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4일(토) 오후 2시부터 ‘새나래’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개막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거문고 산조, 살풀이, 사방놀이, 웃다리풍물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김종심, 박종숙(강강술래 예능보유자)외 강강술래보존회, 강송대(남도잡가 예능보유자)외 남도잡가 보존회의 초청공
진도군이 금년들어 처음으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진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목)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문주란 박사를 강사로 초청, 2시간 동안 ‘365일
국민의힘 소속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시청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동환 시장은 이와관련, 7일(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시청사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결정되었다고 소개하며 “여건상 시민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글을 올렸다.이 시장은 “그동안 시청사는 1983년 고양군 시절에 건립된 청사를 사용해 왔다. 낡고 비좁은 공간으로 이해 여러 부서가 인근 10개 건물 에 분산되어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물론, 방문하는 시민들 의 불편이 많았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만나 교류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 시장의 이번 몽골 방문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 유치와 협력 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위함이다.이 시자은 이번 방문길에서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과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는데,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 '고양시 조림지 부지'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또한 상닥 수
고양시가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양시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약 380여 세대에 총 135.3kW의 미니태양광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며, 참여 가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말했다.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대상은 고양시 관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거주자이다. 미니태양광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고양시 신청사 예정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지난 1일 최종 통과했다.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고양시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고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작년 11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한지 5개월여만에 이룬 쾌거이다.신청사 건립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공청사
고양시가 시·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구다.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따라 2011년에 설치되어 학계 및 유관기관·시민단체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 앞서 제6기 남북교류협력위원 신규위촉 및 재위촉을 위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촉식에서 “국제정치 상황과 외교적 변수 속에서도 지자체와 민간주도의 남북교류는 지속돼야 할 것”
고양시가 11일(금)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고양시는 2월말 등원을 앞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144,7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1차로 배부했다. 이후 시는 아동·장애인·정신 복지시설 이용자와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임신부들에게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취약계층 검사 키트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우선
고양시는 13일(목) 시청 문예회관에서 100만 고양특례시 출범선포식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본 행사에 앞서 ‘고양특례시청’ 및 ‘고양특례시의회’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급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
고양시는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건물 기둥파손 및 일부 지반침하와 관련하여 해당 건물 및 주변지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검사가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주요 검사내용은 예비조사, 건축물 구조진단,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테스트 등이며 건축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침하 원인 등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된다. 정밀안전진단을 맡은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향후 1개월간 건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3일에는 건축분야에서 건축구조기술사를 포함해 4명이 레이저레벨기(수평측정기)를 이용해 건물의 구조를 조사
박원석(55) 고양시 제1부시장이 새해첫 근무일인 3일(월) 공식 취임했다.박원석 부 시장은 취임 직전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 재직했으며 1월 1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박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박사)했으며, 제37회 행정고시(일반행정)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대통령실(서기관),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장(부이사관), 경기도 비전기획관, 양주시 부시장,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경기도 연정협력국장,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군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박 부 시장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1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市는 이 기간 동안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연말연시 모임 자제, 백신 추가접종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민관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기존에 자가격리자 숙소로 사용했던 NH인재원(45실)을 준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는 것을 계획중이다.고양시는 캠페인 첫날인 13일(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시민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야간 조명 설치 등 올해 실시한 수변누리길 조성․개선 사업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고양시는 금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과 ‘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을 실시했다.‘밝고 안전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만들기’사업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밤에도 한강의 경관을 보며 안전하게 누리길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효자동(매미골)누리길 노선변경사업’은 기존 누리길 구간에 사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정발산 둘레길 조성을 기념해 지난 27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걷기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정발산동․마두동 주민대표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정발산 둘레길은 기존 정발산 공원 산책로를 활용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걷을 수 있는 무장애길로 조성됐다.시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정발산 둘레길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관리하 것”이라고 말했다.한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꽃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총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커피 기자재 및 커피용품이 전시 판매되고 커피로스팅,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문화체험과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지난 10월 1일 행주어촌계 박찬수 어민이 김포대교 아래 한강고양시 수계에서 산란기를 맞아 이동하는 장어를 잡는 중 포획한 황금빛을 띈 55cm 길이의 장어를 고양시가 20일(수) 한강풍어와 고양시의 행운을 기원하며 황금장어를 한강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신비한 물고기 황금장어 한강행주 방생제’를 열었다.이번에 방생한 황금장어는 한강에서는 처음으로 잡혀 크게 화제가 됐다.행주어민들은 황금장어의 황금빛이 부와 재물을 상징하는 만큼 길조로 여겨 당초 영구 보관하여 시민들에게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어민과 주변 의견을 수렴해 길조의 기운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송명화 서울시의원이“서울특별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주 10일(금)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송 의원의 조례안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설치,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담당 교사 등 교육,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고양지사 오영범 기자] 고양시 관광특구에 한류거리가 조성된다.고양시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지난 12일(일) 조성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벽화가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일대를 한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에 조성된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으로부터 주목 받아
고양시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노인복지관련 시설에 대해 오는 17일(금)까지 ‘특별 긴급 방역실태 점검’ 예정이라고 밝혔다.市의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 대응 태세를 재정비하는 차원으로 이루어 지며,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및 이용자 발열체크 및 모니터링 여부, 신규 종사자 등에 백신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022년 1월 13일‘고양특례시’출범을 앞두고,언택트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오후 3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온라인 방송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는 최창의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시민추진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