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하기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워터파크, 야영장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과 하절기에 소비가 많은 얼음류·빙과류·음료류 제조업소 등 총 4,3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 국립보건연구원(권준욱 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원인 질환인 고혈압의 예방관리 및 극복 이행제고 전략 마련을 위해 ‘고혈압 조절을 위한 저나트륨식이 이행제고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김용재 교수)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28일(화)에「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를 연구팀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 및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조절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저나트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이 2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로 신고 되어, 현재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첫 번째 의사환자는 6월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6월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6월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내원했다.동병원은 21일 오후 4시,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됐으며, 현재 해당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에 있다.두 번째 의사환자는 독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농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잦은 병해충 등으로 잔류농약 검출 우려가 있는 상추 등 농산물 500여 건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곰팡이독소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두, 밀 등 곡류 300여 건이다.이번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곰팡이독소(총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데옥시니발레놀, 푸모니신 등 5개항목)등으로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급여의 신청자격을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를 개정하여 내년부터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이 있는 장애인도 활동지원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개정 전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는 65세 이상의 노인 및 65세 미만의 치매‧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 질환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활동지원급여 신청자 격에서 배제했다.그러나 헌법재판소는 65세 미만의 장애인 가운데 치매‧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 대해 일률적으로 활동지원 신청자격을 제외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22.2.3.)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통개선조치를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개선조치의 세부 내용은 온라인 판매금지, 약국‧편의점으로 판매처 제한, 대용량 포장 제품 생산 증대, 낱개 판매 허용 및 1명당 1회 구입 수량 제한, 수출물량 사전승 등 이다. 2월 13일부터는 자가검사키트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동시에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
보건복지부는 13일(금), 양성일 제1차관 주재로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2022년 장기요양 보험료율 및 수가 및 인력배치기준 개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장기요양 보험료율은 2021년 11.52%보다 0.75%p 인상된 12.27%로 결정됐다.또한 2022년 가입자 세대 당 월 평균 보험료는 약 1만 4,446원
목욕과 침대를 겸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침대가 출시되어 중증장애가족에게 희소식을 전해줄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케어힐과 시사연합신문사 복지용구사업본부는 15일 오후 마곡지구에 위치한 ㈜케이힐 본사에서 양사의 발전을 위한‘목욕침대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제품 ‘목욕겸용 전동침대’는 (주)케어힐에서 독자개발한 제품으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10일(일)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 스테로이드 제제를 의사 진료·처방에 따른 질병 치료가 아닌 근육 강화나 운동 효과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의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엄격히 사용되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임상시험을 12월 3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치료제 15개 제품 백신 6개 제품이라고 말했다.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30일(수) 오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의정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긴급히 제공되지 못하면 국민 생명과 직결되거나, 의료이용 수요 등을 고려할 때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의료 분야를 지원·육성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응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내년 1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등에서 휘핑크림 제조에 사용되던 소형 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 제조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22일 (화) 밝혔다.이번 조치는 환각물질로 오용되던 카트리지형 아산화질소의 유통을 막기 위해 아산화질소는 2.5L 이상의 고압가스용기에만 충전하도록 규정한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정부는 13일(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의정협의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 협의체 등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치료병상 및 인력 확보 등
국민건강증진법이 지난2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금주구역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일정한 구역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금주구역 내 음주를 금지하는 조항도 신설했다고 보건복지부가 3일(목)밝혔다이번 법 개정 이전에는 8개 시도, 80개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금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행정안전부는 의료제품의 허가・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통한 국민들의 생명권 보장과 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제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처는 식약청의료제품 허가・심사 체계 개편으로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수행하던 허가업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수),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에서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의료인력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였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의하여 지역가산수가 등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15일 기구등 살균소독제를 인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판매한 업체 130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살균소독제는 식품 제조업체나 음식점 등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기구·용기·포장의 표면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서 식품과 접촉하기 전에 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에토미데이트’ 성분 의약품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고시 개정안을 15일자로 행정예고 하고,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가 본래 사용목적과 다르게 수면유도제로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
고양시는 28일 45.46번 확진자가 발생 이후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 A씨는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28통에 거주중인 30대 남성이라고 말했다.5월 28일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같은 날 서울 강북구 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지받고, 오전 10시경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오후
코로나19 의 전국확장의 우려속에 중앙사고수습본부 김강립 부본부장은 21일(금) 세종에서 국립대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대책과 국립대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대응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