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12.2.1)하고 8월 2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13세 미만 여자 및 여성 장애인 대상 강간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되고, 특수 관계에 의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피해자의 의사 없이도 처벌하고 영상물 녹화도 할 수 있
최근 열대야 현상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스포츠 빅 이벤트인 ‘런던올림픽’까지 겹쳐져 ‘불면의 밤’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기업복지 전문회사 이지웰페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602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런던올림픽 기간 중 예상 수면 시간’ 설문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시민 증가에 따라 발생되는 각종 기초질서 위반행위 개선을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한강 인근 관할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8월 합동단속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강공원은 연간 약 6천 6백만 명이 방문하는 공공의 문화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최우선 과제로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 계속되는
서울시가 ‘자살투신 1위 다리’란 오명을 갖고 있는 마포대교를 세계 최초의 인터렉티브형 스토리텔링 다리로 조성, ‘생명의 다리’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인터랙티브형(interactive) 스토리텔링 다리는 상호 쌍방향이 재미와 흥미 속에 직접 참여해 대화·교감하는 방식의 다리로서, 실제 투신이 일어나는 장소 장소마다 센서가 설치돼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과거자료 분석 결과 8월에는 폭염·호우·태풍, 물놀이 사고 등이 주요재난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먼저 최근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폭염 인명피해는 최근 2년(’10~’11)간 총 898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여 이중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사망자는 7월 5명, 8월 7명, 9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에서는 7월 31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신관5층 회의실에서 ‘UTIS(도시교통정보시스템) 기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개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내의 경우 응급차, 소방차 등의 긴급차량은 상황 발생 후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
관세청은 2012년도 상반기 동안 단속한 총 315건, 6,159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에 대한 침해 브랜드별 분석 자료를 발표하였다.관세청에서 올해 상반기에 단속한 위조상품은 총 211개 브랜드, 165만2,438점으로 단속건수로는 루이비통>샤넬>구찌>버버리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빈번하게 적발되었고, 범칙금액으로는 닌텐도>로렉스>루이비통>까르띠에 순
각 정당의 대선 예비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일자리 정책 중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약으로 ‘노동시간 2193시간에서 2000시간으로 줄이기’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헤드헌팅기업 HRKorea와 함께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예비 후보의 일자리 정책에 관한 직장인 의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하였다. 설문진행
연이은 무더위 속에 벌떼가 기승을 부리며 벌에 쏘이는 환자도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이송된 환자가 70명에 이르며, 이중 52명(75%)이 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월~7월) 대비(18명), 4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으며, 벌쏘임 환자의 60% 이상이 8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07~’11년)간 여름 휴가철(7~8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38,17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952명이 사망하고 60,52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5.4명이 사
펜션 업체들이 예약 취소수수료를 과도하게 청구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름휴가를 맞아 펜션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펜션업체 90개의 이용약관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취소수수료 기준을 준수한 업체는 단 한곳도 없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소비자가 사용예정일 당일에 예약을 취소할 경우 취소수수료를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SH공사는 7월 27일(금)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 조기공급 당첨자 700명을 발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주변 시세의 70%가격으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서민형 임대주택인 ‘장기안심주택’을 올해 1,350호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매년 1,350호씩 4,050호 공급할 계획이다.장기안심주택은 수요자 측면에서 입주
여름휴가 신풍속도로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나홀로 휴가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1인 출발 가능한 자유여행 상품을 모아 놓은 ‘혼자여행’ 카테고리의 7월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7월 출발기준 인터파크투어 ‘혼자여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사회공헌의 열정으로 시작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과학꿈나무 키우기’가 25년째 이어지고 있다.구자경 명예회장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1987년 여의도 LG트윈타워 준공과 함께 설립한 ‘민간기업 과학관 1호’ ‘LG사이언스홀’이 오는 28일로 개관 25주년을 맞는 것.구 명예회장의 청소년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은 구 명예회장이 초등학교
대다수 국민들이 우리나라 여름철 전력부족 원인을 에너지 과소비 때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7월 2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3581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부족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다.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가운데 85.2%가 우리나라 전력부족의 주요 원인이 ‘에너지 과소비’라고
올해 장마는 6월 18일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7월 17일 중부지방에 비를 내린 후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내습하며 종료되었다.장마는 중부지방에서는 평년보다 4~5일 늦게 시작되어 7~8일 일찍 종료되었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평년보다 각각 5일과 1일 일찍 시작되어 6~7일과 3~4일 일찍 종료되었다.올해 장마기간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3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지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및 4대 광역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54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53.2%) ‘물가 안정’을 주요 관심 사회 이슈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이어서 ‘취업 문제’(29.7%)와 ‘노
강수량과 습도가 높은 7, 8월 감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에 따르면 최근 3년 (2009 년 ~2011년) 동안 225건의 감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66건 이 7,8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감전사고의 30% 해당하며, 다른 달보다 76% 높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같
누구나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원하지만 각종 사건·사고는 아름다운 추억을 끔찍한 기억으로 바꿔놓는다. 물놀이 익사사고, 음주운전사고, 폭력 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음주’다.실제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5년간 국립공원 내 익사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수영으로 사망한 경우는 전체의 29%나 차지했다. 또한 익사자의 5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는 제주도에서 배를 이용한 보신탕용 개들의 수송 과정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분노가 들끓기 시작했다. 늘상 복날이면 시끌거렸던 내용과는 달리 이번 사건은 제주도에서 모아진 개들이라는 의혹이 붉어지면서 그 분노는 식을 줄을 모르고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발단은 이렇다. 지난 7월 21일 오후 5시 제주도를 출발하여 목포항으로 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