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와 지난 15일(목)-16일(금) 서울 외교부에서 공동으로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The 3rd ROK-US Civil Space Dialogu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2016년 제2차 한미 민간우주대화 개최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우주 협력의 전 분야에 걸친 한미동맹 강화 및 연내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 개최에 합의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이다.우리측은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권현준 과기정통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2일~13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올 한 해 전례 없는 수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고, 그 어떠한 도발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국제사회의 목표는 확고부동함을 재확인했다.특히,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추가도발을 감행
법무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3일(화)오후3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우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특히 형사사법 및 법무행정 분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참석인사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권순정 기획조정실장 등과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함께했다.
외교부는 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수료식을 지난주 9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가 운영하는“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2012년 시작된 이래 올해 11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 제11기 서포터즈까지 총 61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축사를 통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
외교부는 8(목)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본부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 및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주제로 제9차 「그린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은 기후환경·녹색경제 분야에서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토론회이다.이번 토론회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오노 히로시 일본 환경성 차관(플라스틱 협약 협상 아태그룹 공동의장 내정자), 프랭크 라이즈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외교부는 박진 외교장관이 6일(화)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양국 장관의 통화는 지난 11월24일(목) 통화에 이어 두 번째 통화를 실시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박진 장관과 라시드 메레도프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30주년에 성사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前 대통령)의 방한으로 양국관계가 심화되고 실질협력이 보다 증진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특히 박 장관은 우리 기업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에
제12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5일(월) 강주연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베티나 카덴바흐(Bettina Cadenbach)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서울에서 개최되었다.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반도 문제, △동북아와 유럽 지역 정세 및 양측의 안보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했으며, 양측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또한 양측은 지난 6월 우리 정상의 첫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평가하고, 사
외교부는 박진 외교장관이 29일(화)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제12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11.30) 참석차 방한 중인 「프레드릭 미첼(Frederick Mitchell)」 바하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한-카리브 지역 협력, 한반도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1988년 이후 34년만에 이루어진 바하마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며, 1985년 수교이래 정무·경제·인도적 지원 등 분야에서 지속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증진을 희망했다고 말했다
외교부 최영삼 차관보는 29일(화)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그룹(V4) 4개국 수석대표와 함께 제7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무차관보 회의 및 업무오찬을 개최하고, 한-V4 국가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방안과 한반도·유럽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비세그라드 그룹은 슬로바키아(현재 의장국),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의 대내외 협력 및 EU 차원의 지역협력 증진 도모를 위해 1991년 창설된 지역 협력체이다.최영삼 차관보는 작년 9월 부다페스트에 이어서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장관은 25일(금) 외교부 청사에서 신성철 신임 과학기술협력대사, 최재욱 신임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손지애 신임 문화협력대사에게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전수식을 진행했다.박 장관은 이번 대외직명대사 임명을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신임 대외직명대사의 임명을 축하하고 각 대사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당부했다.신 대사의 과학기술분야 경험과 국내외 두터운 네크워크 등을 토대로 과학기술 외교무대에서 중추적 역할 수행을 당부하고, 최 대사의 보건협력 분야에서의
박진 외교장관은 24일(목)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가 그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온 것을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자고 협의했다.박진 장관은 우리 기업이 투르크메니스탄의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23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10차 국장급 회담이 23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회담에서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로 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이 참석했으며, 우리측 대표단으로 외교부 외 해양수산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기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궈옌(郭燕, Guo Yan) 외교부 동황해사무특별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한-중 회담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대면 회의로, 양국 대표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해양경계획정 추진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22일(화) 정책공공외교 관계부처 실무위원회를 개최,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공공외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미중 전략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정부 부처간 조율된 대외 메시지 발신 및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긴밀한 협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내년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인태전략, 글로벌 중추국가 등 우리의 외교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1월18일(금)-20일(일)간 튀니지 제르바 섬에서 개최된 제18차 불어권정상회의에 우리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 참석국 중 12개 국가의 정상을 비롯한 총 44개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을 접촉하고 이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장 기획관은 이들과의 개별 대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 및 “글로벌 중추국가 포괄 외교 비전”을 각 해당 국가에 맞춰 강조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고자 불어권 지역, 특히 불어권 아프리카와
외교부는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7일(목) 서울에서 ‘북한 암호화폐 탈취 대응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움’을 미국 국무부와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과 12개국 이상의 정부 인사 및 암호화폐거래소·블록체인 기업 등 민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오교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에서 참석자들은 북한 암호화폐 탈취 주요 수법 및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및 국제사회 공조 등을 통해 북한 암호화폐 탈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외교부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일(수)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고 밝혔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금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외교부는 아울러,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북한의 도발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
외교부 권용우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는 지난1일부터 8일(화)간 일정으로 태평양 도서국가인 솔로몬제도·바누아투를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주요 정부인사와 접촉,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권 대사는 2일(수)「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솔로몬제도 총리를 예방.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솔로몬제도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특히, 한국이 그간 보건, 기후변화, 에너지 등 분야에서 솔로몬제도와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부
외교부(장관 박진)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물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물 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회의 및 사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 한-카자흐 물산업 간담회’ 등 매년 협력 행사를 통해 물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물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물 산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이번달 2일까지 열리는 한-카자흐 협력 회의에서 양국은 물 산업
지난 30일 저녁 발생한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 세계언론사들이 보도 한 이후 각국에서 한국으로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먼저, 우리의 가장 큰 우방이라할 수 있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기시다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과 보렐 EU 외교안보정책고위대표 등이 사상자ㆍ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우리 정부ㆍ국민들과의 연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정부에 전해왔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하며, 한미동맹 및 양 국민
외교부는 29일(토) 오후, 우리나라 외교정책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울리자! 청소년 외교 골든벨」(이하‘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외교정책 수립·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외교’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골든벨 행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외교 사안에 대해 우리 국민, 특히 우리 청소년들과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또한, 외교부와 국민 사이에 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