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4년까지 사회적 기업 100개를 육성해 모두 200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키로 하고 올해 32억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우선 24억 7600만원을 들여 사회적 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한 개 기업당 10명 이내에서 채용근로자 1인당 월 100만원 씩 지급할 계획이다.또 5억 3600만원을 들여 최대 7000
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2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연간 20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에 1000억 원, 하반기에 1000억 원을 각각 지원된다.지원조건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대전시에 소재한 업력 6개월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
강원도는 전국 최고 명품인 ‘강원한우’를 비롯한 청정·안전축산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는 ‘청정 강원축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가축방역사업비를 지난해보다 38억원이 증액된 총 150억원을 투입하여 강도 높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분야별로 보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57억원, 예방주사 및
경기도가 도내 장애인생활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22개 시설에서 35건의 인권 침해와 부적합 운영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시·군 공무원과 장애인단체, 민간 인권활동가 165명이 참여한 28개 민간합동조사팀을 구성, 지난 해 11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도내 160개 장애인 생활시설(법인운영 74, 개인운영 66, 공동
충남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종합대책에 따르면, 도는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3∼4월 말과 3월 국제행사 및 4월 총선 전후 등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또 지
충남도는 오는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를 일치시키는 것으로,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4월 11일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중점 정리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
울산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지난해에 부과한 체납액 일소를 위해 연도 폐쇄기 체납세 마무리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이월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울산시는 지난해 11월말 현재 지방세 1조242억 원을 부과하여 9712억원을 징수, 94.8%의 징수율을 보였으며 전체 체납액(530억)중 결손처분(65억)을 제외한 순수 체납액은 465
울산시는 오존 발생의 대표적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재정여건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에 대해 ‘2012년 저녹스(NOx)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에따라 국·시비 등 총 2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40대의 저녹스 버너 설치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0.3톤 이상의 보일러용 버너를
충남도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도내 전역을 2천300여개 구역으로 나눠 국가기초구역으로 지정하고, 2014년부터 우편·통계·경찰·소방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통일된 업무구역으로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국가기초구역은 지형지물과 인구, 사업장수 등을 고려해 읍·면·동을 8~13개로 나누고 다섯 자리의 고유번호를 부여, 앞 세 자리 수는 시·군·구를, 나머지 두
부산시는 1월 26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최첨단 대형선박용 축진동방지댐퍼’ 제조기업인 오스트리아의 ‘가이스링거’와 외자 천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코넬리우스 ‘가이스링거’ 회장이 서명하며, ‘가이스링거’는 미음부품소재산업단지(외국인투자지역)내 11,570㎡(약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울산지방경찰청, 경주시, 경주경찰서 등 4개 기관이 산업로 미확장구간(울산 신답교~경주 모화)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교차로 구조개선 및 신호개선 등을 통해 출·퇴근시 통행속도를 22.7%, 17.5% 각각 향상시켰다고 밝혔다.산업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업도시인 울산과 포항을 연결하는 물류축으로 출·퇴근시간대를 비롯해 낮시간대에도 화물
인천광역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2011년에 인천지역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148세대(191명)에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새롭게 이웃이 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설맞이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전통시장 방문구매를 통한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시는 세대별로 3만원~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경상북도는 환경부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2011~2021)’에 따라 2011년 시범사업으로 건축물 328동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완료하고 올해 슬레이트 건축물 916동에 대해 지붕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관리 정책이 강화되면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이 증가하여 영세 농어가의 자발적 처리에 어려움이 따르자 정부
광주시는 현재 4~6급수 수준인 광주천 수질을 2020년에는 비상상수원 수준인 2급수 수준으로 개선해 연중 맑은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발표한 광주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인 ‘광주천 녹색창조계획 2020’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14개 사업에 1,969억원을 광주천에 투입할 예정이다.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총인처
세종시와 내포신도시 건설 영향으로 지난해 충남도내 건축 허가 및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허가는 1만4천231건 998만㎡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 1만3천268건 667만6천㎡에 비해 963건(7%) 330만㎡(49%) 증가한 규모다.착공은 1만2천803건 889만5천㎡로, 전년 1만1천698건 634만7천㎡
대구시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신고해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준다.신고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구청이나 군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 선납고지서를 발급 받아 납부하면 된다.선납은 1월과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1월에 신고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3월에는 7.
충남도는 도내 벼 재배 12만4천 농가에 대해 경영안정 직불금 294억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10년 ‘충청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조례’ 제정 이후 처음이다.이번에 지원한 직불금은 30%인 88억원은 도비로, 나머지 206억원은 시·군비로 충당했다.지원 금액은 농가당 5㏊까지 1㏊당 23만702원씩이며, 정부에서 정한 쌀 1가마
강원도에 따르면 사료 값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1만2천여 도내 한우 농가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을 하고자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협회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강원도청에서 농정산림국장, 농협본부장, 한우협회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전달식을 가진 후 도내 독거노인 2천
광주시는 2012년 1년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해 주는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나눠 연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의해 1년치를 연초에 미리 내고 1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전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 납부한 납세자는 구청 세무과에서 10% 할인액을 산출해 고지서를 발송하고,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 의료, 교통, 재난관리, 급수 등 6개반 연 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냈다고 밝혔다.연휴 기간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를 찾은 귀성객은 57만명여명으로 광주 시내 및 고속도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