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오는 16일 진도 팽목항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6분까지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억영상보기, 노란책방, 304 희생자 이름쓰기, 깃발달기, 헌화하기, 리본달기” 등의 방문객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는 진도소포걸군농악보존회에서 ‘기억밟이 질굿’을 하고, 오후 2시에는 진도씻김굿보존회에서 진도씻김굿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오후 3시부터 4시 16분까지는 ‘추모・기억식’이 열린다. 유가족과 참여단체의 추념사, 추모공연으로 이어진다. 추모 공연에는 세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15일(월)오후,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지적됨에 따라, 정부는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일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협의체(TF)」를 구성·운영 중이다.농식품부는 이날 가락시장 내 저온창고 운영 현황(품목
외교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15일(월)부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외교부는 기존에 발령된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여타 지역(2단계 여행자제)을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해야 하며, 이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출국해야 한다.한편, 이스라엘의 경우 가자지구(4단계 여행금지)를 제외한 전 지역 3단계(출국 권고)
22대 총선 한강 벨트의 일번지 ‘동작 을’에 출마해 5선을 달성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집권여당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다”라며, 뼈를 깎는 성찰의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나경원 당선인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개혁의 시계는 우리를 재촉하고 있으며, 사회구조적 혁신과 쇄신으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재설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극심한 정치 갈등 등 우리는 하나하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위대한 국민성이 있다“라며, ”여야, 좌우,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최근 들어 종편 방송들의 대작들이 히트하면서, 종편 방송사들의 드라마 제작이 활발한 가운데, MBN의 주말 사극 ‘세자가사라졌다’에 카리스마 넘치는 영화배우 박정우가 출연하게 되어 귀추가 주목된다.KBS 드라마 ‘근초고왕’, 연극 ‘태’라는 작품에서 ‘세조’, 그리고 MBC에서 ‘선왕’역을 한 바 있는 배우 박정우는 그동안 王의 배역을 많이 했던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흡사 진짜 왕으로 착각할 만큼 근엄하고 인자하다.그러던 그가 최근, MBN의 주말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안군과 부안해양찰서는 부안군 줄포만 갯벌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염생식물 종자파종 및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자원인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명예 환경감시원 등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갯벌 염생식물은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약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칠면초와 해홍 20kg을 줄포만 갯벌 일원에 파종하였다.또한, 염생식물 전문가의 안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하:국수본)은 지난 2월 7일(수)부터 전국 278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선거사범 총 1,167건 1,681명을 단속하여 46명을 송치하고, 167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1,468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669명(39.8%)▵현수막·벽보 훼손 227명(13.5%) ▵금품수수 172명(10.2%)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1,031명(61.3%) ▵신고 277명(16.5%) ▵진정 129명(7.7%) 순으로 나타났다.선거일을 기준
한국과 독일이 학술교류부터 인재 양성, 공동연구센터 설립까지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목),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이하 ‘MPG’)와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은 전략 분야 발굴·협력, 연구시설 공동 활용, 젊은 연구자 육성 등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포럼에서는 한국과 독일 연구기관의 글로벌 과학 리더가 모여 인류 사회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22대 총선에 출마해 불모지에서 선전 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고배를 마셨다.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22대 총선에서 다시 낙선하여 그 충격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양승조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 다져왔던 “천안 을”지역구를 넘겨주고 당의 갑작스럽게 험지 공천으로 많은 지지자들의 우려를 극복하며 “충남 예산·홍성”으로 내려왔다.이후, 양 후보는 한때 상대 후보인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자를 근소하게 앞서기도 했지만, 지난 20여 년간 보수의 텃밭으로 굳건해진 지역에서 마지막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국민의 선택을 받지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퇴임 인사말에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한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게 사과한다”라고 말하고, 국민의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며, 선거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또 한 위원장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지 고민하겠다“라며, 쉽지않은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하고 많은 문제점을 남긴채 막을 내렸다.이번 총선에서 지상파인 KBS, MBC, SBS 방송3사는 투표 마감직후 각사의 방송을 통해, “국민의힘의 개헌 저지선인 100석이 무너질수 있다”는 의미의 공동 출구조사를 발표했다.출구조사 발표에 의하면, KBS는 국민의힘(비례포함) 87~105을 발표했으며, MBC는 국민의힘(비례포함)85~99, SBS는 국민의힘(비례포함)85~100, 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종개표 결과 방송3사의 출구조사 내용과 다르게 국민의힘이 109(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에 나섰다.진도군은 11일(목) 조도 육동, 신전, 읍구마을을 대상으로 육동 마을회관을 방문.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시작해, 가사도, 관매도, 조도 등에 거주하며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을 겪는 도서지역 농민들을 위해 오는 19일 까지 순회 수리‧교육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수리‧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도서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한 방한으로 실시되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
수도권 한강벨트의 핵심지역인 ‘동작을’ 지역구에 출마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자는 9일, “길거리에 뿌려진 적나라한 문구와 낯 뜨거운 사진의 불법 전단지 탓에 바닥 보기 민망한 경험 했다고 말했다.나경원 후보는 ”길바닥에 도배된 불법 전단지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비닐봉투에 한가득 담길 정도로 그 양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밤사이 뿌려진 전단은 날이 밝은 후에도 거리를 뒤덮어 낯뜨거운 장면을 등교하는 아이들이 볼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이어, 불법전단지로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 그리고 상인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구
내일 전국적으로 1만 4천2백여개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이와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선거를 하루 앞둔 9일(화) 오후, 서울시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의 투표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한 총리는 “이번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수검표 절차가 새로 도입되고, 선거관리의 핵심 사무에 공무원 지원이 예전보다 늘어났다”고 하고, “최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투표소에 대한 보안 강화와 불법행위 예방의 필요성도 커졌다”며 투
관세청은 이명구 차장이 9일(화), 충북 청주시 소재 ㈜보림로지스틱스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관세청의 이명구 차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 차장은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처럼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마라톤 대회가 3만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우승자 기록이 종전기록에 미치지 못해 세계 최고상금을 주지 못해 유감입니다만, 올해 대회가 세계 최고 상금대회임을 세계에 알렸으니 내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혼 시장은 “내년부터는 대회를 3.1절에 개최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라며, 통상 마라톤 대회는 섭씨 10도가 넘으면 기록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3.1절 10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대한육상연맹과 협의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은 딱 이틀이 남았다며, 투표가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절박한 마음으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정 후보는 경기 ‘파주시을’지역에 출마했다. 박 후보는 2틀남은 투표일을 남기고 “한표 한표가 너무 소중하다”라며, 조금만 더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가족과 이웃, 지인들께 한번만 더 연락을 해달라”고 호소하며,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 관광시대에 대한 열정, 뼛속까지 파주사랑에 담긴 진심, 앞으로 4년 아낌없이, 남김없이 쏟아붓겠다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향해 멈춤없이
국민의힘 4선 중진 나경원 후보자는 여덟 번째 공약 주머니를 열겠다면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직통 터널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동작 을’지역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자는 지금까지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많은 공약집을 발표한 바 있으나, 이번 공약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나 후보는 이번 공약을 발표하면서, 동작을 전혀 모르는 사람은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동작의 현안, 동작을 잘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후보자는 이어, ”동작의 오늘과 내일을 치열하게 고민한 나경원이 교통의 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이번 선거는 경제실패 심판 선거”라고 강조했다.김 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재부는 지난 2월 8일, 2023 회계연도 총세입과 총세출을 마감했는데 아직도 전년도 국가재정 집행 결산서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10년 동안 계속 4월 첫째주 화요일에 발표했던 관례를 벗어나, 선거 다음 날인 “둘째주 목요일(11일) 발표하겠다”고 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김 선대위원장은 “발표를 연기한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으며, 집행결산서 공개가 선거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까? 도
국내 여성 복싱의 히로인(heroine) 최현미 선수가 여성 복싱사상 세계 최초 3체급 석권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이번 빅 매치를 주관하는 원WK엔터테인먼트사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라이트웨이트급' 세계 챔피언戰이 열린다고 밝혔다.세계 최초 3체급 석권에 도전하는 최현미 선수는 지난 2008년도 당시 17세의 나이로 WBA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후 7차례 방어전을 성공했으며, 또한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10차 방어까지 성공해, 현재 총 17차 무패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