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하임 호센(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부터 지난해 12월 이스라엘 공식순방 기간 동안의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전달받았다.이에 문 의장 또한 “우리도 호센 대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강기윤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창원 경남FC 경기장에 경호를 뚫고 들어가 선거운동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지난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대표는 경남도민 앞에 사과하라”는 입장을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관중의 편안한 관람을 보장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하여 경기장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3.1운동, 민주주의 그리고 공화주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정치평론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그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정부기관, 학술단체, 시민조직 등에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학술행사가 열렸다. 이종걸의원-한
2003년 3월 26일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희생된 학생선수들을 추모하는 16주기 추모행사가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스포츠개혁포럼이 주최하며 학교체육진흥회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1부 추모식과 2부 추모기념 세미나로 진행됐다. 추모식은 시인이자 체육교사인 김재룡(화천고)
친권자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경우 친권을 박탈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은 1일 가해자가 피해아동·청소년의 친권자 혹은 후견인인 경우에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사건을 수사하는 검사가 예외 없이 친권상실선고 등을 법원에 청구하도록 하고, 유죄판결이 확정된 경우에 가정법원은 친권의 상실 또는 일부 제한을 선고하도
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오는 4일 1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
전북대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약학대학 신설이 확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3월 29일 교육부는 전북대와 제주대에 각각 정원 30명의 약학대학 신설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대학은 내년도인 2020학년부터 약대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대 국회 상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유성엽 의원(정읍시 고창군
4월부터 아동수당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고, 65세 이상 소득 하위 20% 노인은 기초연금을 최대 월 30만원 받을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 및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아동수당은 그 동안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월 10만 원씩 지급했으나, 지난 1월 ‘아동수당법’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78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돼 보조히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심할 경우 탄 냄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9,162호) 대비 0.8%(452호) 증가한 총 59,614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준공 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17,981호)대비 2.8%(511호) 증가한 총 18,49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
예스24는 3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른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14년 동안 직접 쓴 칼럼을 엮어낸 이 새롭게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은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자리했다. 일본에서 가장 주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빨라진 가운데 정부도 본격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기획재정부는 28일 “인구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점을 재인식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 발표에 따르면 우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김학의 전 차관 동영상의 존재를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알리며 임명을 만류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황교안 장관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하고 있지만 누구 턱이 없는지는 봐야 알 것”이라며 “2013년 6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속기록 및 영상회의록을 보면 당시에도 박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28일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 주요 발언 관련 서면 브리핑을 발표했다.이날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잉그리드 드렉셀 주한독일상의회장은 “한국기업을 우선하는 규제의 축소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기본적으로 주52시간을 환영한다. 다만 디지털 분야는 노동시간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제
양주옥정과 인천영종 2개 지구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1,768호를 공급하기 위해, ’19년도 제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호(5년간 연 4만호씩 공급) 공급 계획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양주옥정, 인천영종 2개 지구에 ‘공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지난 26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숙 前 유엔대사와 안병옥 前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4월1일 발족 예정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의 공동단장을 맡게 된다고 27일 말했다.청와대에 따르면 김숙 前 유엔대사는 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다
이랜드, SM, 하림 등 재무사정이 좋지 않은 그룹일수록 '자금조달 및 대여' 관련 이사회 안건 비중이 높으며, 이와 달리 삼성, 현대차 등은 내부거래에 해당하는 '특수관계자 및 주주와의 거래' 안건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최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대기업집단 상장 계열사 251곳의 사외이사 이사회 활동을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신규 일자리 1만 7000개, 약 188조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그동안 규제 담당자가 검토했던 총 272개의 규제 중 83개(30.5%)가 전격 폐지 또는 개선됐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인구정책 TF가 다음달 출범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이하 쇼핑몰)를 비롯해 매장크기 165㎡ 이상의 대형잡화점(이하 슈퍼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26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필립 레오폴 루이 마리(Philippe Leopold Louis Marie) 벨기에 국왕을 접견했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가 의정원의 원조인 임시의정원이 임시정부를 수립한지 10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 벨기에와는 1901년 대한제국 시절부터 수교해서 교류의 역사가 길다. 이번 필립 국왕의 국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