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새 싱글 '느린 우체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가수 윤하가 따뜻한 감성이 담긴 ‘느린 우체통’으로 컴백한다.

11일 오후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윤하의 새 싱글 ‘느린 우체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됐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써내려가는 한 장의 편지로 시작된 이번 영상은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하길 바라는 윤하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보는 이들의 겨울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여기에 윤하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보컬이 도입부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어 신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윤하는 지난해 12월 그루비룸(GroovyRoom)이 총괄 프로듀싱 했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RescuE’ 이후 약 1년 만에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의 발매 소식을 전하며 컴백을 알렸다. 

또 우정사업본부 공식 페이스북과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느린 우체통’ 발매를 기념해 우체국과 연계한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발매 전 A,B 두 가지 버전의 재킷 이미지도 잇따라 공개할 것이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윤하의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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