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8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81,396천㎡, 동수는 5.7% 증가한 137,934동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35,765천㎡(△363천㎡, 1.0%↓), 지방 45,631천㎡(△1,506천㎡, 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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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3,904천㎡, 동수는 7.9% 증가한 112,24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0,026천㎡(1,313천㎡, 4.6%), 지방 33,878천㎡(1,167천㎡, 3.6%)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74,902천㎡, 동수는 0.3% 감소한 93,146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4,754천㎡(6,230천㎡, 21.8%), 지방 40,148천㎡(2,449천㎡, 6.5%)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은 건축 허가 면적은 주거용 28,405천㎡, 상업용 22,607천㎡, 공업용 8,275천㎡로서 각각 17.2%, 2.4%, 1.2% 감소했고, 문교사회용 4,569천㎡로 6.9%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공업용 7,168천㎡, 문교사회용 3,292천㎡, 주거용 22,007천㎡, 상업용 17,449천㎡ 로 각각 12.0%, 8.2%, 4.0%, 1.3%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공업용 7,815천㎡, 상업용 16,837천㎡로서 각각 9.5%, 2.6% 감소했고, 주거용 32,389천㎡, 문교사회용 3,821천㎡로 각각 20.6%, 5.1%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7.2%), 착공(△4.0%) 면적은 감소했으나, 준공(20.6%) 면적은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2.4%), 착공(△1.3%), 준공(△2.6%) 면적은 모두 감소했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8.4%), 착공은 판매시설(24.3%), 준공은 업무시설(23.8%)의 증가율이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 허가(△21.4%) 면적은 감소하였으나, 착공(4.9%), 준공(44.0%) 면적은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58.4%), 경기도(△7.0%)는 감소한 반면 인천광역시(51.9%)는 증가했으며, 지방의 경우 경상북도(102.6%)의 면적 증가했으나 세종특별자치시(△88.2%), 광주광역시(△75.5%)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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