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치용 더블유더블유지솔라 대표, PNOC 대표 존 아레나(John Arena), (주)우리솔라텍 송용근대표(왼쪽부터)ⓒ우리솔라텍

우리솔라텍(대표 송용근)이 최근 필리핀(Philippines) 국영석유공사 인 PNOC와 태양광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 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Manila)에 있는 PNOC 에서 22일 열린 계약식 에는 PNOC 대표 존 아레나(John Arena )와 (주)우리솔라텍 송용근대표, (유)더블유더블유지솔라 이치용대표(한태연,전태협이사)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했다.

이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약 120km 떨어진 서남부의 항구도시인 바탕가스(Batangas) 지역에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년간 175GW(하루 4.8시간)의 전력을 생산해 년간 262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총 사업비는 약 1,800억 원(미화 약 1억6천만불)규모의  프로젝트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이내에 국내에서 PNO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A가 진행될 예정에 있으며, 이번 100MW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500MW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치용 더블유더블유지솔라 대표는 “우리솔라텍이 이번 계약을 통해 대기업이 아닌 신생기업 최초로 필리핀시장에 진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 신재생 에너지(RC)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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