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경기연구원과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협업하여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PM2.5) 원인진단 연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직접적인 배출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의 확산, 축적 등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및 지형 조건과도 관련이 있다.이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대기질 관측농도, 기상, 배출량 등의 정보로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자체의 초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경기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31일 오후 2시, 농협 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열리는 ‘2023 봄햇수삼 할인행사’에 참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축산식품부)의 이번 할인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인삼농협, 한국인삼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마련한 인삼 가격 안정대책(3월 9일 발표)에 따라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중 5회 계획된 ‘2023 인삼 소비촉진 할인행사’ 중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농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농협 대형 하나로마트와 인삼농협 자체
"쪽방, 고시원, 지하층"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는 5천만원 보증금 무이자 융자를 통해 보다 양질의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2.8)」 등의후속 조치로 침수우려 지하층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한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4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쪽방, 고시원, 지하층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으로 소득(5천만원)·자산(3.61억원) 요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다.이번에 지원은 최대 5천만원을 무이자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9.(수) 오후, EU 회원국 대사 정례 모임에 참석하여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는 “UniOn Talks(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통일부에 따르면, 주한 EU 대표부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 자리는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EU 회원국의 이해를 확대하고,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국제정세 변화에 편승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또한,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29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LH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찾아 전자카드제 기반의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시스템 이용 소감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에 따르면,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며, 대금지급시스템은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을 전자적으로 자동 지급하는 시스템이다.두 시스템을 연계할 경우, 투명한 고용 관계 파악, 근무일수에 따른 임금 자동 지급, 교차검증을 통한 불법하도급 의심사례 적발 등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28일(화)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지자체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회의는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자체별 농번기 인력수급 세부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도 농업정책과장과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정부는 그동안 농촌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서비스 개시, 외국인력 배정 확대 및 조기 공급,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Fight Tonight” 수준의 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은 최초로 시행됐으며,’23년 전반기 FS 연습과 연계하여 시행됐다.또한,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 동(同)부대의 전투준비 태세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증진시켰으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철통같은공약을 보여주는 한편,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사드체계 작전과 운용 정상화는 동(同) 부대에
국방부는 올해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연합연습 및 훈련, 국제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강군의 면모를 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전략적 억제능력과 견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이 ‘행동’을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국방부에 따르면, 먼저 6월에는 한미연합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전력이 대거
채널A 21일자 방송에서 라는 제목으로 환경부가 설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곳곳이 훼손되어 있고 출입문이 열려있는 곳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광역울타리는 상시 점검 및 신속 보수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향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차단울타리 유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돼지열병이 다시 유
정부는 21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임대사업자의 보증 미가입으로 인한 임차인 피해 방지를 위해 등록임대 사업자의 의무 임대보증 관리 강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2월 2일 발표한「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임대사업자의 보증 미가입 시 임차인의 계약 해제․해지권 부여, 보증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공시가격 우선 적용, 감정평가액 적용 시 감정평가사협회 추천제 도입을 담은「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23.3.22, 40일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중수본)는 20일(월)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12,842마리)의 돼지에서 폐사가 발생(50마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포천시 소재 발생농장에 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또한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3월 20일(월) 05시부터 3월 22일(수) 05시까지 48시간 동안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강릉선 KTX-이음 열차가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과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열차 진동을 완화하기 위한 부품교체 등 개선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은 강릉선 KTX-이음 열차 진동의 원인을 진동을 완화하는 장치 결함으로 보고 진동완화장치 교체 및 차륜형상 개선을 단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근본적 개선을 위해 공기스프링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특별점검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철도차량, 선로 등 분야별 민간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18일 봄철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했다..행전안전부(이하;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산불위험지수 상승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다른 어느 때보다 대형산불 대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한 차관은 이날 먼저, 산림청 소속 울진군 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 봄철 산불 방지대책과 산불 공중진화 체계 등을 점검하고, 격납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대상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보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국토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6일에 배포한 보도자료(「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수립·추진, 국토부·행안부·경찰청 공동)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과 관련, 추가설명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혼동 사건은 경찰청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조건부 운전면허’는 신체·인지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운전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교통안전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 검토 중인 대책으로, 지난 정부인 ’19년부터 기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16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관·경·군·소방 통합 방호훈련을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부서울청사 통합 방호훈련은 각종 위기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관·군이 함께 실시해온 훈련으로,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청사관리소(방호관·청원경찰)·종로경찰서·경찰특공대·군부대(수도방위사령부 56사단)·종로소방서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실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7일(목) 커피찌꺼기(박) 재자원화 촉진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을 한국환경공단 본사(인천시 서구) 물 환경관 지하 1층에 개소한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환경공단이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와 한국환경공단 내에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카페 지구별’을 개소하는 등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으로 자원순환 기술을 지원하고, 스타
환경부는 15일(수)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올해 1월 19일에 출범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기업체가 참여하는 ‘제3회 녹색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한다.‘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녹색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한다.이번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효율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12개 기업 실무진이 참여한다.회의에 참여한 기업 실무진들은 △환경부의 수주지원단 파견 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그간 악취, 환경오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어온 가축분뇨가 바이오가스, 고체연료, 바이오차 및 바이오플라스틱 등 신재생에너지와 다양한 산업 원료 등으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그동안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가 되고 있으며, 목질계 부산물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원과 달리 지역별 발생량이 예측되고 수거 및 유통망이 존재하는 가축분뇨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가축분뇨는 바이오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3일(월.현지 시각) 베를린소재 독일 이민정책 주무부처인 연방 내무부를 방문,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Rita Schwarzelühr -Sutter)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했다.법무부는 한 장관은 이날 연방내무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출장 일정 중 예정된 지방 일정으로 부재하여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 실시했다고 밝혔다.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 차관은 이날, 경제구조가 유사한 한국과 독일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 전문인력 유치 등 이민정책이 필수적이고, 사회통합도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10일(금) 오후3시, 쑹쥔지(Song Junji, 宋軍繼) 중국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경제협력대화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대화는‘19.12월(서울) 산둥성 당서기 대표단의 방한(산업부 장관- 산둥성 서기) 이후 3년 3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팬데믹 이후 중국 지방정부 인사로는 최고위급으로 쑹 부성장이 방한한 계기에 진행됐다.정 차관보는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간 물류·공급망 등 향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둥성정부가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하여 예측 가능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