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자 경향신문 “정부, 22조 들여 4대강 훼손하고 2조5천억 들여 생태복원 추진”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정부가 4대강 사업비 22조원과 별개로 지차제에 2조5천억을 투입해 4대강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같은 날 환경부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4대강 사업과 별개로, 기존 환경정책 일환이며 한반도 생태축 복원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불가피한 사업
이번 대구도시철도 해고노동자 故 서00 동지의 죽음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자 그 책임은 오롯이 대구시와 공사에 있음을 밝히는 바이다. 대구시의 무책임하고 안이한 대처와 공사 경영진의 오만과 독선이 더해져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복직을 위한 노동조합의 온갖 노력과 정성을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일방적인 조건만 강요하는 공사 경영진의 행태에
광역단체장으로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스스로 책임 있는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단을 해야 한다.도지사는 전국최초로 소송을 하지 않고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소방관들의 미지급초과근무수당을 타 시, 도 최초 확정판결 결과와 동일조건으로 지급하겠다”는 제소전화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파기하는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금액이 30조원 이상 발생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이 금융당국은 수수방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 조사는 공정위가 하고 판단은 사법부가 하며, 금융위는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꼴이라는 것이다.금융소비자연맹 (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은 최근 발생한 주요 금융소비자 피해액이 최소 30조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금융당
4대강 사업 현장을 취재하는 여기자를 공사 관계자가 집단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6일 자사 김모 여기자가 “지난 2일 오후 5시께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의 공도교 위에서 취재하던 중 시공사인 SK건설 직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김 기자가 공도교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데, SK건
o 재외국민 투표실시의 배경대한민국 헌법 재판소는 2007년 6월 재외동포에게 우리 헌법이 정한 기본권리인 참정권을 주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공직선거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이는 1999년 재외동포에게 선거권을 주면 북한주민이나 재일교포에게 참정권을 보장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국외선거의 공정성 보장이 어렵고 국방과 납세등, 국민의 기본적 의무를 지지
새누리당(구,한나라당) 비대위는 4.11 총선 공천을 기준을 마련하면서 지역구 현역의원이 25%를 공천에서 배제키로 하였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하여 국민의 의사를 국정에 반영토록 하기 위하여 4년마다 막대한 국민의 세금으로 실시하는 선거에서 국민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선출된다.선출된 국회의원은 각지역구의 숙원사업을 국회를 통해 국정에 반영하고 법령을 제정
저녁 20시 39분 신월성1호기가 출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배관밸브 오작동으로 증기발생기 수위가 높아져 가동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는 5월 상업운전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가동을 시작도 하기 전에 정지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월 27일 신월성1호기가 성공적으로 첫 전기를 생산했다고
MB정부 출범 초 국민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기업가 출신 대통령에게 경제회복을 해주길 원했고 또한 국민모두가 그렇게 할거라고 기대를 했다. 대통령의 회전인사가 새로운 효율적 능력위주 인사로 변모 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임기 80%를 보낸 현재까지 우리가 기대했던 대통령께서는 그 어느 것도 국민의 기대에 따라 주지 못했고 여전히 오만과 독선 속에서 측근
최근 한나라당의 위기와 관련하여 4.11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대표의 비대위 참여와 전면 등장은 한나라당을 어떻게 쇄신할 것인가에 따라서 살아날 수도 죽을 수도 있을 것이다.한나라당은 최근 연이은 보궐선거의 참패와 MB정권의 실정을 탓하는 국민적 요구로 극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더하여 정권 말기 레임덕에 따른 부정 비리사건이 터지면서 지지기
16대 대선이 있었던 지난 2002년은 역사상 최초로 인터넷언어(HTML)를 이해한 대통령이 당선된 해 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당시 외신들은 앞다투어 디지털 대통령의 등장을 이른바 ‘노무현 효과’라고 칭했고, 이후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노무현 따라하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어 왔고 2011년 현재까지
전경련은 김정일 사망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져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주기를 바란다. 우리 기업도 현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경영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