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창의산업의 교류와 한중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5회 ‘2018 한중문화창의산업박람교역회’(이하 한중문화박람회)가 10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위해시 선전본부장 전체민 부장은 중국에서 한중문화창의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11월 22일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8공예트렌드페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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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민 부장은 이번 한국을 방문한 계기에 대해 “내년 위해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중·한시민의날의 준비 차 한국에 오게 됐다”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내년도 문화합작 행사를 대비해 방문을 하게 됐다.

전 부장은 내년에 치러지는 행사가 공예 트렌드 페어와도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내년은 시민의 날이기 때문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전시하기 때문에 연관성이 아주 깊다”고 말했다.

또 “공예품도 일반 시민들이 가정과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관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 부장은 중국 내 공예 아트의 반응에 대해 “공예품 같은 경우는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이라며, “요즘은 생활이 예술 속으로, 예술이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중국은 문화 산업 분야를 많이 육성하고자 하기 때문에 연관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부장은 “중국과 한국의 전시회나 트렌드 페어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며, “다만 각국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공예품의 특성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부장은 내년도 시사연합신문과 함께 진행되는 문화 행사에 대해 “내년도 준비하는 행사는 두 가지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상품전시와 판매, 이벤트 행사 두 가지 컨셉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 시민의 날 행사를 대비해 모든 시민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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