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으로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스스로 책임 있는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단을 해야 한다.도지사는 전국최초로 소송을 하지 않고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소방관들의 미지급초과근무수당을 타 시, 도 최초 확정판결 결과와 동일조건으로 지급하겠다”는 제소전화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파기하는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금액이 30조원 이상 발생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이 금융당국은 수수방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 조사는 공정위가 하고 판단은 사법부가 하며, 금융위는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꼴이라는 것이다.금융소비자연맹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은 최근 발생한 주요 금융소비자 피해액이 최소 30조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금융당
4대강 사업 현장을 취재하는 여기자를 공사 관계자가 집단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6일 자사 김모 여기자가 “지난 2일 오후 5시께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의 공도교 위에서 취재하던 중 시공사인 SK건설 직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김 기자가 공도교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데, SK건
저녁 20시 39분 신월성1호기가 출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배관밸브 오작동으로 증기발생기 수위가 높아져 가동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는 5월 상업운전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가동을 시작도 하기 전에 정지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월 27일 신월성1호기가 성공적으로 첫 전기를 생산했다고
전경련은 김정일 사망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져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주기를 바란다. 우리 기업도 현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경영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