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1일, 혼인-출산시 양가 합산 3억까지 증여세를 면제해 주는 법안이 통과됐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올렸다.심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에 1억 5천을 증여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되느냐?”라고 반문하고, 엄동설한에 대다수 청년들의 가슴이 더 시릴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심 의원은, 장혜영 의원실에서 가계금융복지 조사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혼인 증여공제 신설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는 “자산 상위 13%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에게는 부자들만 대한민국 국민이냐고 날세워 비판하기도 했
이은주 의원은 20일, ‘일하는 사람 기본법’ 강연으로 경남도당에 다녀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동의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노동법의 울타리 밖 사각지대 역시 넓어졌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일하는 사람 모두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법이 필요한 이유라고 역설했다.그는 또한, 낡은 노동법을 대신해 ‘일하는 사람 기본법’이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시민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는 든든한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은주 의원은 이날 경남도당 방문에 앞서, 도당 여영국 위원장과 함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한동훈 체제가 들어오면 “일체 당무에 언급하지 않을 생각” 이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김기현체제 때는 바른길 가라고 다소 깊이 비판하고 잘못 가는 길을 바로 잡을려고 했지만, 한동훈 체제는 직할체제이기 때문에 윤대통령과 직접 부딪치게 되어 윤대통령과 관계상 아무래도 부적절 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건 유승민이나 이준석이 몫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하며, 지면 식물정권이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아울러, 부디 당을 잘 운영해서 총선에서 꼭 이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0일 “다른 방송을 하다가 확인이 늦었다”라며 안철수의원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JTBC 방송에서 안철수 의원과의 복국집 에서 있었던 일화를 재현해서 현장반응을 설명하다가 "새끼" 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안철수 의원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제 부주의이고 불찰이라고 사과했다.그는 앞으로 더 조심히 방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전 대표는 최근 JTBC ‘장르만 여의도’ 방송에서의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이
안호영 의원이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을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19일(화), 국회 본관 로텐더홀 앞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 외면하지 말고, 새만금의 미래를 지켜달라 더 크게 호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곳은 의장단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부분이 본관을 출입할 때 거쳐 가는 길목이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예결위 결산심사와 국정감사, 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새만금 사업 예산이 부당하게 삭감됐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하며, 부처안을 모두 수용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어떻게 폭력, 음주운전, 위장전입 등의 범죄 이력이 있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검증을 통과할 수 있었느냐?”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부적격 인사들을 자진 철회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의 면면은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국민께 실망과 분노를 안기고 있다고 글을 올리며, 이같이 비판했다.최 의원은 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끊이질 않고 터져나오는 LH발 비리에 한발 걸치고 있는 사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거대야당은 다수의석을 악용해 탄핵, 특검, 국정조사, 당리당략 입법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가 지역구인 정우택 부의장은 18일(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을 방해하고 국내 정치를 혼란에 빠뜨리는 정략만 계속하고 있으니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야당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 부의장은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결과와 미국 핵추진잠수함 미주리함의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성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 머리 위에는 북한
이용호 의원이 “선거는 전쟁”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전쟁을 지휘해 본, 전략 전술을 아는 사람을 국민의힘 장수로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총선은 수도권 중원 전투에서 승패가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17일, 내년 총선은 전당대회가 아니다. 이 시점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삼고초려 해야 할 분은 여기에 도움이 되는 분이면 좋겠으며, “집토끼만 가지고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선거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이어, 한동훈 장관은 우리당의 큰 자산으로 “그분은 그분의 스타성에 걸맞는 선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일), 정치 경험 많고 큰판을 다루어본 사람을 영입해서 비대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소속인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아바타를 다시 당 대표를 만들어 본들 그 선거가 되겠나?”라고 꼬집어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김기현대표 실패가 바로 그런거 아니었나?“라고 설명하며, ”쇄신 대상자들이 자기가 살아 남을려고 꼭 하는 짓들이 김기현 체재 2기를 언론플레이를 통해 다시 만들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파천황(破天荒)의 변혁 없이는 총선 치루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아껴쓰자”라며, “비대위원장은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하태경 의원은 “한동훈은 정치신인이지만 우리당의 유력한 차기주자”라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g 의원은 이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멉니다. 한 장관은 당이 잘 키워야 합니다. 아껴 써야 합니다. 아직 정치력이 검증되지도 않았는데 온갖 풍상을 다 맞아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는 한동훈을 조기에 소진하고 총선에도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라고 피력하며, “저도 처음엔 한동훈 장관이 인지도와 지지도가 압도적이고 참신해서 비대위원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헤이그 특사 발언과 관련 매우 잘한 일이라고 이례적인 언급을 했다.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방문 중 “헤이그 특사 중 공산주의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위종 특사를 누락하지 않고 네덜란드 총리에게 언급한 것은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과 대비하면 아주 잘하신 일”이라고 거들었다.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순국선열을 기리는 데 있어 진영을 가리지 않고 그 공을 기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의사 표명을 했다.이어, “이제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도 다시 검토해 주십시오”라고 마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13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나 신당 창당과 관련한 당내 여러 우려사항을 전달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이준석 전 대표측에게 신당 창당보다는 국민의힘과 함께 힘을 합쳐 총선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 의지를 전달해 왔었다”라고 이야기하며, “그 일련의 과정 속에서 3일 만남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어, “제가 이준석 신당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낭설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단언하며, “오히려 오늘 저는 신당 창당을 만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12일 오전, “민주당이 당리당략으로 ‘선거제도 개편, 선거구 획정’이 장기 지연 중”이라며 비판했다.국민의힘 소속인 정 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자신들이 국민의힘은 배제한 채 군소정당들과 불순한 거래로 강행 처리한 준연동형 비례제를 개선할지 어찌할지, 범 민주당 내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때문에 입장을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선관위가 마련한 선거구획정안도 당리당략 주판알만 튕기며 거부하고 있고, 선거제, 선거구 확정 지연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덧
안철수 의원은 김기현 당 대표의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의 공약’이 내년 총선 55~60석으로 바뀔까 두렵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올해 1월 김기현 대표의 당 대표 출마시 캠프명은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였다”라고 지적하며,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만들겠다는 의지였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이어, 지난주 당 내부 자료를 보면 내년 총선에서 서울 6석을 예상했다고 하는데, 만약 이대로라면 수도권, 부산, 경남은 물론 충청권도 참패가 예상되고, 대구 경북과 강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2일 오전 그동안의 정치 행보를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자신의 사회 소통관계망을 통해,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운명이라 생각한다며,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국회의원직에 대한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 때문도 아니다”라며, 오직 저를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사상구민께 죄송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 선언 전문이다.존경하는 사상 구민 여러분!감사했습니다. 평생 살면서 하늘같은 은혜 갚겠습니다
하태경 의원이 11일 오전 “김기현 대표가 5560 공약을 지키는 길은 자진사퇴뿐”이라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 당대표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의 대표 공약은 5560이었다”며, 이때 김기현 대표는 “대표가 되면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달성해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는 공약이었다며, 캠프 이름도 '5560 이기는 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그러나 지난 10개월 김기현 대표의 성적표는 참담하다”라고 비판하며, 5560은커녕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총선 과반의석은 고사하고 100석조차
국민의힘 소속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6일(수), 중앙선관위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내년부터 인천의 국회의원은 14명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서구 갑·을은 서구 갑·을·병으로 분구되어 기존 13개 선거구에서 14개 선거구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유 시장은 이어, 인구가 인천보다 20여 만 명 많은 부산이 18개, 약 60만 명 적은 대구가 12개인 것을 생각하면, 인천은 16~17개 선거구 정도 돼야 형평성이 맞지만, 우선 1석이라도 늘리고 앞으로 점
하태경 의원이 서울 종로출마를 기정화 하면서 한동훈 장관에 대해, “당으로 빨리와야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6일(수) YTN라디오 박지훈이 진행하는“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하여 ‘현재 당이 위기’라며 이렇게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박지훈 진행자의 “대통령이 이제 6개 부처 개각을 했으나 한동훈 장관은 지금 개각이 안 됐다. 연말에 원포인트 개각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하 의원은 “어차피 지금 한동훈 장관은 정치인 행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차라리 당에 빨리 와서 자기 역할을 가지고 이제 당이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지난 4일 인구와 민생, 미래와 현재의 국가현안이 산적한데도, 거대 야당 민주당은 정략탄핵테러에 이어 쌍특검으로 국정방해테러를 연이어 획책중이라고 낼세워 비판했다.정 부의장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 물가 압박은 증가, 대내외 경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민주당의 정략적 탄핵·쌍특검법 밀어붙이기가 우선되면 국회에 계류된 예산안과 경제·민생 법안 등은 또다시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이쯤되면 인구·민생위기의 주요인에 민주당의 이런 반민주적 자해정치도 한 몫하는 것 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은 내 딸이 부산대 의전원에서 받은 장학금이 '뇌물' 또는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나를 기소했다”라며, 김영란법은 여전히 2심에서 다투고 있다면서 고역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도 이에 동조하여 비난과 매도의 나팔을 불었다”고 비난하며, 고뇌한 심정을 말했다.조 전 장관은 그러면서, 나는 부산대 어느 누구에게도 장학금을 부탁한 적이 없었으며, 딸에게 장학금을 주신 지도교수가 나에게 청탁을 하거나, 상호 직무관련도 없었음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하고, “그래서 뇌물죄는 무죄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