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12년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국가정책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이번 조사의 주요특징은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99,783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
충남도는 도내 24시간 편의점에 설치된 휴게음식점에 대한 일제 점검과 햄버거, 어묵 등 즉석 조리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편의점 내 휴게음식점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24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조리 기구의 청결상태,
충남도는 민선5기 핵심사업인 3농 혁신에 힘을 보태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30% 경감한다고 14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도내 농업인 중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가용 저온저장고와 곡물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할 때 실시하는 경계복원·지적현황·분할측량 등이다.예컨대, 농업인이 분할 후 1필지를 기준으로 1,500㎡ 이내의 저온
경기도가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감시와 지원을 확대한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학부모등으로 구성된 전담관리원 455명을 활용, 월 2회 이상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하는 등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책으로는 현재 300개소인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
광주에 호남권 최초로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이 들어서게 된다.강운태 광주시장은 13일 지역현안 국비확보를 위해 국무총리실,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5개 부처를 잇따라 방문하여 호남권 시내면세점 설치, 차세대다목적가속기 설치 등 지역현안 20건을 건의, 시내면세점 조기설치와 차세대 다목적가속기 본격 추진 등 대다수 건의사업에
청주시는 도심지 이면도로에 ‘한쪽 면 주차하기 지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한쪽 면 주차하기 사업’이란 교통이 혼잡한 주택가 이면도로 양쪽 면에 차량을 주차, 차량 교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 위협은 물론 각종 긴급차량 등의 신속한 통행이 어려움에 따라 이를 없애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조성 대상 지역은 간선도로와 연결된 이면도로 중 도로 폭이 6~8m미만
충청북도는 농업인이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설치 시 고시된 지적측량수수료의 30%를 금년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감면 적용한다고 밝혔다.감면 대상사업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인 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등으로 분할측량 및 경계복원, 현황측량이 해당되며, 희망자는 지적측량 접수 시 정부보조금 지원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서
충남도 본청 및 시·군 1만7천여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도는 ‘도-시·군 통합 메신저·전자우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도와 시·군 전체 직원들이 메신저, 쪽지, 파일전송,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검색창에 이름을 입력하거나 조직도를 통해 도 및
경기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567명이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토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모두 3,522명으로, 이 중 567명이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8,157필지 573만 1,994㎡의 토지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으며. 지난 4년 동안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회수·처리한 폐의약품 양이 1만㎏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시·군 851개 약국과 224개 보건소·보건지소를 통해 회수·처리한 폐의약품은 1만70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수거량의 2배에 가까운 규모이다. 2010년 827개 약국과 221개 보건소·보건지소를 통해 수거한량은 5천790㎏
경기도가 도내 고교 3학년생 9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생활 관련 규정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관련 규정 인지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성년자의 기준연령이 몇 세인가에 대해서는 만 20세로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은 11.1%에 불과했다. 만 19세라고 응답한 경우가 52.7%로 가장 많았고, 만 18세로 응답한 경우도 35.6%에 달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이 콜롬비아 ‘석유도시 토론회’에 참석, 산업도시 울산의 발전상을 적극 소개하고 지역기업의 자원 확보 및 시장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한다.박 시장은 남미 콜롬비아 국영석유회사(Ecopetrol) 초청 ‘석유도시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22일까지(7박 9일) 콜롬비아를 방문한다.‘석유도시 토론회’는 2월 17일 콜롬비아 바란까베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월)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 심포지엄’에 참석한다.탈핵-에너지전환 자치단체장 모임 주최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엔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인천 박우섭 남구청장 등 전국 지자체단체장 20여명,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탈핵-에너지전환 시민 안전과 지
광주시는 지난 2006년 1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5년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객과 교통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지하철-마을버스간 통합환승체계에 기반을 둔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무료환승을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객이 연간 1,290만여명 증가했다. 교
전라북도는 2월 10일 17시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전북도 관계관,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서울소재 관련 여행업계, 전북관광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유치방안을 협의하였다.또한 2월 10일 ~ 2월 12일 2박3일간 14명의 일본원코리아페스티벌 관계자 초청 팸투어가 이루어 졌으며,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제공과 중독 예방을 위해 해장국 취급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한다.점검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25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음식재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조리·판매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결핵환자의 증가 추세에 있는 확산을 막기 위해 결핵퇴치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보건소는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철저한 등록 관리로 결핵환자 완치율을 향상하기 위해 ‘결핵퇴치사업 계획’ 추진에 나섰다.보건복지부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 통계로는 지난해 말까지 청주시에 등록 신고된 결핵환자는 967명(보건소 86명, 병·의원 881명)이며,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최근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보호제를 통해 요보호 대상 가구 1855명에 대해 상당·흥덕구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및 통·반장 등 직능단체원이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지금까지 난방 중단가구, 결식 우려 이웃, 공공요금 체납세대 1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의 접근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전 과정에 실질적 이용자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담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장애 유형별 장애인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 ‘장애인 이동편의 마실그룹’을 신설하고,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금)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
부산시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과 지나친 난방으로 인한 실내 온도의 상승으로 겨울철에도 성충 모기가 지하 공간 등에 서식하면서 생활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3월 31일까지 시 전역에 동계 방역 소독작업을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은 집수정이나 정화조 등에 서식하면서 유충을 산란하거나 주거공간으로 유입되는 모기 박멸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작년까지는 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