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입양문화’를 홍보하고 입양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7회 입양의 날’ 기념 행사를 5월 11일(금) 14시 GS타워 아모리스홀(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입양인 윤재원 군 사례) 입양 된 후 10세 되던 해, 공개입양 모임을 통해 용기를 얻은 부모님으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혈압치료용 전문의약품인 ‘인데놀정40㎎'을 한약에 몰래 섞어 ‘상명탕’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해오던 약사 장○○(남 71세)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항공사승무원 지망생 및 예능고 수험생 등에게 ‘면접 울렁증 특효약’인 것처럼 광고하여 판매되었다.조사결과, 장 모씨가 제조·판매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주)대웅제약의 철분제인‘헤모큐 액(용량 15ml)’용기 마개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해당 업체가 자발적 리콜 중 이라고 밝혔다.동 제품 용기의 안전성 문제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처음 확인됐다. 용기 마개를 딸 때 분리된 플라스틱 링이 용기에 고정되지 않아 제품을 마시다가 플라스틱 링을 함께 삼킨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고려하여 20개 이내의 품목에
서울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요청해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1년 하반기 서울시 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원급에서 감기·인후염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구별로 1.8배의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25개 자치구 소아청소년과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35.17%였으며, 처방률이 가장 높은 구가 52.76%이고, 최소인 구는 19.86%로 2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12년 4월 25일)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특히,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정책연구원의 건강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 건강보험 제도를 통하여 소득계층별(보험료 분위)로 소득재분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 3년간 소득 5분위별 보험료 대 급여비 현황을 보면 하위 20%의 경우 보험료 대비 급여비가 3~5배로 상위 2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일수록 위의 박씨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성인병의 대표 질환인 당뇨병에 대하여 소비자가 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14번 째 ‘경구용 혈당 강하제 복용 시 이점에 주의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6년간(‘05~’10년) 요양병원 입원환자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진료비가 2005년 1,251억원에서 2010년 1조 6,262억원으로 최근 6년 사이 13배나 증가하였고,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의료기관 입원진료비 증가율 2.2배와 비교하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요양병원 기관수와 병상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판정기준(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은 주로 심장장애 판정기준의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심장장애의 판정은 7가지 임상 소견을 점수로 판정한다. 개정안은 이중 입원병력 및 횟수 항목의 점수를 낮추고 심장기능검사의 점수 배점을 높였다. 또한 선천성심장질환을 가진 성인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성인·소아청소년 기준으로 분리되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을 넣어 ‘연비환’을 제조·판매한 성지에스엘(경기 부천시 소재) 대표 신○○씨(남, 45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신 모씨는 2011. 1.부터 최근까지 중국거주 조선족에게 시부트라민이 들어있는 원료(환)를 구입한 후 이를 45g(약 450환/1통)씩 포장하여 ‘연비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07~2011년) ‘폭식증(F502~F504)’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 인원은 2007년 2천102명에서 2011년 2천246명으로 5년새 6.85% 증가하였으며, 2011년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18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2011년 ‘폭식증’ 진료환자의 성별·연령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벤조피렌이 기준(0.010㎎/㎏)을 초과하여 검출된 국내산 ‘가쓰오부시’ 3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가쓰오부시는 가다랑어(생선)의 살을 쪄서 건조시킨 것으로 주로 국수의 국물맛을 내는데 사용된다.이들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원인은 가다랑어의 비린맛을 제거하고 저장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올봄 황사 발생이 이번 주말인 3월24일(토) 오후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황사 대비 건강수칙’ 및 ‘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 등을 발표하고,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체세포에 신경줄기세포의 특이적인 유전자를 이용해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생산하여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대체할 세포치료의 한계가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극복되었다.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36세) 연구팀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공동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수입한 인도산 건고추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부적합 제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11월에 인도 ‘SONPAL EXPORTS PVT LTD’사로부터 수입한 건고추로, 농약 에치온(Ethion) 잔류기준(0.07ppm
‘07년도 ~ ’10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성인의 28.8%가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중 남자의 경우 31.9%, 여성의 경우 25.6%, 남녀모두의 경우 28.8%가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의 5개 구성요소 중 1개 이상요소에서 기준치 이상을 초과한 대상자는 남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10. 4,878mg)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WHO의 섭취권고량(2,000mg/일)의 2.4배에 달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첫 단계로 3월21일에
20대 미혼여성인 B씨는 지난 달부터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 경구 피임약을 복용 하기 시작했다. 그 계기는 바로 응급피임약이었다. 피임은 남자친구 몫이라 생각했던 B씨는, 피임없는 성관계 후에야 배란일이라는 것이 생각나 산부인과에 갔다가 응급피임약과 경구피임약 처방을 같이 받아왔다. 응급피임약 처방 덕분에 처음으로 실질적인 피임을 시작하게 된 셈이다.B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원 편의 도모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이번달부터 의료기기 제조(수입) 허가변경 시 허가증 원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다만, 민원인은 제조(수입) 허가변경 신청 시 최초 허가증 이면의 ‘변경 및 처분사항 등’을 스캔하여 파일로 첨부해야하며, 제출된 스캔본과 전자민원시스템의 변경이력이 상이할 경우에는 허가증 원본을 제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