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하:국수본)은 지난 2월 7일(수)부터 전국 278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단속하여 46명을 송치하고, 167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1,468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669명(39.8%)▵현수막·벽보 훼손 227명(13.5%) ▵금품수수 172명(10.2%)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1,031명(61.3%) ▵신고 277명(16.5%) ▵진정 129명(7.7%) 순으로 나타났다.선거일을 기준
한국과 독일이 학술교류부터 인재 양성, 공동연구센터 설립까지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목),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이하 ‘MPG’)와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은 전략 분야 발굴·협력, 연구시설 공동 활용, 젊은 연구자 육성 등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포럼에서는 한국과 독일 연구기관의 글로벌 과학 리더가 모여 인류 사회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22대 총선에 출마해 불모지에서 선전 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고배를 마셨다.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22대 총선에서 다시 낙선하여 그 충격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양승조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 다져왔던 “천안 을”지역구를 넘겨주고 당의 갑작스럽게 험지 공천으로 많은 지지자들의 우려를 극복하며 “충남 예산·홍성”으로 내려왔다.이후, 양 후보는 한때 상대 후보인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자를 근소하게 앞서기도 했지만, 지난 20여 년간 보수의 텃밭으로 굳건해진 지역에서 마지막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국민의 선택을 받지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퇴임 인사말에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한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게 사과한다”라고 말하고, 국민의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며, 선거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또 한 위원장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지 고민하겠다“라며, 쉽지않은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하고 많은 문제점을 남긴채 막을 내렸다.이번 총선에서 지상파인 KBS, MBC, SBS 방송3사는 투표 마감직후 각사의 방송을 통해, “국민의힘의 개헌 저지선인 100석이 무너질수 있다”는 의미의 공동 출구조사를 발표했다.출구조사 발표에 의하면, KBS는 국민의힘(비례포함) 87~105을 발표했으며, MBC는 국민의힘(비례포함)85~99, SBS는 국민의힘(비례포함)85~100, 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종개표 결과 방송3사의 출구조사 내용과 다르게 국민의힘이 109(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에 나섰다.진도군은 11일(목) 조도 육동, 신전, 읍구마을을 대상으로 육동 마을회관을 방문.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시작해, 가사도, 관매도, 조도 등에 거주하며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을 겪는 도서지역 농민들을 위해 오는 19일 까지 순회 수리‧교육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수리‧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도서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한 방한으로 실시되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
수도권 한강벨트의 핵심지역인 ‘동작을’ 지역구에 출마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자는 9일, “길거리에 뿌려진 적나라한 문구와 낯 뜨거운 사진의 불법 전단지 탓에 바닥 보기 민망한 경험 했다고 말했다.나경원 후보는 ”길바닥에 도배된 불법 전단지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비닐봉투에 한가득 담길 정도로 그 양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밤사이 뿌려진 전단은 날이 밝은 후에도 거리를 뒤덮어 낯뜨거운 장면을 등교하는 아이들이 볼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이어, 불법전단지로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 그리고 상인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구
내일 전국적으로 1만 4천2백여개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이와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선거를 하루 앞둔 9일(화) 오후, 서울시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의 투표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한 총리는 “이번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수검표 절차가 새로 도입되고, 선거관리의 핵심 사무에 공무원 지원이 예전보다 늘어났다”고 하고, “최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투표소에 대한 보안 강화와 불법행위 예방의 필요성도 커졌다”며 투
관세청은 이명구 차장이 9일(화), 충북 청주시 소재 ㈜보림로지스틱스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의 이명구 차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 차장은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처럼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마라톤 대회가 3만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우승자 기록이 종전기록에 미치지 못해 세계 최고상금을 주지 못해 유감입니다만, 올해 대회가 세계 최고 상금대회임을 세계에 알렸으니 내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혼 시장은 “내년부터는 대회를 3.1절에 개최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라며, 통상 마라톤 대회는 섭씨 10도가 넘으면 기록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3.1절 10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대한육상연맹과 협의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은 딱 이틀이 남았다며, 투표가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정 후보는 경기 ‘파주시을’지역에 출마했다. 박 후보는 2틀남은 투표일을 남기고 “한표 한표가 너무 소중하다”라며,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가족과 이웃, 지인들께 한번만 더 연락을 해달라”고 호소하며,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 관광시대에 대한 열정, 뼛속까지 파주사랑에 담긴 진심, 앞으로 4년 아낌없이, 남김없이 쏟아붓겠다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향해 멈춤없이
국민의힘 4선 중진 나경원 후보자는 여덟 번째 공약 주머니를 열겠다면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직통 터널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동작 을’지역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자는 지금까지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많은 공약집을 발표한 바 있으나, 이번 공약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나 후보는 이번 공약을 발표하면서, 동작을 전혀 모르는 사람은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동작의 현안, 동작을 잘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후보자는 이어, ”동작의 오늘과 내일을 치열하게 고민한 나경원이 교통의 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이번 선거는 경제실패 심판 선거”라고 강조했다.김 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재부는 지난 2월 8일, 2023 회계연도 총세입과 총세출을 마감했는데 아직도 전년도 국가재정 집행 결산서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10년 동안 계속 4월 첫째주 화요일에 발표했던 관례를 벗어나, 선거 다음 날인 “둘째주 목요일(11일) 발표하겠다”고 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김 선대위원장은 “발표를 연기한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으며, 집행결산서 공개가 선거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까? 도
국내 여성 복싱의 히로인(heroine) 최현미 선수가 여성 복싱사상 세계 최초 3체급 석권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이번 빅 매치를 주관하는 원WK엔터테인먼트사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라이트웨이트급' 세계 챔피언戰이 열린다고 밝혔다.세계 최초 3체급 석권에 도전하는 최현미 선수는 지난 2008년도 당시 17세의 나이로 WBA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후 7차례 방어전을 성공했으며, 또한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10차 방어까지 성공해, 현재 총 17차 무패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무적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지역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자는 5일, 사전투표일을 맞아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대해, 심판하자는 여론이, 태풍처럼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며 이제는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양 후보자는 “투표소로 가셔서 투표하는 것이, 주인을 무시하던 정치가 주인을 무서워하고, 주인을 깔보던 정치가 주인을 섬기는 정치로 바뀔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삶이 바뀔 수 있도록 5일과 6일, 주인들은 투표의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한편, 양문석 후보는 딸의명의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이용해 대출을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는 6일(토)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인성병원을 방문. 강원지역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 등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행안부에 따르면, 인성병원은 1955년에 「인성의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40여 명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목), “총선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겠지만 총선에서 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비스북을 통해 “선거에 무슨 졌잘싸가 있나?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그거 무슨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말인가?”라고 일침하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거다. 공천 제멋대로 하고 비례대표까지 독식하지 않았나? 2년 나라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 했어야 했다”라며, 그게 정치판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목)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양국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양국관계 고위급 교류,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번 최초로 방한한 구나와르데나 총리가 그간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하에서 인도양의 주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와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한 총리는
조태열 외교장관은 4일(목) 브뤼셀에서 「윈스턴 레이몬드 피터스(Winston Raymond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뉴질랜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은 NATO 외교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 중이며, 작년 11월 뉴질랜드 신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양국의 고위급 접촉으로 양국 관계 경제·통상협력, 지역·국제무대 현안 등에 대해 의견 교환 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회담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향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고 제안 했으며, 피터스 장관은 이에 동
국민의힘 ‘서초 을’에 출마한 신동욱 호보자는 “집 없는 국민들께 큰 박탈감을 안기고 집 가진 국민들께 무거운 세부담을 지웠던 지난 정부 부동산 정책은 시장을 무시한 설익은 정책으로, 후유증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직 대통령을 향한 일침을 날렸다.신 후보자는 지난 3일 문재인 前 대통령의 영남지역 순회중 인터뷰를 통해 밝힌,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라는 말에 대한 반박성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신 후보자는 이어 특히, “국민 눈높이를 한참 벗어난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내로남불은 경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