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4일(화), 장호진 1차관이 얀 크누트손(Jan Knutsson) 스웨덴 외교차관과 면담하고, 양국관계및 주요 정세,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이날 한-스웨덴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앞으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또한 정 차관은 양국 간 교역·투자는 물론 기업 간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져 왔으며, 앞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 풍력 및 원자력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박진 외교장관은 13일, 실비아 루크(Sylvia Luke) 하와이 부지사 내외를 초청 조찬을 갖고, 한-하와이주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루크 부지사가 고위 선출직에 진출한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한인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아울러, 하와이 진출 우리 기업과 동포들에 대한 부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했다.그러면서, 이번 부지사의 방한이 한-하와이주 간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양측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루크 부지
외교부는 9일(목) 정강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고 밝혔다.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와 인천공항세관에서 처음으로 참석해 우리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은 여행상품 관련 분쟁사례, 여행자 통관품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고 말했다.아울러 외교부는 우리 여행객들이 많은 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의 해외 안전 담당 영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현지 사건·사고 동향 및 우리 공관의 예방 노력 등을 소개했다.이날 외교부 정 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중동지역 정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제19차 한-중동 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카타르 도하를 방문, 6일(월) 오전, 모하메드 빈 압둘아지즈 알 쿨라이피 (Mohammed bin Abulaziz Al-Khulaifi) 카타르 외교부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최근 우리 정상의 카타르 국빈방문 후속조치,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및 중동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진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
박진 외교부 장관은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된 5개국과의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 이어, 지난 2일(목)- 3일(금)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막판 교섭 전략 및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파리 상주중인 BIE 대표들과 연쇄 면담을 실시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주 두 차례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182개 BIE 회원국 주재 공관장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필사적인 각오로 교섭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후보국간 막판 유치 교섭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외교부 장호진 1차관은 1일(수) 베트남 하노이에서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에 참석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 한 행사이다.장 차관은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개최된 한-아세안 관광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한-아세안 인적 교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아세안 관계의 기초인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개최된 한-아세안 전략포럼에서 장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1일(화) 방한 중인 Kathleen Stephens 前 주한 미국대사, Susan Thornton 前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 Allison Hooker 前 백악관 NSC 선임보좌관 등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면담하고, 북핵‧북한 문제,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NCAFP의 지난해(12월) 방한 이후에도 북한이 고체 ICBM,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 전례 없는 탄도미사일 도발과 전술핵 개발‧위협을 이어오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의 도발이 거
외교부는 25일(수) 외교부 청사에서 「2023년도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우호·교류 증진 방안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민군관계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양측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교류 증진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서의 한미관계 발전에 있어 자양분이 된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또한, 금년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관계가 4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8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 등에 힘입어 정점에 이르렀다고 공감하며,이에 발맞추어 우리 국민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보츠와나 대통령 참석 요청 "박진 외교장관은 18일(수) 레모강 크와페(Lemogang Kwape) 보츠와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이날 박 장관은 “양국이 1968년 수교한 이래 민주주의, 인권, 시장 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강조하며, 최근 유례 없는 수준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박 장관은 보츠와나는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자원도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8일(수) 방한 중인 앵거스 랩슬리(Angus Lapsley) NATO 방위정책기획 담당 사무차장보를 면담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김 본부장은 작년 9월 NATO 이사회 확대회의(NAC+4) 참석 이후 1년 만에 서울에서 NATO측과 면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NATO측이 북핵 문제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지속 발신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연대를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이에 랩슬리 사무차장보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다수 안보리 결의의 위반을 구성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7일(화)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나마즈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북핵수석대표 대면 협의를 가졌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한-일 양국은 최근 러-북간 군사협력 강화 동향을 포함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간 관련 정보 공유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했다.또한, 북한이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소위 ‘위성’ 재발사를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합한 대응을 견인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
박진 외교장관은 16일(월),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이날 터너 특사의 지난 13일 임명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번 접견에서 북한인권 관련, 한미간 협력 방안에 관해 터너 특사와 의견을 교환했다.박 장관은 6년간 공석이던 미국 북한인권특사직에 터너 특사가 임명됨으로써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의 틀이 제대로 갖춰졌다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북한인권 관련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북한 주민들은 굶지 않고, 이웃들이 죽지 않고, 서로를
외교부는 10일(화) 서울에서 제13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지난 2011년 창설된 이래 매년 개최되어 한국과 카리브간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총 6개국(앤티가바부다, 벨리즈, 그레나다, 자메이카, 수리남, 세인트루시아)에서 장관급 인사 및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박진 외교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카리브 지역 6개국과의 양자 정상회담 개최, 7월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카리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CTBTO)와 최근 한반도 정세 등 북핵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 단장은 5일(목)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IAEA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불법적 핵 활동과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선제 핵사용 교리를 포함한 핵무력법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등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이 단장은 북핵 문제가 국제 평화와 안정 뿐만 아니라 비확산 체제에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6일(금), 방한중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필립 라짜리니(Philippe Lazzarini) 집행위원장을 접견하고, 중동 정세, 한-UNRWA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UNRWA가 약 6백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구호 및 공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21일(목) 07:00-08:00(현지시간)간 조찬 겸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외교부에 의하면,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신임 외무대신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양 장관은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양 장관은 한일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협의했다.외교부는 이날 양 장관은
그동안 對이란 금융제재로 인해 한국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 자금이 관련 국간의 긴밀한 협조하에 최근 제3국으로 성공적으로 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는 그동안 對이란 제재 상황 속에서도 이란의 요청에 따라 동 자금으로 유엔 분담금을 납부하고, 이란과의 인도적 교역을 통해 의약품 등 이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물품을 공급해 왔다.또한, 정부는 동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동결자금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서 관련국과의 외교적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왔다.특히, 정부는 이번 동결자금 문제 해결은 당사국들 뿐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17일(일) 오후,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아흐메드 아바디 (Ahmed Abaddi) 모로코 종교학자평의회 사무총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박진 장관은 최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모로코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또한, 박 장관이 최근 우리 정부가 모로코에 대한 긴급 구호를 위한 현물 지원 등을 제안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는 모로코측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금) 오후, 우리나라 유일의 무상원조 전담 기관이자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을 방문, 나눔의 숲에서 헌화하고 한국국제협력단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국제협력단-신용보증기금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 직원과의 대화 행사에서 박 장관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관련된 인상 깊은 경험 등 개인적인 소회를 나누고, 국제 개발협력과 한국국제협력단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한국국제협력단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 장관은 장원삼 한국국제협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지난 8월22일 15:45-16:00간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싸니 (Mohammed bin Abdulrahman Al Thani) 카타르 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 현안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국 장관은 1974년 수교 이래 양국이 에너지와 건설·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글로벌 이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