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6일(월) 오후, 박진 장관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현황을 점검하고 외교부와 유치교섭활동 참여 기관 간 유기적 협업방안 및 향후 교섭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에 따르면, 외교부는 내부 TF와 유치교섭 상황실을 개소하는 등 조직을 정비한 바 있고, 8월 말부터는 4차례의 공관장회의를 통해 재외공관 상황을 점검하는 등 외교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두고 있다.박 장관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영향력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외교부는 20일(화)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연례 아세안 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화상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對아세안 경제외교 방향 설정 및 경제안보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교부 소관 부서와 아세안 지역 13개 공관 경제담당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이미연 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디지털·녹색 전환 추세와 원자재·기술 등을 둘러싼 주요국 간 전략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이야말로, 우리의 핵심 협력 대상인 아세안과의 경제외교 현
외교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19일(월) 오후 16:00-16:55 (현지시간) 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양국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엄중한 한반도 상황 등을 감안하여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또한, 그간 4차례 개최된 외교장관회담 등 한일간 건설적으로 소통해 온 것을 평가하고, 상호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계기에 양국 외교당국 간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 나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주포럼 참석차 출장중 14일(수) 저녁,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상원의원과 통화를 갖고, 한-조지아주 협력을 포함한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특히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및 협력 확대에 기여해온 오소프 의원에게 사의를 표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전기차 세액공제 개편 내용으로 인해 조지아주를 비롯한 미국에 투자중인 우리 기업들이 차별적인 대우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국 의회 및 조지아주 차원에서의 각별
박진 외교부장관은 13일(화),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이날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고,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임명장 전수식에는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참석했다.
외교부는 조현동 제1차관이 이임하는 나비 엘 아베드(Nabih El Abed) 주한튀니지대사를 13일(화) 접견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엘 아베드 대사의 4년 11개월 재임기간 동안 한-튀니지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대사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조 차관은 튀니지와 한국이 경제‧개발협력‧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크다면서,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엘 아베드 대사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공식 방한한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6일(화)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 협력, 국제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양국 관계가 1995년 재수교 이래 개발협력, 교역 및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해왔다고 평가하고, 고위급 교류 활성화 및 상호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올해 양국에서 모두 역내포
외교부는 5일(월), 김효은 기후변화대사와 캐서린 스튜어트(Catherine Stewart) 캐나다 기후변화 대사가 외교부에서 면담을 갖고, “한-캐 기후변화대화(Climate Change Dialogue)” 양자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양 대사는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파국적이고 점차 심해지는 위협을 인정하고, 대응에 결정적 시기인 10년 동안 기후행동을 시급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하였다. 아울러 지구온도 상승 1.5도 이내 목표를 지키기 위해 파리협정 하 양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외교부는 1일(목)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선교사 해외 파송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1차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선교단체 안전간담회 참석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정부 관계자 및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 선교사 해외 파송 관련 단체 관계자 총 30명이며, 간담회 내용은 국제 테러 및 각 지역 정세 동향, 코로나19 관련 재외국민보호 활동, 사건ㆍ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 공유 및 신변 안전 주의 당부, 해외 선교활동 현황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 마지막날인 31일(수), 아중동지역 공관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중동·아프리카지역 정세 및 현안,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對중동ㆍ아프리카 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8월25일 개최된 미주지역 공관장회의에 이은 두 번째 지역 공관장회의로서, 중동 지역(21명)과 아프리카 지역(20명) 공관장 총 41명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있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아프
외교부는 임상우 북미국장이 호주 캔버라를 25일(목) 09:30-13:00 (현지 시각)방문, 크래이그 치틱(Craig Chittick) 호주 외교통상부 북미・인태전략국장 및 개리 코원(Gary Cowan) 북남아시아국장과 한-호주 인도-태평양 대화(Indo-Pacific Dialogue)를 개최하고, 우리의 인태전략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양국 간 인태 지역 내 협력 증진 방안과 양국 신정부의 외교 정책 및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외교부는 박진 외교장관이 17일(수) 오후,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국 외교장관은 양국이 1989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작년 11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양 장관은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 한국 기업들의 헝가리 진출이 활발한 것을 평가
박진 외교부 장관이 16.(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을 개최,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전세계 각국의 한인 정치인들을 환영했다고 밝혔다.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인 연아 마틴 의원, 뉴질랜드의 첫 한인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등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 선출직 공무원, 고위 임명직 등 전세계 13개국 70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참가했다.박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우리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기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 반 트엉(Vo Van Thuong) 베트남 공산당 상임서기를 접견하고, 한-베트남 양국관계, 경제협력, 국제무대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이날 베트남측에서는 레 화이 중(Le Hoai Trung) 당 중앙위원 겸 대외관계위원장, 웬 홍 지엔(Nguyen Hong Dien) 당 중앙위원 겸 상무부장관, 레 꾸옥 풍(Le Quoc Phong) 당 중앙위원 겸 동탑성 서기장 등 배석했다.한 총리는 트엉 상임서기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고위급
외교부는 제10차 핵비확산조약(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평가회의 첫 날인 1일(월) 프랑스 외교부와 공동으로 북한 핵문제에 대한 부대행사를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0차 핵비확산조약 평가회의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진행하며 8월1일 부터 26일 까지 계속된다.이번 부대행사에는 NPT 평가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 각국 주유엔 대표부 등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패널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 동향, 북한의 대내외 정책 변화 및 향후 전망, 대북 제재 및
박진 외교장관이 29일(금) 오후, 드미트로 꿀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양국관계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박 장관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5개월 넘게 지속되면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데 안타까움을 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개전 이래 우크라이나에 대해 총 1억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 중이라고 하고, 한국 전쟁 후 국
외교부는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방한중인 「빅토리아 눌런드 (Victoria Nuland)」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27일(수) 오찬 협의를 하고 한미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한국방문은 지난2017년6월 Thomas Shannon 국무부 정무차관 방한 이래 약 5년 만의 방한이며, 또한 7월27.(수)은 한국전 정전기념일이다.양측은 한미 간의 전략적 소통과 공조가 지난 5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역대 최단 기간 내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이정인 기자]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수) 오후 서울에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is Highness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외교부 장관과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가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보다 미래지향
[이정인 기자] 외교부는 박진 외교장관이 19일(화) 20:30-21:45간 하야시 요시마사(Hayashi Yoshimasa) 일본 외무대신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공동 주최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계획 화상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 공조와 미래 팬데믹 대비 글로벌 보건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등 필수 의료물품에 대한 형평한 접근 보장을 위해 한국은 그간 코백스(COVAX)에 2억불 이상을 기여하고, 백신과 진단기기를 공여하면
박진 외교부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방일,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18일(월) 한일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간 현안 문제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회담에 앞서, 박 장관은 기시다 총리와 하야시 대신의 리더십 하에 일본 국민들이 아베 前 총리의 별세에 따른 충격과 슬픔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날 양 장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 한일 양국이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번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