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이 시기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9가지 내용을 함께 살펴보자.첫째, 금연해야 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에 걸릴 위험이 2배 높다. 당뇨병 환자가 흡연할 경우 비흡연자보다 합병증이 발생하기 쉬운 것
JW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R&D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진단 기술 개발에 나선다.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 사업은 최근 범 유럽 연구개발네트워크 국제 공동연구 사업인 ‘유레카(Eureka)에
한미약품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혈액암을 타깃하는 2종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돼 매년 12월 연례 학술대회를 여는 세계 최대 혈액학 분야 학회로, 전
지하철역에서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청년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처치, 생명을 살린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당황스럽고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차분하게 AED를 사용한 역무원의 기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화 관리 시스템’과 상시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12월, 연말에는 한해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고자 저녁모임이 평소보다 많아진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여전히 ‘술’은 필수! 사람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며 현명하게 음주하는 방법은 없을까?◇간질환, 술 섭취량에 따라 위험↑...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취약음주는 간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대표적으로 간질환의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가 인공지능 및 임상약리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AIMS BioScience)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일동홀딩스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신규주식 3만 4000주를 17억 원에 인수, 지분율 50.7%를 확보했다.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는 2019년 6월, 가톨릭의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 중인 가운데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실제로 최근 경찰청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402명으로 잠
동맥의 가장 안쪽인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근육으로 산소와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뇌 및 하지로 가는 동맥에 혈류장애가 발생하게 된다.이때 손상된 내막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죽종이 형성되는데, 죽종 내부는 죽처럼 물러지고 그 주변 부위는 단단한 섬유성 막인 ‘경화반’으로 둘러싸여 탄력을 잃게 된다.이 경화반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차고 건조한 날씨로 증상이 악화되는 겨울을 맞아 손 습진 질환 인식을 높이고자 인포그래픽을 개발, 배포했다고 밝혔다. 겨울은 손 습진 환자들이 증상 악화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 계절이며, 손 습진 환자는 신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고통으로 삶의 질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2013년, 서울대
코콜이를 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들은 낮에 열심히 놀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점차 코를 고는 정도가 심해지면 그때서야 코골이치료를 고려하곤 한다. 소아코골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장기 어린이의 성격변화와 성장 둔화다.소아코골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감정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골이와
지난 7일 화상환자 자조모임 해바라기회는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와 함께 의미 있는 연말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화상환자 자조모임인 해바라기회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화상환자 및 보호자들이 주축이 되어 서로의 아픔과 극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화상환자들의 커뮤니티다.해바라기회는 매년 마라톤 도전 등을 비롯해 정기적인 활동을 가져 왔다.
고혈압은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울 만큼 오랜기간에 걸쳐 우리 몸을 공격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혈압은 뇌, 심장, 신장, 눈을 비롯하여 몸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쳐 장기손상 뿐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은 30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의 30%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통증 분야 혁신신약 관련 국제 학술대회 '제8회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Asian Pain Symposium)'에서 만성통증치료제 후보물질인 ‘DWP17061’에 대한 프로파일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아시아 통증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통증연구 국제 학술회의로 2년에 한 번 한
세계적인 석학인 ‘영국 캠브리지 의대 당뇨병 대사연구소’ 소장인 로만 호보르카 교수 초청 강연이 지난 12월 7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열려 약 2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충주 건국대병원 당뇨병센터(소장 최수봉 명예교수)’와 ‘(사)대한당뇨병인슐린펌프협회’ 주최로 열리는 ‘제95차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지난 4일과 5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기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센터 현장 의료진들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등에 대한 대처를 훈련시키는 ‘서울형 응급안전버스’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서울형 응급안전버스’는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서울의료원이 시민 응급안전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장기간 준비해온 시민안전 프로젝트로 버스 기
국립암센터와 암정복추진기획단이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1회 암정복포럼 '커뮤니티기반 암환자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이 100여 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이번 포럼은 암생존자 174만명 시대에 걸맞은 암환자를 위한 토탈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국립암센터 암환
대웅제약이 연말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2월 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 본사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의 ‘제 8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대웅제약의 전·현직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화상학회(회장 이동락, 이사장 이종욱)가 지난 6일 충북오송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학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에서 '2019 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동 행사는 대한화상학회,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화상연구소, 충청북도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대한화상학회 이동락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 대한화상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6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가락이 아파요! 통풍인가요?'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권혁희 교수가 강사로 통풍의 증상, 진단과 치료에 관하여 설명했다.권 교수는 “통풍은 퓨린 대사의 이상으로 우리 몸 안에 요산이라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센터장 박현진)는 지난 6일 오후 2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행사는 소아청소년 암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