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듯 시를 그리는 시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사랑 시인은 시집 ‘겨울등대’에 삽입된 모든 그림을 직접 그리는 등 시와 그림을 통해 가족과 사랑, 자연에 이르는 소재를 시집에 고스란히 담아내 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강 시인은 2014년 ‘자연치유’라는 제목의 시로 대한문인협회에 등단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겨울등대’를 발
세계 각국서 개인전 등 러브콜 잇따라…美 USA PGA “제2회 박영길 화백배” 골프대회 개최 21세기를 맞이해 일반 대중들이 해외여행을 접하며 국외 유명미술관에 인물화와 초상화를 접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인물화와 초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의 모습을 미술 작품으로 제작해 기록, 보존하는 단계에
“스포츠 비리 만연…비리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빠떼루 줘야 해”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저 선수 빠떼루 줘야합니다”, “머리채를 잡아야죠” 등 수 많은 어록을 탄생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 있다. 이와 함께 비인기 종목이었던 레슬링은 단숨에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며,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20여년간 구수한 입담으로 레슬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듀엣 가수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지만, 부부로 활동하는 듀엣가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가운데 ‘미녀와야수’라는 팀명으로 4집 앨범을 들고 대중들을 찾아 온 미녀(김정윤)와 야수(이대준)가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직 보디빌더 선수이자 1990년 미스터 코리아로 종합타이틀 챔피언에 오른 야수는 이경규 감독
충남 태안에서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연정’은 11살 연상이던 맏언니 ‘김여정’과 듀엣을 결성해 1990년 대 ‘목화자매’로 활동하며 ‘서울의 밤’, ‘청춘시대’. ‘마지막 초대’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가수 활동을 먼저 시작한 언니를 따라 가요계에 발을 내딘 ‘연정’은 1994년 언니와 함께 ‘연지곤지’라는 이름으로 ‘이별전화’라는 곡을 발표
- 암자는 절을 찾아가는 길이면서 부처를 찾아가는 길이라 생각! 전남 순천 송광사 내에 있는 천자암을 시작으로 암자의 세계로 여행하고 있는 김규헌 화백은 요즘도 암자와의 비밀스런 데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직업 특성상 늦잠을 잤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제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암자의 매력에 푹 빠져 잠을 잘 시간마저 아껴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규헌 화백을 만나 ‘암자’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어떤 계기로 암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요?▷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조계산 자락에 새둥지처럼 아늑하게 자리 잡
관객의 눈빛에 반해 다양한 관객을 찾아 나선 소프라노 배은희! 전공을 찾아 활동하던 시대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추구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이런 시대에 부흥하듯 성악을 전공했지만 음악의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종횡무진 관객들과 소통하는 멀티 성악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녀는 바로 경북 영주출신 중견 소프라노
오락, 교양, 탈북민을 위한 방송 등 30여 년간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하는 방송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17년 동안 ‘가족 오락관’에서 허참 씨를 도아 레크레이션을 담당한 방송인 박해상 씨가 그 주인공이다.박해상 씨는 ‘가족오락관’의 숨은 일꾼으로 일을 하다 1집 앨범 ‘여자가 좋다’라는 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연 봉사와 탈북민을 위한
서영철은 ‘당신이란 이름으로’란 제목으로 음반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이다. 특히 부부의날인 5월 21일에는 라디오프로에서 가장 많이 불린 가수로도 유명하다. 가수 이전에 한 가정의 가장이며 한 아내의 남편인 삶을 살아가면서 문득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의지할 곳은 부부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르게 된 노래가 ‘당신이란 이름으로’란 곡이란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더욱 삶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가수 서영철과 봉사의 세계로 함께 여행 해본다.□ 얼마정도 가수활동을 하셨는지요?▷ 정확하게는 노래인생 35년이 됩
그녀가 소망하는 조그만 한 꿈.“동료배우들이 같이 작품 활동을 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파” 2012년 ‘관계물리학’의 주연을 맡으면서 혜성처럼 떠오른 신인배우 박여름.tvN의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친구 역을 맡아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KBS '대왕의 꿈'에서는 후궁 역할과 KBS ‘칼과 꽃’ 작품에도 출연했다.또한 MBC
전공을 찾아 활동하던 시대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추구하는 시대가 언제부터인지 우리저변에 도래했다.이런 시대에 부흥하듯 성악을 전공했지만 음악의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종횡무진 관객들과 소통하는 멀티 성악가가 있어 화재다.그녀는 경북 영주출신 중견 소프라노 배은희.어릴적 그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고 초등 학교 때부터 장래희망을 성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가요계에 교포가수가 딸과 함께 음반을 취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수는 우리의 희노애락을 목소리에 담고 있는 듯 했다.그 어릴 적 그녀도 다른 가수들처럼 끼와 열정을 가슴속에 묻고 지금까지 긴 세월을 살아왔을 것이다.때로는 아내라는 이름으로 또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좋은 시절을 다 보내고 늦은 나이에 앨범을 취입한 배경은 무
노래실력이 빈약한 가수들이 판치고 있는 성인가요계에 그동안 병마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실력파 가수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성인가요를 좋아하는 중, 장년층에 잔잔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그 주인공은 지난 2008년 “팡팡팡. 이더라, 둘만의 약속” 등을 히트시키면서 성인가요계에 신선하고 흥겨운 바람을 일으키며 방송국과 행사장을 휘졌고 다니던 실력과
불화(佛畵)는 불교적 신념을 담은 그림으로 불교의 세계관이나 부처의 모습이다. 한국의 불화는 4세기 불교가 전파되었을 때 함께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삼국사기 에 보면 신라의 화가 솔거가 황룡사의 벽에 노송을 그렸다는 기록이 있다.특히 산사의 탱화나 단청은 이 가을 단풍과 잘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단풍이 절정인 요즘 최고의 불
예전에 음반사들이 즐비하던 시절이 있었다.그땐 가수가 되려면 소위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 시절엔 가수가 되겠다고 찾아간 사람보다 누군가에 의해 발굴되어 음반사 사장님 앞에서 오디션을 보고 맘에 들면 담당자에게 넘겨져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아 “오케이”싸인 이 떨어지면 음반을 취임하곤 했다.그래서 그런지 그 시절 가수라는 직업은 우리 내 서민들의 우상 이였고
대학로의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꽃상여”라는 작품이 40여 년 만에 부활하여11월 1일부터 13일까지 무대 위에 올랐다.이 작품은 극단 서울공장의 10주년 기념공연 두 번째 연극으로 카이로국제실험연극제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임형택 예술감독이 각색, 연출로 배우 박정희 가 숙희 역으로 공연한다.이 작품에서 박정희는 ‘8살 소녀로 시작해서 24살 비운
소나무를 소재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화가가 있어 화재다!전업화가로 외롭게 평생을 걸어온 예송 김영근 화백은 어느 날 소나무와 사랑에 빠져 그 애절하고도 숭고한 표현을 그림으로 표출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까지 화재를 모으고 있다. 김 화백은 그림을 전공 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과 묵묵히 지켜봐주는 가족들의 배려로 오늘날 이렇게 멋진 작품을
17년을 우리에게 기쁨을 주던 프로가 있었다. 몇대몇 하면 생각날텐데...국민MC 허참 씨가 진행하던 가족오락관을 모르는 분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레크레이션 담당을 맡았던 낯익은 인물. 이사람이 “여자가좋다”를 타이틀곡으로 성인 가요계에 늦깎이 데뷔한 신인가수 박해상 이다. 그럼 뜬금없는 주연은 무슨소리 인가??17년을 한결같이 가족오락관에
무슨 소리인가? 굿판도 아닌 듯, 불교의식도 아니고 연주회도 아닌, 그런 것! 바로 “국악에 놀다” 공연 내용이다. 어느 쌀쌀한날,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요즘 보기 드문 공연을 한다고 하기에 발길을 옮겼다. 소리개“국악에 놀다” 팜프렛 을 한부 집어 들고 뒤적였다.“我哭은 汝哭헐제” “갈까보다” “여명” “산 씻김” “汝曲은 我曲허니” 총5막으로
2006년“초혼”이란 곡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민지의 행보가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데뷔곡 이 성인가요계의 큰 파란을 일으킨데 이어 추가열 작사, 작곡의 ”신경좀써주세요”를 발표한 이후 발걸음이 몰라보게 바빠졌다. 4년만의 신곡이다.세미트롯에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음악으로 “신경좀써주세요 당신의 여자잖아요 한 이불 속에서 정을 나누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