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포근해지고 있지만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박철 부원장을 통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 하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봤다.◇호흡기 질환: 감기, 독감, 폐렴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한 후 12~72시간 내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래, 기침, 인후통등의 증상을 보이며,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심한 두통,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31일(수) 제3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재허가 대상 한국방송공사(KBS) 등 34개 지상파방송사업자 141개 방송국의 재허가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2023년도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이하 '재허가 세부계획')에 따라 시청자 의견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심사,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지난해 11월 방송․미디어, 법률, 경영․회계, 기술, 시청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를 진행했다.방통위 저료에 의
관세청은 관세법 개정을 통해 세관공무원이 세관검사장이 아닌 장소에서 수출입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수출입 기업이 납부해야 했던 검사수수료를 금년 1월 1일부터 폐지했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세관공무원이 수출입 기업이 소유한 보세창고 등에 직접 찾아가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신고인은 소요시간당 2,000원의 기본수수료와 실비상당액을 검사수수료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관세청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한 수출입 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무역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3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영수회담 꼼수를 당장 접고, 여야 대표회담에 응낙 해야하며, 국정에 협력해야 한다”라고 날을 세웠다.정 부의장은 추석 연휴, 지역 주민분들 많이 뵀다고 소개하고 차례상 물가 부담에 민생은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범죄수사 구속 방탄, 괴담선동, 참사악용으로 국정이 블랙홀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회 부의장으로서 참 마음이 무거운 연휴였다고 피력하고, 이 대표는 간신히 구속을 면했을 뿐 여전히 각종 범죄로 형사 재판과 검찰 수사를 받는 피고인이자 피의자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없이 인기 높은 상업 중심지 우메다에서 오사카의 여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우메다 유카타 축제’(梅田ゆかた祭)가 오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우메다 유카타 축제 실행위원회가 개최하는 우메다 유카타 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여름 이벤트로, 오사카만의 여름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가 가득한 행사다.우메다 유카타 축제 실행위원회에 따르면, 메인 이벤트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마련된다. 가장 큰 볼거리인 ‘유카타de봉오도리(ゆかた
영화배우 박정우가 지난 8일(목), ‘2023년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새롭게 부각 되고 있다.영화배우 박정우는 연기파 배우로서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영화배우 박정우는 1994년 ‘투맨’으로 데뷔, 2004년 천만 관객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한류 열풍으로 제작된 최초의 일본 영화 ‘호텔 비너스’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배우 박정우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호텔 비너스’는 제2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이도선 쎈터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쎈터 內 어르신들을 위한 원두막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 원두막은 어르신에게 옛날 추억을 생각나게 하고 있다.이도선 쎈터장은 원두막을 만든 배경에 대해 “장미꽃 사근 별장은 누구나 힐링 할수있도록 환경을 옛날 풍경으로 만들어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께서 구경을 많이 오시는군요”라며, “우리사근별장 놀러오세요”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집중신고기간 종료 후 상‧하반기 부정수급 특별점검 실시 예정”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고 말했다.노동부에 따르면, 주요 부정수급 유형은 (실업급여 부정수급) 근무기간ㆍ이직사유 등을 허위로 신고하여 실업급여를 받거나, 수급기간 중에 취업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는 행위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 실제 휴직하지 않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16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관·경·군·소방 통합 방호훈련을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부서울청사 통합 방호훈련은 각종 위기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관·군이 함께 실시해온 훈련으로,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청사관리소(방호관·청원경찰)·종로경찰서·경찰특공대·군부대(수도방위사령부 56사단)·종로소방서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실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
진도군은 지난 6일(월) ‘친환경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반, 발효식품반, 국화산업연구회반 등 3개 과정 9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교육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4회(25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교육과정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 농업 경쟁력을
진도군이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Dog스포츠를 오는 4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Dog스포츠는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Dog스포츠와 학습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줄넘기와 그림그리기 등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프로그램과 사람과 진도개가 협동해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어질리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Dog스포츠 프로그램은 진도개와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천연기념물 진도개와 깊게
진도군은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4일(토) 오후 2시부터 ‘새나래’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개막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거문고 산조, 살풀이, 사방놀이, 웃다리풍물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김종심, 박종숙(강강술래 예능보유자)외 강강술래보존회, 강송대(남도잡가 예능보유자)외 남도잡가 보존회의 초청공
진도군이 금년들어 처음으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진도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목)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문주란 박사를 강사로 초청, 2시간 동안 ‘365일
보건복지부는 금년 1월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하여 월 최대 40만 3,180원으로 장애인연금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22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5.1%를 반영하여 전년도 기초급여액(30만 7,500원) 대비 1만 5,680원 인상된 32만 3,180원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1월 급여지급일(1월 20일)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2만 3,180원과 부가급여 8만 원을 합산하여 최대 40만 3,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DART)처럼 노동조합 회계공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라고 지시했다며, 고용노동부 역시 회계감사원의 자격 강화 및 회계감사 결과 공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법 개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권 의원은 이와관련, “그동안 노동조합 회계는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지적하며, 투명하지 못하면 부정부패가 생기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노조에서 조합비를 횡령하거나 유흥비로 탕진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중수본)는 24일(목),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34,855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에 따르면, 23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으로 집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는 지난 9월 6일,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고, “고양시 독서문화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시민들께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이며, 고양특례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22일(화) 오후 1시 코엑스(아셈볼룸)에서 ‘제2회 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한국교통연구원(원장오재학)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우리나라는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2018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내용의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을 UN에 제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물류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경유 차량
국회토론회 현장에서 두 국회의원이 나란히 앉아 각자의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있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0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스포티움’에서 인명구조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은 드론·방사선 선량률 측정기·납 차폐복 등 32종 580점의 방사능 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규모 6.5 강진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건물이 붕괴되고 계속된 여진으로 한빛 2호기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호남권 4개 시․도(광주,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