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30일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9월부터 시작해 10월과 11월에 집중 발생하며, 풀에 붙어 있거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감염된다.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특히, 밭일을 하는 사람들이 발병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레져 및 야외 활동자가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
농협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수도권 농협판매장에서 낙과(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과수피해 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29일 농협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농협유통(창동, 양재점), 농협대전유통, 농협충북유통, 수도권 성남, 고양, 수원유통센터에서 낙과(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28일 중국 산둥성 위해시에 중국선박 침몰과 관련하여 서한문을 발송하였다고 밝혔다.28일 새벽 제주 부근 해상에서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과 높은 파도로 중국 선박 2척(산둥성 위해 선적)이 침몰하여 선원 33명 중 18명은 구조되었고 5명은 사망, 10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인천시장은 위해시에 서한문을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대 적국은 북한이 아닌 일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광복절을 앞두고 대학생 7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우리나라의 우방과 적국을 묻는 이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은 우방에는 미국을, 적국에는 일본을 각각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먼저 “현재 우리나
올해 북극 해빙은 6월 이후 동기간 역대 최소 면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척치해(Chukchi Sea)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바렌츠해(Barents Sea), 카라해(Kara Sea), 보퍼트해(Beaufort Sea) 등 대부분 북극해 해빙이 역대 두 번째 최소 면적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일찍 녹았다.북극 해빙의 면적은 보통 3월 최대에 도달하고 9월 최소를
어린이보험 가입자 18만 명, 86억 못받아, 보험사 알고도 방치 ...임신 중에 어린이보험을 가입한 후 여자 아이를 출산하였다면, 보험료차액을 돌려받으라는 소비자정보가 발표되었다. 소비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잘 몰라 어린이보험 가입자 18만 명이 86억 원을 되돌려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회사가 이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비난을 면하하기 어렵게 됐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 이하 ‘과학원’)은 2011년 연중 초미세먼지(이하 ‘PM2.5’)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 28.1 ㎍/㎥로 2015년부터 적용될 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 25 ㎍/㎥을 대부분 초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초미세먼지 현황 파악 및 관리를 위해
국민 10명 중 9명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어디선가 유출. 공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설문조사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달 31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앱 이용자 3960명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2%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성범죄자 식별을 용이 하기 위해 전자부착물의 위치를 발찌가 아닌 팔찌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발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전자발찌의 부착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서울은평우체국이 39년 응암동 시대를 마감하고 27일 은평뉴타운 내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새 청사의 위치는 진관동 77번지(진관2로 29-8)로 구파발역 2번 출구 100m 전방에 위치하고 있다.새 청사는 대지면적 5,209.70㎡, 연면적 9,561.39㎡이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단열기능을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이번 기록은 천자문과 소학, 명심보감, 맹자, 논어, 주역, 사서삼경 등 13종류의 한문 고전 중 주요 내용 3,304자를 발췌하여 이것을 외워 5분 57초 만에 암송하였으며 이는 1초당 약 9.
샴쌍둥이는 국내에서는 흔치 않다. 지난 14일 이정희(가명, 25)씨가 출산한 씩씩이와 다정이(태명)는 가슴부터 배까지 붙어 있는 샴쌍둥이. 심장도 붙어 있어 분리수술이 시급한 상황이다.뱃속 쌍둥이 아기가 샴쌍둥이인 것을 알게 된 건 임신 30주 때였다. 개인병원을 다니다 큰 병원으로 옮겼을 때 알게 된 것이다. 정밀검사를 위해 서울로 올라와 정밀초음파 검
부산시는 동절기 난방용 연료의 수요증가와 더불어 고유가로 인한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예방하여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450여개 주유소와 650여개 석유판매점의 부정 주유계량기 사용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시·구·군 합동단속반 17명이 투입될 이번 단속에는 계량기 변조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검정 실시여부(검정유효기간
대전시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자동차 외형복원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 도장업소 3곳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도심지 대로변 상가나 중고자동차 매매상사 주변 등에서 불법으로 부분도장 행위를 한 자동차 외형복원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실시했다.적발된 업체들은 제대로 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자동차 부분도장 영업을 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사고다발 보호구역(어린이, 노인), 아파트단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39.1%를 차지한 보행사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사고의 증가, 어린이 사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아파트 단지 내 사고 등 교통약자의 안전대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교통약자 사고예방
스마트폰의 잠금 장치로 활용되는 얼굴인식 솔루션이 발전하여 광고 분야에 활용되고 공공시장 분야로 확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SK텔레콤은 CCTV 등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통해 성별/연령대별로 구분하여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8월말 오픈 예정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빌딩 지하에 설치되는 옥외광고에 적용하여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가 장애인 화장실의 호출통화장치 위치를 개선하여 이용자 중심의 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8월말까지 2호선 서울대입구역 등 5개역 장애인 화장실의 호출통화장치 위치를 이용자 편의에 맞도록 조정한다고 밝혔다.호출통화장치는 장애인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중 긴급 상황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것. 기존에는 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월 1일 진료비 포괄수가제 시행을 전후하여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서 공단과 공단직원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욕설과 비방,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악플 네티즌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공단은 그동안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서 대한의사협회 또는 전국의사총연합 소속으로 추정되는 일부 익명의 네티즌들이 공단직원이 게재한 제도 홍보내용에 대해
독도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연일 전방위 공세를 펼치는 분위기와 관련,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과반 이상이 일본과의 무력 충돌이 발생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20일 하루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자 성인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도 분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로
서울경찰청이 추진키로 한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몰수 방안에 대해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달 7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대 이상 성인 1474명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 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