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안쪽에 설치한 봉 /자료사진=시사연합신문

지자체 단체장들은 예산에 대해  질문하면 저마다 죽는시늉다 한다.   그러나 그들이 사용하는 예산을 살펴보면 이해안되는 지출이 난무하다.   지자체는 정말 올바른 예산집행을 하는걸까? 

서울 동작구 우성아파트단지 주변 상가앞이다.  이곳은 평소에도 쇼핑하는차량으로 경적소리가 난무하는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이해하지 못할 일이 생겼다.  상가 주차장에 봉고차 정도만 주차되어도 차량들이 비켜가지못하고 밀리기 일수인 이곳에 어느때부터인가  차도변에 프라스틱 봉이 설치되었다.   하지 않아도 될 구간에 봉이 설치됐다.

마을버스며 화물차의 운행이 잦은이곳에 이러한 봉을 왜 설치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것도 차선 밖으로 설치한것이 아니라 차선 안쪽에 봉설치를 했으니  사고의 위험마져 도사리고있다.

이렇게 지역현실을 외면한체 봉설치를 한 해당구청은 무슨마음으로  공사를 했는지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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