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과 관련 "올해 대내외 여건을 다 감안해 금년도 성장률이 작년 수준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전체적으로 글로벌 경기 흐름이 생각보다 하향되는 측면이 있는데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7%로 나왔다"며 "작년 12월에 전망을 발표하면서 2.6%에서 2.7% 정도 성장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는데 올해 그와 같은 목표가 달성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더 활력이 회복된다면 그 이상으로 경제성장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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