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지역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자는 5일, 사전투표일을 맞아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대해, 심판하자는 여론이, 태풍처럼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며 이제는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양 후보자는 “투표소로 가셔서 투표하는 것이, 주인을 무시하던 정치가 주인을 무서워하고, 주인을 깔보던 정치가 주인을 섬기는 정치로 바뀔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삶이 바뀔 수 있도록 5일과 6일, 주인들은 투표의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한편, 양문석 후보는 딸의명의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이용해 대출을
행정안전부(이하;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는 6일(토)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인성병원을 방문. 강원지역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 등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행안부에 따르면, 인성병원은 1955년에 「인성의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40여 명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목), “총선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겠지만 총선에서 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비스북을 통해 “선거에 무슨 졌잘싸가 있나?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그거 무슨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말인가?”라고 일침하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거다. 공천 제멋대로 하고 비례대표까지 독식하지 않았나? 2년 나라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 했어야 했다”라며, 그게 정치판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목)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양국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양국관계 고위급 교류,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번 최초로 방한한 구나와르데나 총리가 그간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하에서 인도양의 주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와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한 총리는
조태열 외교장관은 4일(목) 브뤼셀에서 「윈스턴 레이몬드 피터스(Winston Raymond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뉴질랜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은 NATO 외교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 중이며, 작년 11월 뉴질랜드 신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양국의 고위급 접촉으로 양국 관계 경제·통상협력, 지역·국제무대 현안 등에 대해 의견 교환 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회담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향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고 제안 했으며, 피터스 장관은 이에 동
국민의힘 ‘서초 을’에 출마한 신동욱 호보자는 “집 없는 국민들께 큰 박탈감을 안기고 집 가진 국민들께 무거운 세부담을 지웠던 지난 정부 부동산 정책은 시장을 무시한 설익은 정책으로, 후유증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직 대통령을 향한 일침을 날렸다.신 후보자는 지난 3일 문재인 前 대통령의 영남지역 순회중 인터뷰를 통해 밝힌,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라는 말에 대한 반박성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신 후보자는 이어 특히, “국민 눈높이를 한참 벗어난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내로남불은 경이로운
더불어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가운데 “양문석 후보자는 다시 한번 더 사죄한다”라고 말했다.최근 딸의 사업자를 이용해 대출을 받아 여론의 질타를 받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안산 갑'에 출마중인 양문석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다시한번 고개를 숙이는 글을 올렸다.그러나 여론은 그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양 후보자는 페이스북에 “최근 제기된 이자 절감을 위한 편법대출과 관련한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과 안산시민께 걱정을 끼친 점, 다시 한번 더 사죄드립니다. 더 이상의 논란이 없도록 아파트를 처분해서, 새마을금고 대출금을 긴급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진성준 후보자는 “재외국민에 이어 이제 우리가 사전투표에 떨쳐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진 후보자는 3일 “재외국민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하고, 금요일부터 진행될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했다.그는 이어,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늘 시민 편에서 임하겠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단법인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김운성 목사)는 한경직 목사 24주기를 추모하며, ‘그 사랑에 빚진 자’(요 3:16)라는 주제 아래, 오는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2024 한경직 목사 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 내에서 드렸던 한경직 목사 추도예배를 4월 19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영락공원묘원 묘역에서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19일(금)∼27일(토)에는 기념주간 전시회가 ‘한경직 목사의 템플턴상 수상’이라는 주제 아래 영락교회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얼치기 좌파들이 들어와 당을 망치고 있다”며 글을 올렸다.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는데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한다”라며, 셀카나 찍으면서 대권놀이나 하는것이 어처구니 없어서 참다참다 못해 충고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은 그사람들 시간이고 내 시간은 2년뒤에나 오기 때문에 묵묵히 보고만 있을려고 했는데 중차대한 총선 국면에 그사람들의 철없는 칼춤놀이가 너무 한심해서 몇마디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도선제)는 지난달 18일(월),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 있는 재단법인 BALI BAGUS(설립자 투라페마윤)와 나무심기릴레이 참여와 함께 ESG 및 환경보전활동을 위한 단체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내용은 극심한 환경위기로 인한 지구온난화 방지 ‘2030U2℃ 나무심기캠페인’과 함께 ESG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연계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보이며, 발리지역 내 경제림 식재를 통한 부가가치창출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진도군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진도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
국방부는 2일,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제주 동남방의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 일대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됐다.또한 한미일 공중훈련은 작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시행한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 그리고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한편
해양경찰청(이하;해경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정부 합동(해경·해군・해수부)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활동을 실시해, 영해 내 조업금지 위반 등 5척의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나포해 1명 구속, 1척 몰수, 4억 5천만 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고 2일 밝혔다.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서해 접경해역과 제주권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3개 기관에서 총 30척의 함선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되는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가동해 대대적인 합동 불법조업 외국 어선 소탕 작전을 벌였으며, 기간 중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약 2해리(3.6k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2일(화),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한 3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3국 대표는 북한의 금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한미일이 더욱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단
국민의힘 ‘동작을’ 지역에 출마하는 나경원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신설 흑석고등학교에 국제 고등학교 프로그램(IB프로그램)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과학・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학군 배정 규칙 변경을 통한 가까운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 배정 비율 2.5배 상향시키겠다”고 말했다.나 후보는 이어, 가림막 높이 상향 조절 및 방음, 방진 시설 설비 등으로 안전 통학로 확보로 공정한 평가와 신뢰성 있는 공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나 후보는 아울러, “상업지역 용적율을 대폭 상향하고, 이수-사당간
한국가요작가협회 제12대 회장 당선자 김상길 회장의 취임식이 29일 오후 1시. 종로2가에 있는 파노라마 2층 뷔페식당에서 성대하게 이루어졌다.이날 취임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리에서 신임원진 임명장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이하;해수부)는 1일(월), 한층 더 강화된 안전한 양식수산물 생산을 위해 4월 1일(월)부터 양식장 위해요소중점관리(이하 HACCP) 등록 대상을 육상양식장에서 해상양식장인 가두리․축제식 및 수산종자 양식장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4월1일부터 양식장 HACCP 등록 대상이 가두리․축제식 및 수산종자 양식장 등 해상양식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HACCP 등록을 희망하는 해당 양식장은 약품․사료․용수 관리, HACCP 운영 계획 등 안전관리 인증기준을 충족한 뒤 심사기관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이하;해수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4월 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02개 항로 152척 중 선박수리 등으로 비운항하는 4척을 제외하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수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연안여객선 시설·설비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또한,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교육과 선내 비상훈련 등이 제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마약류 유통 및 해외 거점 도박사이트 운영 등 초 국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주요 외국인 범죄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 현황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하던 4대 범죄(살인 ‧ 강도 ‧ 절도 ‧ 폭력) 피의자 수가 2022년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마약류 범죄의 경우 5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외국인 도박 및 풍속 사범이 2022년 383명에서 2023년 625명으로 증가하는 등 해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