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가꿀 수 있는 공간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2011년과 비교해서 현재는 6배 증가한 170㏊로 규모로 성장했다. 2011년 29㏊로 시작된 도시농업 공간(자투리텃밭, 학교텃밭, 싱싱텃밭 등)은 2017년 축구장의 238배 규모인 170㏊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그간 양적 성장 중심으로 텃밭을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온라인 공론장인 ‘민주주의 서울’에서 ‘식당과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고 있다.시에 따르면 찬반 의견에 대한 투표창을 운영하며, 시민들은 주관적인 의견을 댓글로 달거나 다른 시민의 생각에 공감을 누를 수 있다. 시민 5000명이 투표에 참여하면 박원순 시장이 영상으로 관련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골다공증 유병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2008-2011)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의 3명 중 한 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절반가량은 골다공증의 이전 단계인 골감소증을 가지고 있다.여성호르몬이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은 압도적으로 폐경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서울시가 연내에 시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를 전면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아동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방치된 경우 그 사실을 알려주는 장치다.2016년 광주광역시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여아가 장시간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통학버스 하차 확
서울시는 여름철 오존농도 저감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휘발성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24개소와 마을버스 142개 업체에 대해 자동차 공회전,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12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오존주의보 발령 증가에 따라 오존농도에 영향이 큰 휘발성유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주간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과대포장으로 유발되는 생산자·소비자 비용부담 증가,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서울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한
서울시가 와상·사지마비 등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거동이 불가한 최중증 독거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약 두 배로 확대한다. 기존 92명에 108명을 추가해 총 200명까지 늘린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최중증 독거장애인 100명을 선정해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4시간
서울시가 저층 주거지 재생 관련 현안 이슈를 대내외적으로 소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 '해제지역, 어떻게 관리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저층 주거지 재생 심포지엄에 이어서 오는 8월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를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는 8월 25일 오전 10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에 이르는 1.6km 구간에서 '제12회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인수영의 저변확대 및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2007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철저한 준
서울시가 근로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신고누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전 기관에서 앞으로 발주하는 50억원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에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의무 도입한다고 밝혔다.‘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퇴근 내역이 기록되고, 이를 바
서울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서울상상산업포럼’을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 나눔관과 크레아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포럼은 ‘인공지능시대의 인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점점 더 인간을 닮아가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맞이하게 될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5일 출범식을 가졌던 '서울시 안전어사대'가 4주간의 직무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 안전어사대원은 토목·건축, 방재 등 관련 분야 경험자로 구성돼 올 하반기부터 20명이 활동하고 내년부터 60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안전어사대원들은 5개 권역으로(동서남북·도심권) 나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9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항공 과학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8년 한강 종이비행기축제'를 개최하며 종이비행기 대회에 참여할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며 과거 여의도 비행장, 비행사 안창남 등 한강의 역사를
서울시가 외국인들의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8년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5개를 추가 지정해 현재 223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를 258개 업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써 2018년 1/4분기
서울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와 틈새보육 해소, 자영업자 지원, 미래 성장동력 확대 등 시민 삶의 문제 해결에 집중 투자하는 내용으로 총 3조674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기정 예산(31조9163억원)의 11.5% 수준이다.우선 아파도 쉴 수 없었던 영세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의 내년 본격 시행에 앞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 1만 5천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서울시는 이날 하루, 자동차의 전유물이던 도심의 도로를 자유롭게 두발로 걷고, 타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서울시와 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가 개최하는 ‘서울시-도쿄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한일청년포럼’이 오는 15일 도쿄 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는 한일 양국 대학생 간의 합숙 및 합동학술회의 개최를 통해 양국의 우호 친선교류 활동을 하는 대학생 동아리로, 1986년 제1회 한일·일한학생회의를 도쿄에서 개최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화사한 여름꽃 공원으로 변신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중앙로에 있는 '포시즌 가든'에 여름꽃인 백일홍 10만여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는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 꽃을 심는 녹화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서울시교육청은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 시리즈' 두 번째 '시민' 영역의 일환으로 8월 10일부터 교육청 홈페이지 내 열린 교육감실에 '시민·학생 청원게시판'을 오픈해 '시민·학생 청원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민·학생 청원제도'는 청와대의 국민청원을 모델로 해 서울교육현안 및 정
서울시가 ‘주행유도선’이 그려진 교차로의 전·후 교통안전을 비교한 결과, 사고위험도와 차로변경 건수 모두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주행유도선은 주행방향이 여러 갈래이거나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와 도시고속도로 분기점에서 운전자가 가야 할 방향을 분홍색 바닥선으로 알려주는 유도선이다. 서울시는 교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