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이자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는 마곡지구(강서구 마곡동 소재) 1~7단지와 14~15단지 분양아파트에 대해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 9월 27일부터는 1순위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85㎡초과 일반공급 추첨제 실시지난 5.31일자 개정된 주택공급에관한규칙 에
앞으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인 법인이 관사나 숙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내 주택 특별공급이 허용된다.또 보금자리주택은 특별공급의 소득·자산 기준이 확대 적용되고 영구·국민임대주택 신혼부부 우선공급은 거주 제한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했다.현재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정
국토교통부는 평택~제천선 음성~충주(대소~충주) 구간을 8월 12일(월) 19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개통 구간은 27.6km 왕복 4차로 2007년 8월 8일 첫 삽을 뜬 지 만 6년만이다.앞서, 15시 금왕휴게소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공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린다.총사업비 5천557억 원이 투입된 이
앞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거나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인 건축물을 조성하여 경관을 훼손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경관심의제도 도입, 지자체 경관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담은 ‘경관법’ 전부개정안이 6일 공포되어 6개월 뒤인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경관심의제도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롭고 아
서울특별시 SH공는 세곡2지구 3·4단지 및 내곡지구 3·5단지의 보금자리 사전예약단지를 8.5(월)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분양은 지난 2010년 4월 입주자 사전예약 접수 후 시행되는 본청약으로 사전예약 대상자를 상대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또한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게 된다.사전예약자는 기간 내 반드시 본청약을
정부가 건설분야 경제민주화와 불공정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공사비 산정 기준 등을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건설단체, 발주청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TF를 통해 20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그 중 17개 과제를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개선된 주요 내용은 그동안 발주기관이 예정가격을 부당하게 삭감해 발주하거나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2016년까지 수도권에서 주택 약 18만가구의 공급이 축소되거나 사업이 연기될 전망이다.수도권 공공택지내 공공분양주택 11만9000가구의 인허가와 5만1000가구의 공공주택 청약이 축소된다.민간분양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 미분양 지역 신규사업이 어려워지고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업체가 분양할 때는 보증부 대출을 지원해 준공후 분양(후분양)을 유도한다.국토교통부
수도권에서 집값 대비 전셋값의 비율이 60%를 넘는 가구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산 경기 침체로 매매가 하락, 전세가격 상승 현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부동산정보업체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47만1531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을 조사한 결과, 60%를 넘는 가구가 148만5659가구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부담 가능한 범위에서 불편사례를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작·발표한다.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을 포함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다.가이드라인에는 급·배수관 노후화, 주차장 부족, 난방효율 저하, 승강기 부족 등 노후
SH공사가 은평뉴타운 상업용지에 주민들이 절실해 하는 각종 주민편익시설을 민간자본 유치나 자체개발 방식으로 우선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민간컨소시엄과 SH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5만여㎡의 중심상업용지에 대해 진행해온 기존 PF사업이 SH공사의 다각도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토지대금 미납, 사업자 이견 등으로 1일 끝내 무산됨에 따른
대한주택보증은 27일 오후 3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3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
대한주택보증은 25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의 '보증료율 할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저소득자, 다자녀가구, 장애인가구, 고령자가구 및 노인 부양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할인율은 보증료율의 20%로 저소득층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자금을 조달할 때 필요한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실내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건축’에 대한 정의를 건축법상으로 끌어들여 시설기준을 정하고 공작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등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법’ 일부 개정안을 6월 26일부터 입법예고한다.현재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사용자가 내부 수리나 인테리어를 하면서 대부분 영업의 이익이나
대한주택보증은 개정 임대주택법 및 동법 시행령(임대사업자의 보증가입이 거절되는 경우 부도로 간주)이 지난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임대사업자의 부실방지와 임차인 주거안정을 위하여 관련 제도 개선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임대보증금보증은 임대사업자가 부도 등의 사유로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보증회사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는 제도로
KB국민은행은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를 통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2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서울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월 17일 현재 지난해 말 대비 2.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상승
주택금융공사는 어려운 주택시장 여건을 감안하여 보금자리론 이용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연체상환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고객 맞춤형 채권관리 제도 개선안을 시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제도개선안에 따르면, 보금자리론 이용 중 고객의 사망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발생한 연체이자는 최대 3개월까지 감면 받을 수 있고, MBS 투자자에게 일정한 현금흐름을 보장해야하는 보금자
오류·가좌·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 등 수도권 도심 7곳에 행복주택 1만호가 건설된다. 시범지구인 이들 지역은 임대주택 외에 업무·상업기능을 함께 디자인하여 주변의 도심재생과 연계하는 등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또한, 사회적 기업 등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환경·대학·소통·스포츠·다문화 등 지구별로 특화하여 개발한다.국토교통부는 박근
정부의 4.1대책 이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상승에 이어 최근에는 용인과 고양 삼송지구 등 택지지구 미분양아파트에 훈풍이 불고 있다.그 동안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지역 중 한곳인 용인 신봉지구, 성복지구와 고양삼송지구는 최근 4.1대책 이후 계약이 이뤄지면서 그 오명을 벗고 있다. 계약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완판을 앞두고 있거나, 최초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 안전점검을 오는 5.14일부터 6.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하천, 건축물 등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703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117명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으로 국토교통부가 구성하였다.국토교통부는 이상기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난 여름에도 태풍 볼라벤과 덴
KT서브마린은 5월 15일 일본NEC사 에서 발주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해저광케이블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저케이블공사는 동남아 지역의 급증하는 국제 통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KT, 일본의 NTT Com, 중국의 China Telecom 등 동남아시아 9개국 13개 통신사업자 컨소시움이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