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소재 대부(중개)업체 가운데 불법대부행위가 의심되는 141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치구와 함께 약 3개월간에 걸쳐 기획·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이 중 129개 업체에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수사의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민생침해근절 대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단기 고금리 일수·꺾기대출 가능성이 높은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택시 승차거부 처벌권한을 자치구로부터 전부 환수해 직접 처분하고, 삼진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함으로써 승차거부를 근절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현재 민원 신고 건에 대한 운수종사자(택시기사) 처분과 운송사업자(택시회사) 1차 처분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처분권까지 전부 환수해 시가 처벌을 전담하는 ‘초강수’를 둔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수능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5일 8시 40분~17시 40분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특히 시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중 철거·골조공사가 진행중인 30개소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해 12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자치구는 관내 1만㎡
서울시가 빈집을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11월부터 시 전역의 빈집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8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삼양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발표한 '강남·북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중 하나인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청년 중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한 200인의 이야기를 담은 '직업교육을 빛낸 200인'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예비 사회인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전월세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자 지원기간을 기존 최장 6년에서 8년까지 확대하고 새로 임차계약을 맺을 때뿐 아니라 기존주택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와 같은 지원은 높은 주거비 부담과 불안정한 주거환경 때문에 아이를 낳고
다가오는 소방의 날(11월9일)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최근 자연적 재난으로 인한 사고가 많아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공무원이 투입되고 있다.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은 24시간 교대근무라는 특수한 업무환경에서 재해현장에 최우선적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근무시간 내내 긴장감과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이처럼
서울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1천500켤레의 운동화가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18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장이 마련된다. 어려운 환경에서 생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여 아이가 행복한 서울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국회와 언론을 통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로 사립유치원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불만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히 생각하면서 그간의 폐단을 단절하고 교육청의 유아교육정책에 대해 스스로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3일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도 구성된 연수단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은 미국, 독일, 호주, 그리스 등 10개국의 보건의료 분야 대학교수, 공무원, 협회임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론 쉰들러(Aaron Schindler) 미국 미네소타 침구협회장,콘스탄티아나 테오도라토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기념토론회에 참석해,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는 지난 달 더불어민주당의 상설기구로 신설됐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민석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는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통한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체육의 생활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인들의 한마당인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10월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9회 대회는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되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15.1.~’18.9.까지) 멧돼지 출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대응활동 통계를 분석 19일 발표 했다. 시의 조사결과 야생 멧돼지의 출몰이 10월에 가장 많이 출몰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멧돼지는 ’15년 364건, ’16년 623건(전년 대비 259(71.15%)증가 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16시 2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 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콘서트에서 플라스틱 프리 일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토크코서트는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를 연출한 송철훈 PD, 영화배우 박진희도 패널로 함께 참여한다.박원순 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목표로 ‘5대 1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전통시장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닐봉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울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협력방법을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에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은 에어컨실외기를 건물 외부가 아닌, 건물 내부나 옥상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어컨실외기 설치방법 개선대책」을 마련해 2019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주택건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3천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와 협약(2012.5.4.) 이후 매년 1억 원 상당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2만1천642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가 주인공이 돼 즐기고 시민들이 함께 배려하고 공감하는 '디어맘 페스티벌'을 10월 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예비맘, 육아맘)를 주인공으로 시가 처음 마련한 행사로 축제를 통해 임산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과 임산부 배
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22∼26)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