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오는 5일 문화원 시청각실 및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보은문화원에서 2018년도에 보은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 문화학교 드럼,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풍물 민요, 가야금 등 총 27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닭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로 5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서예, 한국화, 민화 등 작품은 문화원 전시실에서 9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서예, 한국화, 민화 등 140여 점이 전시된다.

보은문화원 문화학교는 올해 서예, 한국화, 사진, 한지공예, 기타, 색소폰 등 27개 과목을 운영해 329여명이 수료했다.

한편 보은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정신적 풍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공간으로 1인 1문화 운동의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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