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현재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시행하고 있는 교통비 지원을 대학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5월부터 관내 주소를 둔 저소득 대학생에게 연 54만 원의 교통비를 보조한다. 구체적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52% 이하로 '한부모가족지원
서울시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 결과를 가지고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3.26일 관악구청, 28일 서대문구청, 4.1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서울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도시철도 노선계획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서초, 강동송파, 강서양천, 남부, 동작관악 소속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는 청각장애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해 자녀의 학교생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협력해 중장년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 50세 이후 삶의 통합적인 재설계를 지원한다.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더 좋은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특화프로그램,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 부르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 종합 계획'을 시행한다.이번 계획은 2016년부터 시행한 '사학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 추진계획'의 실천 경험을 토대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보완한 것으로, 관할청의 지도·감독 실효성 확보와 인사관리 및 사학 지원, 재정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중 설립자가 사망한 유치원을 부모협동조합형 유치원(꿈동산아이유치원)으로 전환해 2019년 3월 12일에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부모협동조합형유치원은 학부모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해 직접 유치원을 설립·운영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체가 돼 직접 유치원을 공동으
작년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이 본격적으로 정식 개원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 주 열대관 통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구간별로 온실 관람이 제한된다.서울시는 5월 서울식물원 정식 개원을 앞두고 3월부터 두 달간 온실 내부 식재 및 시설 보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열대관'이 통제되고 4월 1일부터는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할 '메트로아티스트(Metro Artist)' 제11기를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7곳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아티스트 5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공연 장르는 노래, 연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고부가가치로 대두되는 양봉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양봉산업 종사자·창업희망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2월 25일부터 10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 최초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2017년 11월
텃밭에서 기른 쌈채소를 수확하며 즐기는 가든파티, 밭에서 캔 감자를 활용한 팜파티, 직접 키운 재료로 담그는 김장행사 등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도시농업 문화가 아파트 단지에 녹아든다. 서울시는 베란다 텃밭,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 등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주거공간에서도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6일부터 3800원으로 인상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4시부터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3800원, 심야요금(밤 12시∼오전 4시)은 3600원에서 4600원으로 각각 800원, 1000원 인상된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도 기존 4000원에서 6500원으로 1500원 오른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서울시는 소중한 자원인 빗물을 하수구로 그냥 버리지 않는 '친환경 빗물마을'을 2019년에도 도봉(창3동), 은평(불광2동), 구로(구로동) 3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 22억5천만 원, 마을당 7억5천만 원씩 투입되며 '16∼'18년도 10개소 빗물마을을 조성, 올해 3개소 추가선정으로 '16∼'19년
서울시가 기존 업무용 오피스와 호텔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공급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 참여를 유도해 주택공급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피스와 호텔 소유주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종로구 소재 베네
서울시는 올해 안전취약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매년 3월부터 시행했던 정비사업을 올해는 1월에 선정해 조기에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21곳을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21곳 중엔 시급히 공사를 필요로 하는 ▶종로구 관내 아파트 노후상가 ▶양천구 관내 노후 옹벽 ▶동대문구 관내 노후육교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3.1운동 정신을 학생들에게 각인시켜 학교 현장에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3.1운동을 담아 미래로)'을 추진한다.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서울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현황과 공유
서울시는 작년 12월 택시 승차거부 민원이 307건으로 전년 같은 달 553건에 비해 45%(246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자치구로부터 승차거부 처분권한 전체를 환수(11.15일 자)한 지 한 달여만의 성과다. 감소 추세는 11월부터 나타났다. '17년 11월 441건에 비해 '18년 11월은 326건으로 26%(115건)나 감소했다
서울 관악구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우선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8개소를 개소한다. 먼저 민간어린이집인 난곡어린이집(난곡동)을 사들여 새롭게 단장한다. 가정어린이집은 별이랑어린이집(인헌동), 아이봄어린이집(은천동), 꼬꼬마어
서울 중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청소년 숙박시설 21곳을 대상으로 가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최근 문제가 되는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벌이는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숙박시설의 가스 설비를 살피게 된다. 점검 대상 시설들은 대부분 명동, 동대문패션타운, 남산 인근과 같은 명소에 위치해 청
서울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에서 건설기계·자재대여업자 대금 및 건설근로자의 노임 등 하도급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월 1일 설 명절 전까지 약 2주간을 '하도급 대금 피해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 해결과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뱅크 5개 주유소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