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자문기구인 노사정위원회의의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 위위원장은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과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2012년과 올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참여했다.

 

문 위원장은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지냈으며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과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정위를 ‘한국형 사회적 대화기구’로 개편하고 복지까지 의제를 넓히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지명자는 1952년 경남 함양 출생이며 경남 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노동당 대표와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