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안호영 의원실

전북 장수군 2천 5감 힐링투어패스 사업과 무주군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장수군과 무주군이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각각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장수 2천 5감 힐링투어패스사업은 장수군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다섯 가지 체험관광 코스를 선정하여 명소화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마차힐링투어, 대장간 체험관, 장수 가야고분 탐방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사업은 공유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주차타워와 주차휴게쉼터를 마련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고 머물게 하는 사업이다. 또한 문화나눔아카데미와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문화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사업도 실시한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전국의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융복합사업을 지원하여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으로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 현장, 발표 등 3단계 평가를 통해 장수군은 지역 거버넌스 부문에, 무주군은 일반 지역생활복지 부문에서 20억 원의 국비를 신청하여 최종 18개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안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우리 지역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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