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9년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아 크고 작은 송년 모임이 줄줄이 계획돼 있다. 연말 모임에서 음주가 빠질 수 없다. 전문가들은 당분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술은 충치의 원인이 되며, 질기고 염분 많은 음식을 안주로 섭취하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경고한다.연말 잦은 음주만이 치아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음
셀트리온은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미국혈액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2019)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 환자(Advanced Follicular Lymphoma, AFL)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장기 추적 결과,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면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들이 많아진다. 이들 중 대부분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목표는 환자의 통증을 줄여 관절의 운동 범위 및 기능을 회복하고,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며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사용되지만 가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3일 본관 12층 중회의실에서 유행성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제2차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지은 감염관리실장의 유행성 감염병 대응팀 소개로 시작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등 약국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기회 요인도 커지고 있습니다.”제이브이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제이브이엠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불고 있는 근무 환경 변화 바람은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명지병원 감염관리실 곽상금 팀장(사진)이 지난 5일 메르스의 감염 전파 차단을 통해 국민안전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곽상금 감염관리팀장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 및 생물테러 감염병 의료대응분야 우수자로 선정돼 복지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지난 4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2019 자원봉사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욱환 의료협력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1부(동영상 시청, 초청강의·연주)와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명지성모병원은 지난 5일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간호본부는 지난 5일 청량리역 고객지원실에서 청량리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구조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작동 요령 ▲응급환자 구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마네
폐렴은 폐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경증부터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한 양상을 가지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한다.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추이 분석에 따르면 폐렴에 의한 사망은 10만명당 45.4명으로 암, 심장질환에 이어 세 번째 사망원인으로 밝혀졌으며 2008년 10만명당 11.1명인 것에 비해 4배 이상 사망원인으로서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조산이란 만 20주 이상 만 37주 이전에 태아가 출산된 경우를 말하며 약 75%에서 자연적인 조기진통과 조기 양막 파수에 의해 발생한다.약 25%에서는 임신 중독증과 같이 임신부의 산과적 혹은 내과적 질환이 있거나 자궁내의 태아가 위험한 경우, 치료적 목적으로 정상 분만 이전에 일찍 출산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통계청에 의하면 국내 조산율은 2007년 5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지난달 28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한양대학교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은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장기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학업의 연속성과 또래 관계를 유지시켜주기 위해 2005년 11월25일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청 인가를 받아 개교했다. 지금까지 150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 외곽지역 초등학생 기생충 관리사업'을 위해 지난달 23일~지난 1일까지 8명의 보건의료사업단을 미얀마 양곤(Yangon) 지역에 파견했다.본 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사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팀(공동연구 : 임천규 前 경희의대 교수)이 임상연구를 통해 lgA 신증 치료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기존 대비 부작용 감소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SCI 국제 학술지인 임상신장학회지에 발표했다. 단백뇨가 일정 기준 이상인 환자에게 시행되어왔던 치료는 혈압조절과 고용량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심장내과 서용성 교수가 지난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에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서용성 교수는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증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협업 및 조율, 뇌사
국내 연구진 주도 국제 컨소시엄이 아시아인에게 발생하는 질병 관련 원인을 규명하고 정밀의학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아시아인 유전체 정보를 공개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롱민)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양갑석) 공동 연구팀은 국제 컨소시엄인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GenomeAsia 100K Initiative)’를 통해 진행한
경북대학교병원(정호영 원장)은 지난 3일 병원 직원식당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취약ㆍ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대학교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협력하여 진행됐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대구 중구와 남구 지역의 지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자연살해(Natural Killer, 이하 NK)세포 배양액의 피부 노화 방지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지난 3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병동에 입원한 환우와 간호사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병원에는 2019년 통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두산베어스 주전 선수인 유희관,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선수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소아병동을 돌며 투병중인 입원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0월5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8주간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출산교실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출산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돌봄’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주최했다. 언어·문화적 차이로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베트남·몽골 등 결혼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