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겨울철에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기습한파 등 큰 폭의 기온변화가 예고된 올해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돼 보호·돌봄이 필요한 가구 및 기타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맞춤형 급여 등 변화되는 제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다중 밀집 지역 현수막 게첩, 홈페이지 게시, 홍보지 배포 등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사각지대 발굴이 공무원만의 업무가 아니라 '이웃이 답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동 보장협의체·복지통장 등 ZOOM-IN 발굴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으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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