3일 “재외국민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하고, 금요일부터 진행될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했다.그는 이어,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늘 시민 편에서 임하겠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얼치기 좌파들이 들어와 당을 망치고 있다”며 글을 올렸다.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는데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한다”라며, 셀카나 찍으면서 대권놀이나 하는것이 어처구니 없어서 참다참다 못해 충고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은 그사람들 시간이고 내 시간은 2년뒤에나 오기 때문에 묵묵히 보고만 있을려고 했는데 중차대한 총선 국면에 그사람들의 철없는 칼춤놀이가 너무 한심해서 몇마디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2일(화),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한 3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3국 대표는 북한의 금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한미일이 더욱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단
국민의힘 ‘동작을’ 지역에 출마하는 나경원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신설 흑석고등학교에 국제 고등학교 프로그램(IB프로그램)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과학・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학군 배정 규칙 변경을 통한 가까운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 배정 비율 2.5배 상향시키겠다”고 말했다.나 후보는 이어, 가림막 높이 상향 조절 및 방음, 방진 시설 설비 등으로 안전 통학로 확보로 공정한 평가와 신뢰성 있는 공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나 후보는 아울러, “상업지역 용적율을 대폭 상향하고, 이수-사당간
더불어민주당 '무주,진안,완주군'에 출마하는 안호영 후보는 3월 마지막 휴일을 맞아 총선을 향한 행군을 계속이어갔다.안 후보자는 “연일 내리는 봄비와 황사가 조금은 야속하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우리 호호유세단의 선거운동원분들께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피력했다.또한 봉동 생강골 시장에서 떡집 아주머니께서 갓 나온 인절미를 입에 넣어주셨다고 소개하고, 떡 한 조각에 묻은 따뜻한 정 덕분인지 오늘 하루가 든든하다며, 훈훈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안호영 후보는 구획정으로 장수지역이 다른 구역으로
4.10 총선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구 갑' 지역에 출마한 이용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전 의원의 지원 유세를 받았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유 전 의원과 함께 유세를 한 31일, “신촌 유플렉스 현장을 꽉 메워주신 인파와 뜨거운 열기에 다시 한 번 큰 힘을 얻었다”라며 현장 소식을 소개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유세에서, "여기 신촌에서 제가 지원 유세한 사람들 모두 당선됐다"라며, "이용호 의원, 정말 일할 줄 아는 분"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이용호 의원은 야당 후보에게 다소 밀리는 형국으로 "출마 지역주민들에게 일할수
국민의힘 서울'영등포 갑'에 출마한 김영주 의원은 22대 총선 출마를 망설여졌지만 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 의원님, 그동안 잘하셨는데, 멈추지말고 더 하셔야 됩니다."라는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있었다며 소개했다.김 의원은 “정치를 떠날까 생각했을 때 저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던 말이고, 지금도 저를 뒤에서 밀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주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말씀”이라며,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동작을’에 출마하는 냐경원 후보는 “동작에는 동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력 있는 진짜 일꾼, 나경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나 후보는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지원 유세를 나온 ‘유용태 전 장관님과 김을동 전 의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 4년, 나경원 너무나도 답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나 후보는 이어 “우리 동작은 상습적인 침수와 동작대로의 상습적으로 교통정체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그래서 제가 2019년 원내대표 때, 이수-과천 복합터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확정을 해놨음에도 불구
윤상현 의원이 지역유권자들을 향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윤 의원은 22대 총선 인천 ‘동구 미추홀구을’ 에 출마했다.윤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이 매섭습니다. 정권교체를 염원하신 국민들께서 실망이 크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국정 방향과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방식과 태도 때문에 화가 나신 것도 잘 압니다. 오기와 오만이었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의원은 “당도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시인하며 깊이 반성한다”고 덧
리나 칸(Lina Khan)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의 2017년 논문인 “아마존의 반독점 역설”에 따르면, 아마존은 수년간 이어진 적자에도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고정시켜 점유율을 높이는 성장 전략을 선택했다. 아마존은 낮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납품업자와 노동자에게 비용을 전가했다.쿠팡은 한때 6조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기록하면서도 아마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 올해 2월 28일 발표된 쿠팡의 2023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매출액은 31조 8,298억원으로 전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대표 경제단체의 싱크탱크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모색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 산하 21세기정책연구소와 함께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 한・일 경험과 비교' 세미나를 28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일 양국의 저출산과 지역소멸 현황을 개
항공마일리지는 회원들이 자사 항공기 탑승과 다양한 경제활동(제휴 마일리지)을 통해 적립한 회원들의 재산권이다.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어 사용하지 못하고 적립되어 있는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의 마일리지가 상당히 쌓여 있다.그러나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회원들은 적절한 시기에 그동안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하려 준비하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가치를 대한항공과 동수의 비율로 합병하지 않고 이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이 때문에 두 거대 항공사의 합병에 따
12년 만이다. 서울 버스가 멈춰 섰다. 한결같이 일터로 시민들을 실어 나르던 버스가 오늘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완전한 침묵에 빠진 것이다.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시민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이 지경이 되도록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은 대체 뭐 했나?”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가동했다고 한다. 지하철 운행을 연장 및 증편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고 한다. 하지만 새벽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시민의 발이 사라진 현실 앞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안전 안내 문자가 요란하게 쏟아지기만 하면 뭐하겠는가? 버스는 오지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국·독일·네덜란드 8박 10일 간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국 의회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의회교류 활성화에 나섰고, 원전·풍력·수소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AI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추진했다.먼저, 김 의장은 영국을 방문해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 및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회담에서 ▲교역·통상 협력 관련 양국 FTA 개선 협상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